- 2025.05.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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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애증 #서브공있음 #미남공 #호구공 #강공 #능욕공 #재벌공 #순정공 #사랑꾼공 #절륜공 #개아가공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강수 #유혹수 #계략수 #굴림수 #구원 #질투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 수: 김은호(29) – 진짜 이름은 정연우. 에덴 바의 에이스 선수로,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미인이다. 도도하고 무심해 보이지만 겁이 많다. 빚 때문에 강상록에게 노예계약으로 묶여 있으며, 모든 게 지긋지긋해져 바에서 도망쳤다가 태석을 만난다.
* 공: 임태석(27) – 상록파 보스의 사생아이자 막내아들. 사채업을 했으나, 이제는 손을 털고 연예계 사업을 하려 준비 중이다.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로맨틱한 사랑을 하려고 했으나, 하필 그 상대가 김은호였다. 제게 공사를 친 김은호 때문에 매번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 공2: 강상록(32) – 상록파 오야(두목). 은호와는 빚으로 얽혀 있으며, 잔인하고 폭력적인 성격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상황에 잘 공감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은호만은 다르다고 느끼기에, 은호에게 집착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을 믿지 못하는 수와 구시렁거리면서도 결국 그에게 끌려 하는 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감히 사채업자한테 공사를 쳐?
작품 정보
“너 간땡이가 부었다? 감히 사채업자한테 공사를 쳐?”
부모님의 빚 때문에 상록에게 평생을 묶여 버린, 호스트바의 에이스 김은호.
그게 스물아홉 살 정연우에게 주어진 삶이었다.
상록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며, 매일매일 거짓 사랑을 속삭여야만 하는 생활.
끔찍한 하루하루를 견디다 못한 연우는 결국 호스트바에서 도망치고, 자신에게 첫눈에 반한 사채업자 태석에게 공사를 쳤다가 딱 걸려 버린다.
“호구 하나 잡아서 돈 빨아먹고 튀려 했는데 잘 안돼서 어쩌냐?”
배신감에 휩싸인 태석은 연우를 잡아 와 폭언을 내뱉고, 10억이라는 빚을 지운 후 상록에게 돌려보낸다.
“네가 죽든 말든 상관없어.”
그렇게 모든 게 끝난 줄 알았는데…….
“지랄. 넌 아무한테나 귀엽단 말이 술술 나온다?”
죽든 말든 상관없다던 태석은 다시 연우의 앞에 나타나고.
“내가 너 사면 넌 평생 날 위해 살아야 해.”
당장이라도 죽일 것처럼 굴면서 자꾸만 주변을 맴돈다.
“그렇게 속아 놓고 또 나를 믿는 거야? 저번처럼 튀면 어쩌려고?”
“속이고 튀어도 어떻게든 잡아낼 수 있으니까 걱정 마.”
사랑한다는 연우의 말을 의심하면서도 태석은 상록과 대치하는데…….
“사귀자고 한 순간부터 넌 나를 먼저 떠날 자격이 없어.”
과연 연우는 지긋지긋한 상록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태석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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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토에서 초반밖에 못 봐서 아쉬웠던 작품인데 드뎌 단행본으로 보게 되는군요!
ikh***2025.06.17태석이랑 제대로 연애하고 결혼하고 질투하고 화해하고 알콩달콩 이 둘만의 뒷 이야기가 궁금해요 외전 꼭 주세요 태석이의 질투하는 방식이 너무 제스타일이라 더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jh8***2025.05.27소재가 취향이라 구매합니다
hee***2025.05.26아, 너무 재밌다 그런데 이렇게 읽는 사람이 없다는건 제목, 표지가 잘못한거 같아요 ㅜ 저도 지나칠뻔..
ahh***2025.05.26서브공이 좀 더 자기 마음을 일찍 자각했더라면 메인공이 될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수가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모습도 보고싶어요
you***2025.05.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gip***2025.05.25
재미있게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sus***2025.05.24상록의 끝이 그럴것같았지만..조금 불쌍했어요.
bom***2025.05.24미리보기보고 재밌어보여서 구매해요
seu***2025.05.24꺄아~~ 드디어 나왔네요. ㄷㄹㅌ에서부터 넘나 재밌게 보고 이 글을 소장할 오늘을 기다려 왔습니다ㅜㅜ 태산처럼 흔들림 없는 태석이와 솔직여우 연우의 케미가 찰떡인 제가 사랑하는 벨작 중 하나예요♡ 설레는 맘으로 첨부터 다시 봐볼게요~~!!!!
sae***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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