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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귀여워 참 달달해서 이 다 썩을뻔했네 ㅎㅎㅎㅎ
잘 사는 외전 보고 싶어요 !!! 넘 재밌어요
큰 갈등 없는 잔잔물이에요 원래 잔잔물 읽다보면 지루해서 중간에 하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호흡도 적당하고 키워드도 취향이었고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하루만에 정독했습니다
잔잔하면서 귀여운 내용이에용 ㅠㅠ 살다가 마음에악귀씌일때 한번씩읽으면좋을듯,, 수가 다정 상남자모먼트고 공을귀여워해서 죽을라합니다
공 귀여워 죽을라는 쾌남유죄수 왜안먹?
나는 괜찮아요...라고 말하는 사람의 뒷모습도 봐줄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감정이지만 겪지 않아도 되는 일을 겪은 사람의 뒷모습은 조금 더 지켜봐 줘야 하는데 그 사람이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아무래도 아... 저 사람은 괜찮구나 스쳐가기 마련이지요. 우리는 아무래도 아프다 말하는 사람을 조금 더 신경 쓰게 되어 있으니까요. 지금 이 이야기는 자기 자신에게 괜찮아라고 말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형태의 외로움을 지녔는지 생각하지 않고, 또 생각하지 않다 보니 잊어버린 기승주의 이야기입니다. 그저 삶이 평탄하게 흐르기를 바라는 마음에 늘 균형을 맞추며 소란과 시끄러움 속에 밝음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2권 기승주 챕터에서 1권의 기승주가 보이던 가끔의 피로와 공허를 보여주는데 저는 그렇게 마음이 가더라고요. 표면적으로는 더 살펴보고 신경 써서 챙겨봐야 할 선호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끝내 저는 기승주의 그 '괜찮아'에 마음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란 녀석이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웠어요. 작가님이 바르게 자란 청소년의 내면을 어찌나 잘 그려내셨는지... 녀석이 웃으면 같이 웃고 녀석이 자신의 상처를 덤덤히 고백하는 문장들을 볼 땐 제가 대신 울기도 했네요. ㅠㅠ 그런 녀석에게 균열을 내고 자신이 원하던 사랑과 관심이 어떤 형태였는지 알게 해 주고 그 사랑과 관심을 욕심 내게 해주는 선호윤은... 이 녀석도 너무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반전매력이 대단하다?라고 할 수 있겠어요. ㅎㅎㅎ 조용한 고요를 원하고 빛나는 것과 시선이 부담스러운 녀석이라 자체적으로 늘 혼자를 자처하는데 보편적으로 이런 녀석은 괴롭힘의 대상이 되거나 자존감이 낮거나 느림이 행동에서 나타나기 마련이잖아요. 하하하하 정말 매력 터지는 것이 얘는 한성깔 하는 녀석이란 것입니다. 자신을 건드리지 않으면 세상 조용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일만 없으면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한 번씩 그 성질머리를 내뱉을 때는 ㅋㅋㅋ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조용한 은둔고수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그런 느낌? ㅎㅎㅎ 박력 넘치는 장면들이 꽤 있는데 그때마다 얘 진짜 우뜩하니... 이런 매력을 어떻게 다 가리고 살고 있었냐... 보기 좋으면서도 안타까웠던 것 같아요. 물론 그 덕분에 승주를 만났겠지만. ㅎㅎㅎ 감정소비 심한 장편들을 내리내리 읽고 있던 중에 이 작품을 사랑하는 분이 선물해주어서 읽게 됐는데 너무 예쁘고 따뜻하고 싱그러워서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제 유년시절의 상실로 인한 상처도 들여다보게 됐고... 다정한 작품을 만나 힐링했습니다. 썰고, 자르고, 찢고, 갈고, 묻고... 작극적인 벨판에 한 줌의 청량한 일상물이 주는 행복이란... 따뜻하고 다정한 글, 짧은 글에 꼭꼭 눌러 담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 녀석들의 대화가 무척이나 빛났던 <빛나는 우리 여름에게> 많은 분들이 보심 좋겠어요. 정말 예쁜 작품입니다. 다 읽고 들으면서 리뷰를 쓰고 있는데 5월이 되면 푸르른 녀석들 다시 꺼내 읽을 것 같아요. 저는 작가님 다른 작품 보러 갑니다.
잔잔물인데 안 지루하게, 짧은 분량으로 서사까지 가져가는게 꽤나 힘든 작업인지 잘 없더라고요 잔잔물을 좋아해서 잔잔물만 파는 사람인데 진짜 잘 없어요 그런 작품 ㅠㅠ 이 작품이 그 어려운걸 해내는 몇 안되는 작품입니다 질질 늘어지고 불필요한 감정소모, 갈등, 오해 없이 너무 예쁘게 사랑하는 두 남자들의 이야기 입니다 벤츠수의 정석이라고 생각해요 이 분량에 이 정도 서사면 완벽하다고 봅니다
이런 게 청게의 맛이죠!!
진짜 미쳤어…. 와기들의 여름 내음나는 풋풋한 사랑을 보고 싶으면 무조건 추천 ㅠㅠ 저도 추천 받아서 읽었는데 추천해주신 분 최소 읽잘알,,ㅠㅠ
청게때가 잔잔하지만 설레고 재밌었네요 씬은 단권이라 그런가 슴슴했는데 막판에 급으로 전개되서 잉? 했네요 차라리 외전에 길게 풀이 놓으셔도 좋았을것 같아요 아쉬워서 별 하나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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