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는 집착××후배의 흑화 버튼을 눌렀다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5.07.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6만 자
- 1.0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62869
ECN
-
선배는 집착××후배의 흑화 버튼을 눌렀다
작품 소개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더티토크
집이 망했다. 그것도 쫄딱.
그래서 그냥 대학원도 포기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려고 했다.
서진은 정말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사라질 생각이었다.
“……그냥 집안 문제야.”
“그러니까, 무슨 집안 문제인 건데요? 네? 혹시, 선배―.”
“……나! 나…… 선, 선봐.”
마지막 순간에 만났던 후배 태혁이 사정을 캐물어서 거짓말을 한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그 정도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야 자존심상 구구절절 집안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이게 다 선배가 자초한 일이잖아요.”
“내가 뭐, 뭘?”
“결혼한다고 했잖아요. 어디서 굴러들어 온지도 모르는 여자랑. 그건 말도 안 되잖아요.”
하지만 그게 실수였다.
늘 온순하던 후배 태혁이,
떠나려던 서진을 돌연 납치하고 본색을 드러냈으므로.
* * *
(본문 중)
“……흐, 읏……!”
서진이 고개를 마구 저었다. 이제 태혁은 손가락 두 개로 젖꼭지를 건드렸다가 잡아당기며 슬쩍슬쩍 가슴을 자극해 댔다. 그러자 믿을 수 없게도, 왼쪽 젖꼭지가 저절로 수축하며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는 게 보였다. 심지어 아직 건드리지 않은 오른쪽 젖꼭지까지 덩달아 딱딱하게 섰다.
“이거, 이거 놔!”
위기감을 느낀 서진이 고개를 격렬하게 저으며 허리를 비틀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머리 위로 눌린 손목만 아파 올 뿐, 태혁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놔드릴게요. 여기 좀 만져 드린 후에요. 불쌍할 만큼 딱딱하게 섰잖아요. 이거 풀어 드려야죠.”
집이 망했다. 그것도 쫄딱.
그래서 그냥 대학원도 포기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려고 했다.
서진은 정말로,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사라질 생각이었다.
“……그냥 집안 문제야.”
“그러니까, 무슨 집안 문제인 건데요? 네? 혹시, 선배―.”
“……나! 나…… 선, 선봐.”
마지막 순간에 만났던 후배 태혁이 사정을 캐물어서 거짓말을 한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그 정도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야 자존심상 구구절절 집안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이게 다 선배가 자초한 일이잖아요.”
“내가 뭐, 뭘?”
“결혼한다고 했잖아요. 어디서 굴러들어 온지도 모르는 여자랑. 그건 말도 안 되잖아요.”
하지만 그게 실수였다.
늘 온순하던 후배 태혁이,
떠나려던 서진을 돌연 납치하고 본색을 드러냈으므로.
* * *
(본문 중)
“……흐, 읏……!”
서진이 고개를 마구 저었다. 이제 태혁은 손가락 두 개로 젖꼭지를 건드렸다가 잡아당기며 슬쩍슬쩍 가슴을 자극해 댔다. 그러자 믿을 수 없게도, 왼쪽 젖꼭지가 저절로 수축하며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는 게 보였다. 심지어 아직 건드리지 않은 오른쪽 젖꼭지까지 덩달아 딱딱하게 섰다.
“이거, 이거 놔!”
위기감을 느낀 서진이 고개를 격렬하게 저으며 허리를 비틀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머리 위로 눌린 손목만 아파 올 뿐, 태혁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놔드릴게요. 여기 좀 만져 드린 후에요. 불쌍할 만큼 딱딱하게 섰잖아요. 이거 풀어 드려야죠.”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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