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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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메인 공을 협박하다가 죽는, 악역 엑스트라― ‘예시온’으로.
사실 악역이고 자시고,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예시온 신관. 성녀를 욕보였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제 대답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무슨 말을 하든 죽일 거면서.”
악역에 빙의한 거? 어쩔 수 없다.
죽을 예정인 거? 이것도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죽는 시점에 빙의한 것도 모자라서
죽고 나면 다시 똑같은 시점으로 돌아오는 건 너무하잖아!
그렇게 메인 공 중 한 명인 ‘엘디즈’의 손에
예시온이 17번째 죽고 18번째 돌아왔을 때…….
“죽이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세요.”
“설마…… 지금 이게 당신이 죽기 위해 꾸민 일입니까?”
체념(진심) 섞인 예시온의 한마디에 처음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일렀으니…….
소설 초반에 죽었다는 악역이 저질러 놓은 일이 너무 많았다.
이에 예시온은 굳건한 목표를 세웠다.
그냥, 다 버리고 도망치기로.
그런데…….
“당신이 쥔 제 약점이 있지 않습니까. 그걸 쥐고 저를 흔드세요. 당신은 그래도 됩니다.”
17번이나 예시온을 죽였던 대신관― 엘디즈도.
“내 곁에서 날 즐겁게 해 줘야 하지 않겠나.”
미친놈이라고 소문난 황태자― 아델리오까지도.
“내 이상형? 굳이 고르자면…… 너?”
심지어 소설의 메인 수이자 성녀― 로잘린까지!
한낱 악역 엑스트라일 뿐인데……
모두 예시온을 도통 놓아주지 않는다.
예시온은 죽음을 피하고, 안온한 삶을 찾아서 도망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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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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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적어서 고민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간만에 차원빙의물 성공했네요! 다같살도 성공!!
che***2025.12.01출판사는 오타 검수 좀 하세요. 의/은 틀리고 가/게 틀리고 앞에서 나오지도 않은 단어를 언급하는 문장이 나오고 1권 중간쯤 읽고 있는데 계속 흐름이 끊깁니다. 그리고 시점 전환이나 장면이 전환될때는 페이지를 띄우는등 읽기 편하게 편집이 되어야하는데 그런게 하나도 안되어 있어서 장면이 바뀐줄도 모르고 읽다가 뭔가 이상해서 다시 읽고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공 이름이랑 빌런 이름이 바뀐 문장도 있네요 출간 전에 제발 검수 좀 하세요
yuj***2025.11.23가벼워요 이공일수 맞아요 마지막까지 쭉
ean***2025.11.0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r7***2025.11.08
세상에.. 유사 삼각이아닌 완벽한 삼각이었어요 짝짝짝짝. 사실 노란책에서 앞부분좀 보다가 뭔가 안맞나싶어서 덮었었는데 단행본으로 쭉보니까 볼맛나네요. 수가 살짝 눈치없기도하고 쎄이더를 자주무시하긴하지만 나름 강단있고 공들이나 수나 서로 감정에대해 우물쭈물하는게 짧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공들.. 얼마만에 제대로된 공들인지. 수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면서도 너무 억압하려하지않고(물론속으로생각하는건자유) 항상 다정하고 원작수와 완벽하게 분리해서 바라봐주고 눈치도 빨리채줘서 아주 만족입니다. 악역..은 솔직히 비중이 그렇게 크진않았는데 후반스토리쯤가면 그래도 악역도 힘냈었다!라는 느낌은 있어요. 실제로 수의 상황이 행운몰빵기적뿜뿜같아서 악역이 별거안한것같지만 나름 힘냈어요 그들도.. 아무튼 오랜만에 만족했던 전권구매였습니다!
nam***2025.11.02아직은 보는 중 나중에 수정할 예정
sef***2025.11.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tr***2025.11.01
2권까지 재밌고 3권에서 하차합니당.
fnf***2025.10.29빙의물 찾다가 발견했는데 스토리도 씬도 좋았어요. 추천 합니다.
win***2025.10.26아 세상에 솔직히 댓글 없어서 걱정했는데 아델리오? 황태자 플러팅 진짜 치사량이네요 추천합니다 ㅎㅎ
hes***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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