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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아저씨의 맛 상세페이지

타락한 아저씨의 맛

  • 관심 11
총 1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원
전권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11.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64412
UCI
-
소장하기
  • 0 0원

  • 타락한 아저씨의 맛
    타락한 아저씨의 맛
    • 등록일 2025.11.28
    • 글자수 약 2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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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아저씨의 맛

작품 소개

#고수위 #더티토크 #씬중심

“저 아저씨 맛있어 보이지 않아?”

친구의 말이었다.

사실 해일은 그런 친구를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야 제가 젊은 만큼 그런 아저씨보다는, 파릇파릇한 어린애가 낫지 않나 싶었으니까.

그런데…….

“해일이라니. 꼭 선생님처럼 이름이 아름답습니다.”

이 아저씨는 왜…… 맛있어 보이지?

“제 아들의 말 상대가 되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입니다. 저래 보여도 사실 엄청나게 소심하거든요.”

제 아들이라면 껌뻑 죽는, 그 얼굴만큼이나 행동도 말투도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남자.
해일은 이 남자가, 제 아래에서 암컷처럼 울부짖는 꼴을 보고 싶었다.


* * *

(본문 중)


“아저씨, 더 조여 봐.”
“흡…… 흐읏.”

눈가에 눈물이 대롱대롱 맺혀 있는 남자는 해일의 말에 천천히 허벅지를 모았다. 얼굴로는 어린놈한테 다리를 벌리는 게 싫다는 티를 폴폴 내면서, 정작 애널에선 물이 흐르다 못해 허벅지 사이로 뚝뚝 흘러내리는 게 퍽 장관이었다.

“잘하면서 왜 이러실까?”

엎드려 있는 남자에게 슬쩍 몸을 기댄 해일이 나직이 중얼거렸다. 그러나 이불에 처박혀 있는 남자의 입가에선 옅은 앓는 소리와 울음소리만이 들려올 뿐이었다.

작가 프로필

단맛중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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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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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점/ 떡대수 유부남 아들있음 /공:해일 - 아들 과외선생/ 떡대수 암컷되어가는과정 서술소설/ 냠냠 잘먹었슴다 :)

    vvv***
    2025.11.28
  • 와... 진짜 지금까지 단맛중독님의 작품을 좋아해서 계속 읽었는데, 이번 작품은 진짜 역대급이네요...! 읽는 내내 두근거리는 기분을 감출 수가 없어서 진짜 미칠 것 같았습니다!!! (꺄아아아!!! ><) 제발 앞으로도 이런 미쳐버릴 것 같은 스토리 계속 써주세요우ㅜ우우ㅜㅜㅜㅜ

    pen***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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