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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

  • 관심 164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8,000원
판매가
1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8.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59846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수하 (외전)
    수하 (외전)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 수하 5권 (완결)
    수하 5권 (완결)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수하 4권
    수하 4권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수하 3권
    수하 3권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00

  • 수하 2권
    수하 2권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 수하 1권
    수하 1권
    • 등록일 2021.08.2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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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

작품 정보

#강공 #미인공 #능력공 #충신공
#치유 #동양풍 #무협물 #첫사랑 #운명 #라이벌
#강수 #능력수 #계략수 #암약수 #천변만화수

주군을 위해 묵묵히 전념하는 충직한 호위대장 반후.
하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주군 따위 개나 줘 버리라는 불량한 수하.

몰락한 주군을 도피시키는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나면….
반후는 완벽히 자유로워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군이란 놈은 복수를 외치며 원수의 집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반후는 지긋지긋해하면서도 그 뒤를 쫓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마주한 남자 비영.
반후가 몸담았던 곳을 짓밟던 침입자 옆에 그림자처럼 서 있던.
피해야 하는데 자꾸만 시선이 가던 기이한 남자.

‘철저히 주인을 위해 키워진, 바로 나와 같은 존재.’

적인 게 분명한 그를 볼 때마다 반후는 아득한 기분에 휩싸인다.
그리고 누구에게건 무심한 비영이 자신의 말에만 다르게 반응할 때.
반후는 처음으로 누군가의 수하로서가 아닌 본연의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다.


***


“그때….”
비영과는 달리 평범한 머리 색을 가진 날 알아볼 리 없는데, 비영은 날 보았다.
달리 목적을 가지고 본 것도 아니다. 차운단과 연결해서 탐색하는 눈도 아니었고, 도련님의 행방과 연관시켜 계산하는 눈도 아니었다. 사룡의 개를 본 것도, 도련님의 수하를 본 것도 아닌, 그저….
“나를 봤지?”
생각하고 뱉은 말이 아닌지라, 말을 한 나 자신도 뭘 묻는 건지 모를 그 질문에 비영은 사나운 기세로 고개를 바로 하여 나를 노려보았다.
“네가 먼저였다.”
“……?”
항상 무심하고 서늘하던 비영의 음성이 사납게, 낮게 으르렁거렸다.
“네가 날 봤다.”
완전히 어두워진 사위 속에서도 비영의 검은 눈은 선명하게 나를 보고 있었다.
“처음에도…. 그다음에도…. 그 이후에도….”

작가

신승림(바람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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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5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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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필력 너무 좋고 능력수 능력공 구원서사 너무 좋아요! 재미있었습니다

    sha***
    2025.07.23
  •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존 공수 라고 할수있는 커플(근데 여기선 그냥 쓰레기들인)의 수하들의 얘기란 설정이 색달랐습니다 저도 왜 둘이 뭔 접점이 있었다고 입술 갖다박지했는데.. 외전의 공시점을 통해서 둘의 사랑이 더 와닿았어요

    tbr***
    2025.07.18
  • 둘이 왜 갑자기 키스하는지 영원히 알지못하게 됨

    myw***
    2025.07.14
  • 반후 비영 가유는 진짜 정말 제발 진심으로 이 온화해진 세상에서 평생 행복하기를 빌고 도련놈 포함 다섯 트롤들은 진짜.... 어휴 애초에 그러라고 쓴 캐릭터들이신건 알겠지만 글을 써도 너무 잘 쓰셨어요 입에서 온갖 욕이 나오는데 참겠습니다.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말 잘 안 쓰는데 반후랑 비영은 이 말 외에는 더 어울리는 말이 없어요. 눈만 마주쳐도 섹텐 터지고 둘만의 세계가 펼쳐지고 하... 둘의 감정선 행보 결말까지의 결정 다 납득가고 입체적이고 이해되는 서사라 정말 좋았습니다. 도련놈 때문에 너무 속터지고 짜증났어서 전체 재탕은 힘들것 같은데 결말 부분부터는 천천히 또 다시 읽어보려구요. 정말 너무 행복하고 완벽한 결말... 외전 더 없을까요...

    gol***
    2025.07.14
  •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잔심!!

    wit***
    2025.07.13
  • 평점 적어도 4.9이상은 되어야함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벨테기 왔었는데 오랜만에 재밌었습니다 아쉬운건 외전이 없는거...? 깔끔한 엔딩이긴한데 다른 이야기가 너무 기다려져요 사실 도련놈 커플 망하는게 제일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

    msh***
    2025.07.12
  • 글이 너무 깔끔해서 후기에 뭐라고 남겨야 할지 모르겠음.... 그냥 정말 좋은 재밌는 글이라고 밖엔 양 가문의 좃뺑이 치던 남자들이 눈맞아서 허니문 떠나는 얘기 근데 이제 그 사이에 엄청난 난관과 인간장애물들이 가득한.... 냉철하고 이성적이던 남자 둘이 불붙듯 눈맞아서 사랑에 빠지는게 참으로 보기 좋앗다

    gks***
    2025.07.06
  • 이 둘 만큼의 상남자x상남자 를 찾기힘들다... ... 존명!하는 그림자1들 끼리의 사랑이자 클리셰월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끼리의 직장인연애사 같기도하고 어떻게이런글이..? 심지어 무협으로도 너무나 훌륭해요 제발 작가님 무협더주세요ㅠ비엘더주세요 아니 작가님아무글이나...🥹🥹😭😭😭 재탱만 3번했습니다 정말 하 마지막엔딩까지도 너무나 아름다운 소설이에요

    bug***
    2025.07.04
  • 말이 너무 많아서 진행이 안되는 느낌

    jed***
    2025.06.18
  • 진짜 개존잼인데 도련놈 joog이고 싶어진다는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리뷰보니까 저만 도련놈이라고 부르는게 아니었군요 이샛기는 님을 붙일 가치조차 없는 민폐대갈텅텅꽃밭입니다 후반부가선 ㅈ련놈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젠 진짜 민폐빡대갈수와 멍청집착공 바퀴벌레 조합은 못 볼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ㅠㅠ 결말까지 깔끔하게 끝난건 아는데 반후의 가족들이 자립못해서 ㅈ되는거랑 바퀴벌레커플의 몰락을 보고 싶습니다 제발 외전을 주세요...ㅠㅠ 스스로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몰염치하고 무능력한 위선자들이었는지 깨닫기를

    sil***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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