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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

  • 관심 116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8,000원
판매가
1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8.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59846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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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수하 (외전)
    수하 (외전)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8.9만 자
    • 3,000

  • 수하 5권 (완결)
    수하 5권 (완결)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9.7만 자
    • 3,000

  • 수하 4권
    수하 4권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수하 3권
    수하 3권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000

  • 수하 2권
    수하 2권
    • 등록일 2021.08.19.
    • 글자수 약 9.4만 자
    • 3,000

  • 수하 1권
    수하 1권
    • 등록일 2021.08.24.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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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

작품 정보

#강공 #미인공 #능력공 #충신공
#치유 #동양풍 #무협물 #첫사랑 #운명 #라이벌
#강수 #능력수 #계략수 #암약수 #천변만화수

주군을 위해 묵묵히 전념하는 충직한 호위대장 반후.
하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주군 따위 개나 줘 버리라는 불량한 수하.

몰락한 주군을 도피시키는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나면….
반후는 완벽히 자유로워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군이란 놈은 복수를 외치며 원수의 집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반후는 지긋지긋해하면서도 그 뒤를 쫓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마주한 남자 비영.
반후가 몸담았던 곳을 짓밟던 침입자 옆에 그림자처럼 서 있던.
피해야 하는데 자꾸만 시선이 가던 기이한 남자.

‘철저히 주인을 위해 키워진, 바로 나와 같은 존재.’

적인 게 분명한 그를 볼 때마다 반후는 아득한 기분에 휩싸인다.
그리고 누구에게건 무심한 비영이 자신의 말에만 다르게 반응할 때.
반후는 처음으로 누군가의 수하로서가 아닌 본연의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다.


***


“그때….”
비영과는 달리 평범한 머리 색을 가진 날 알아볼 리 없는데, 비영은 날 보았다.
달리 목적을 가지고 본 것도 아니다. 차운단과 연결해서 탐색하는 눈도 아니었고, 도련님의 행방과 연관시켜 계산하는 눈도 아니었다. 사룡의 개를 본 것도, 도련님의 수하를 본 것도 아닌, 그저….
“나를 봤지?”
생각하고 뱉은 말이 아닌지라, 말을 한 나 자신도 뭘 묻는 건지 모를 그 질문에 비영은 사나운 기세로 고개를 바로 하여 나를 노려보았다.
“네가 먼저였다.”
“……?”
항상 무심하고 서늘하던 비영의 음성이 사납게, 낮게 으르렁거렸다.
“네가 날 봤다.”
완전히 어두워진 사위 속에서도 비영의 검은 눈은 선명하게 나를 보고 있었다.
“처음에도…. 그다음에도…. 그 이후에도….”

작가

신승림(바람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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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52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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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본 능력수 중에 최상인 거 같아요 역시 주인공이 똑똑하고 튼튼하면 뭐든 재미 있어요

    qkr***
    2025.05.07
  • 잘 뵜습니다 주인공의 의지력이 멋있네요

    wjd***
    2025.04.12
  • 어지간하면 서브 캐릭터들 욕 안하는데 진짜 도련놈 커플은 개쎄게 쥐어박고싶음;;; 민폐도 이런 민폐가 진짜 도련놈커플 후회하는 외전주세요ㅠ 제발ㅜ 해피엔딩이랑 별개로 고구마 35629개 처먹은 기분이어서 도련놈커플 망하는거 꼭 보고싶어요

    gru***
    2025.04.05
  • 재밋게 잘 봤습니다!씬은 기대말고 스토리 위주인데 공,수 둘다 멋지네요 근데 수는 겉으론 말 안하고 속으로만 삭이는게 좀 답답햇음 주군이라도 답답할땐 확 말해버리지 그걸 참냐고 ...본편은 수시점이고 외전은 공시점이네요 잘봤습니다!

    seo***
    2025.04.03
  • 무협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접하셨을 겁니다. 멸망하는 가문에서 식솔들의 희생을 뒤로하고 엉엉 울며 도망치는 도련님. 가족이 죽은 와중에 홀로 살아남았다고 자책하며 식음을 전폐하는 도련님.. 의 곁에서 밥도 안 먹고 처 우느라 도망도 똑바로 못 치는 짐덩어리 도련놈을 어떻게든 무사히 도망치게 만들어야 하는 수하의 이야기입니다. 이 수하가 무공은 물론이고 심리전, 지략까지 매우 뛰어나서 내내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이렇게 똑똑하고 치밀한 능력캐 처음 봅니다. 아니 능력 좋다고 묘사되는 캐릭터는 많았지만, 이렇게까지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설득해내는 작가님 처음 봅니다. 작가님이 과할 정도로 천재십니다. 플롯도 무척 촘촘한데, 아 이게 정말 대박인데, 이 부분을 모르고 보셔야 읽었을 때 전율을 느낄 수 있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이 소설 읽는다고 주말이 다 날아갔는데도 전혀 아쉽지 않고, 이 소설을 이제야 본 제 인생이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은 인생 낭비 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빠르게 보시기 바랍니다.

    hip***
    2025.03.30
  • 외전 제발...외전을 주세요... 더...

    hom***
    2025.03.04
  • 이정도의 능력수를 본적이 없다

    jun***
    2025.02.09
  • 개노답 도련님과 개싸가지 사휘무가 둘이서 세기의 사랑을 하는 동안 개고생하는 공수의 이야기 사실상 60퍼는 도련님 얘기고 20퍼는 수가 도련님 욕하는 내용이고 10퍼정도 공이 나오며 나머지 10퍼동안 연애하는게 다지만 그동안 봐왔던 비엘소설과는 색다르고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재밌게봤어요 도련님이랑 사휘무 줘패고싶은거만 빼면

    osn***
    2025.01.27
  • 몇년 전 연재할때 마무리 된 걸 못 봤는데 완결되어 출판 된 줄 몰랐네요!

    kny***
    2024.12.27
  • 오랜만에 리뷰남겨요 덤덤충상남자들이 사랑하는 얘기 보고싶은 분 무심공무심수 좋아하시는분 꼭 읽어야댐 둘 다 너무 상남자고 둘이 대화도 안 하는데 너무 사랑하는게 미치겠음 언제부터 사랑 시작하는지 궁금하신분들은 더보기.... 3권 1/3 쯤 부터 시작입니다 정말 달콤합니다... 초반 부 좀 지루하긴 해요 근데 가치가 있음 공과 수를 부각시키기 위해 주변에 빡대가리들이 좀 많이나오긴한데 아니 가치가 있음 저 꼭 외전 원해요 둘이 알콩달콩 사랑하는 외전 원해요 이거 끝 아니잖아요 제발 후일담 아니라 중간부분이라도 아니 외전원해요

    psj***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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