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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아빠, 말 잘 들을게요 상세페이지

개정판 | 아빠, 말 잘 들을게요

  • 관심 33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2.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5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830110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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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아빠, 말 잘 들을게요

작품 소개

* 본 도서는 2020년 출간된 도서로, 미공개 외전을 포함한 개정판입니다.
* 본 도서에는 유사 근친, 다인플레이 등 기피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보낸 사람이지? 참 허술하기 짝이 없군.”
꽤 오랜만이었다. 밤에 암살자를 맞이하는 건 공작이 되고 나서는 처음이기까지 했다. 지독하게 익숙한 상황은 이제는 지겹기까지 했다.
차가운 날붙이가 흐릿한 사람의 인영에게 겨누어졌다.
“어…우아?”
엘리아의 입술이 조금만 더 늦게 열렸다면 그녀의 목은 이미 분리되어 바닥을 뒹굴고 있었을지도 몰랐다.
어벙한 여자 목소리에 카르엘은 잠시 검을 거두었다. 등불에 비친 엘리아는 알몸이었다. 카르엘은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산전수전 다 겪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었다.
“어우아아?”
어눌하기 짝이 없는 말투와 무기 하나 숨길 곳이 없어 보이는 알몸.
여자는 카르엘을 죽이러 온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촛불의 약한 빛으로 보이는 연보랏빛 눈동자까지.
상황 파악을 마친 카르엘은 헛웃음을 터트렸다.
“여태까지 살아 있을 줄은 몰랐는데.”
“우으?”
“…곤란하게 되었군.”
그게 아로스트 가문의 숨겨진 사생아, 엘리아와 카르엘의 첫 만남이었다.

* * *

엘리아가 카르엘 품에서 얼굴을 비볐다. 몸에 닿는 부드러운 숨결에 카르엘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이제는 제법 살집이 느껴지는 손목을 붙잡았다. 손목 아래에 카르엘이 입술을 맞췄다.
이 정도면 이제 죄책감 가질 일은 없겠네.
카르엘은 엘리아의 손목을 가볍게 핥고, 이를 박아 넣었다. 연약한 그녀의 손목엔 쉽게 잇자국이 찍혔다.
“아주 많이, 너무 사랑스러워 집어삼키고 싶을 정도로.”
처음으로 내뱉어진 카르엘의 속내는 위험할 정도로 음험했다.

작가 프로필

위험한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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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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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ㅋ 아침드라마 같아서 읽으면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개정판이 아니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ㅠㅠ 크흡 ㅠㅠㅠ(나름 뇌조정하며 읽었습니다) 일단 공은 3명이고 메인공 둘에 서브공 하나입니다. (아ㅃ와 정략결혼남편, 가신) 셋이 같이 하니까 넘 맛있음... 하... 질투로 범벅된 것도 넘 좋았고요 ㅋㅋㅋ 또 아늑해서 좋았고요. 킁킁, 제 몸에 쓰레기 냄새가 나는 건 착각일 겁니다. 여주 행동 하나하나가 웃기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자극적이기도 하고 다 좋은데 살짝 아쉬운 점만 꼽자면 씬이 길지는 않아서 짧게 자주하는 편이라 장면이 빨리빨리 넘어가요. 딱 1권 분량에 맞게 나온 것 같아서 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해요. 3개의 외전이 아쉬움을 좀 달래주긴 했는데 저는 더 보고싶은데요?? ㅠㅠㅠㅠ 2권, 3권 어딨나요 작가님 ㅠㅠㅠ엉엉... 그리고 사람들이 뽕빨에 자꾸 필력 운운하는데 원래 뽕빨은 이런 뇌 녹는 맛에 먹는 겁니다. 묘사와 필력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그쪽 전문 작가님 작품을 읽으시길 바라요. 사실상 묘사가 너무 탄탄하면 뽕빨이 맛이 없어요. 오히려 씬이 거슬릴 때가 더 많음. 씬 빼고 차라리 스토리를 더 길게 써주지, 하면서 ㅋㅋㅋ 어쨌든 도파민에 절여져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밤에 읽기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nl***
    2026.01.26
  • 왜샀지.. 개연성도 없고 해설도 초딩임

    doh***
    2026.01.07
  • 휴 여주 너무 멍청해서 물론 어렸을때무터 방치돼서 그런거지만 끝까지 자라질 않아서 짜증남 남주가 그거 이용해먹는 것도 꼴보기 싫음

    rdm***
    2024.02.1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da***
    2022.05.11
  • 뭔가 유쾌한 역하렘이네요 백치안좋아하는데 여기 여주는 뭔가 귀여운 느낌이고 남주들이 여주를 좋아해서 다 쩔쩔매네요 서로 싫어하면서 투닥투닥하면서도 여주때문에 참고 같이 2p 3p하네요 이런 느낌일줄은 몰랐는데 가볍게 볼만했어요

    ner***
    2022.05.10
  • 약간 뭐랄까... 신데렐라는 밤마다 오빠의 개가 되는 꿈을 꾼다 그 소설이랑 분위기가 비스무리한데 좀 다르기도 하고... 그건 피폐물인데 이 소설은 피폐물도 아니고 설정도 좀 엉성하거든요. 그래도 씬이 참 많고 다양하고...♡ 씬은 만족스럽고 맛집이라 5점 드리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여주는 백치미녀입니다. 스무살까지 방 한칸이 세상의 전부인 양 자라와서 아무 교육도 받지 못했고 초반엔 제대로 된 단어도 거의 구사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후에 가면 대화는 가능해지지만 교육받지 못한 탓에 4~5세 아동이 어른들에게 선사하는 공포의 "왜?" "그게 뭐야?"를 끊임없이 시전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점이 지뢰이신 분들은 패스하시는 게 옳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키워드엔 분명 없는데 이 소설은 역하렘입니다. 적어도 삼각관계는 되는 듯. 일단 여주가 관계를 맺는 남성은 4명인데 한명은 하자마자 쓱싹당했으니 패스하고, 여주와 피 안섞인 호적상 아버지인 공작, 공작의 보좌관, 2황자 이 셋이 주요 남주들인데 관계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공작= 욕정과 이용가치로 접근-> 애정관계로 변함 보좌관 하멜= 욕정-> 욕정 2황자(얘는 중반부쯤 등장)= 첫눈에 뻑감 하지만 여차하면 버릴 수도 있는-> 애정관계 요 정도로 설명 가능하겠네요. 3p장면, 짧게 지나가긴 하지만 4p도 있고 ㅇㅎㅌㅅㅌ과 ㅁㅇㅍ, ㅇㄴㅍ도 있습니다. 일대다수나 역하렘 지뢰이신 분들도 역시 피해가심 좋겠네요. 공작이 적대관계에 있는 원로회 멤버를 쓱싹하기 위해 여주 시켜서 접붙이는 장면도 나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요. 물론 저는 쓰레기라 다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껄껄...

    pop***
    2022.03.30
  • 내가 뭘 본건지 모르겠다 ㅎ

    skf***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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