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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500원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04.0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188572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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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작품 소개

"노블박스"에서 활동중인 빈센트님의 중.단편 모음집. 잘 짜인 문체의 빈센트님 글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Close your eyes
-Open arms
-유리
-사랑
-이루지 못할 사랑은 없다



- close your eyes

시골 고등학교에 다니는 보람과 주호. 새 오토바이를 사준다는 할아버지의 꼬임에 귀가 솔깃해진 주호는 성적 향상을 목표로 전교 일등인 보람과의 거래를 성립한다. 장난으로만 생각했던 보람과의 키스레슨. 그러나 닥쳐보니 장난이 아니다. 두꺼운 안경을 쓴 올빼미눈의 보람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
그리고 사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대학에 다니는 보람은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면 손가락 걸며 약속했던 주호의 배신을 떠올리며 눈물짓는다. 어느 날 친구의 손에 이끌려 신입생환영회 뒤풀이에 간 보람의 눈에 주호의 모습이 들어온다. 보람이 다니는 학교에 들어오기 위해 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온 인간승리의 주역. 놀랍도록 많이 변한 보람의 모습을 알아본 주호가 그녀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오래 전 약속한 그들의 키스가 이어진다.


- open arms

보람의 동생 보배. 이웃 집 사는 나이 어린 초롱의 대쉬를 오 년 동안 받아오는 그녀는 어릴 적 풋사랑의 대상이었던 환을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초롱의 간곡한 부탁으로 초롱의 학교에 연극을 보러 간 보배는 그 곳에서 우연히 자신이 짝사랑했던 환을 다시 만난다. 환을 향한 과거의 연정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던 보배는 자신의 진심을 숨기고 환과 거짓말 같은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 날 도망치듯 환의 집에서 나온 보배는 자신이 한 거짓말 때문에 환에게 찾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형부인 주호의 격려로 환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용기 내어 다시 찾아간 환의 집 문을 연 사람은 환이 아니라 초롱의 여자 친구로 알고 있는 희원. 무작정 그 곳을 뛰쳐나온 보배는 가족들의 권유로 선을 보게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문 앞엔 화난 모습의 환이 서 있다.
다짜고짜 보배를 그들의 추억의 장소인 고등학교 옥상으로 이끄는 환. 그들은 거기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팔년간의 보배의 짝사랑은 해피엔딩으로 종지부를 찍는다.


- 유리

어느 날 인성의 일상에 걸려온 전화 한 통. 그는 옛친구 경민에게서 유리의 부음을 듣는다. 유리... 아주 오래 전부터 오직 그만을 사랑했던 파란 눈의 유리. 십 년 전, 유리와 그녀 뱃속의 아이를 버렸던 인성은 오열한다.
유리의 죽음을 애도하듯 과거 그녀와의 추억을 좇던 인성은 그녀에 대한 그리움으로 고향 마을로 달려가고, 그 길의 끝에서 유리를 다시 만난다. 파란 물빛을 닮은 너무도 파란 눈빛의 유리... 인성은 그녀를 안고 천천히 침몰한다.
이제 세상에 유리와 인성은 없다. 단지 그들을 가슴에 묻은 경민과 유리의 딸 성연이 있을 뿐.


- 사랑

아주 오래 전부터 하은은 언니의 남자를 사랑했다. 언니 대신 써내려 가던 그를 향한 편지에서, 그리고 칠 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되어진 재성에 대한 사랑.
재성은 사랑을 믿지 않는다. 칠년 전 두 얼굴을 가진 채은이 자신을 이용하고 버린 이후부터...
칠년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던 재성에게 보내는 하은의 마지막 편지. 그 속에 그들의 사랑을 이뤄줄 열쇠가 숨어있다.


- 이루지 못할 사랑은 없다.

나는 세 명의 민주를 사랑했다.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어린 민주와 사회적 관습이라는 굴레를 벗어 던지지 못한 채 나를 떠난 여자 민주와 나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름뿐인 오빠인 마지막 민주. 그리고 이제 나는 그토록 미워했던 나 자신을 사랑하려는 노력을 시작한다. 내가 떠난 후에도 세상에 남아있을 두 민주에게 각자의 사랑을 찾아주려는 노력도 한다.
비록 그들이 사랑을 할 때 나는 그들 곁에 없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그들이 행복하다면 나는 웃을 수 있다. 죽은 후에도... 아주 먼 곳에서도...

작가

박혜정(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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