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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을 날아서 상세페이지

깊은 밤을 날아서

  • 관심 0
피우리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09.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605515
ECN
-
소장하기
  • 0 0원

  • 깊은 밤을 날아서 2/2
    깊은 밤을 날아서 2/2
    • 등록일 2010.04.15.
    • 글자수 약 23.3만 자
    • 4,000

  • 깊은 밤을 날아서 1/2
    깊은 밤을 날아서 1/2
    • 등록일 2010.04.15.
    • 글자수 약 22.5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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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복수 삼각관계 첫사랑 신파 연하남 재회물 다정남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남 우연한만남 운명적만남 추리/수사물
* 남자주인공: 장준영/사이토 아게하 - 술집 바텐더→사이토금융 사장 겸 사이토 무역 최고이사,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살다가 끔찍한 사건을 겪은 후 복수의 화신이 된 남자.
* 여자주인공: 이나림 - 서울대 경영학과 학생→서울 지검 검사, 능력 있고 똑똑하지만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일편단심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같은 하늘 아래 네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지금까지 살아 올 수 있었어. 네가 죽으면 따라 죽어버릴 거야. 알겠어? 따라 죽을 거라고.”
깊은 밤을 날아서

작품 소개

2003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그다.
아니, 아니다.
그저 닮은 사람일 것이다.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니까.
지난 14년 간 내 마음 속에만 살아있으니까.

하지만, 그를 위한 복수를 꿈꾸는 내 눈 앞에 있는 남자는
열아홉 살의 소년이 아닌 건장한 남자가 된, 그다.

죽지 않았었구나.
내 삶의 반평생을 지탱해 온 중심이 부서져버렸다.

- 이나림


태생이 어찌됐든 쓸 만한 인간이 될 수 있었다.
그곳을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는 것이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할 수 있었으니까.
나림을 만난 후에는 새로운 목표도 생겼다.
그것도 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모든 희망이, 사랑이, 삶이 파괴되어 버렸다.
그리고 복수만이 나를 지탱해주었다.

그 복수를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
죽음이란 뜻의 새 이름으로 그녀를 이용하는 것도 거리끼지 않다.

하지만, 오산의 연속이었다.
망가져버린 심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장준영, 또는 사이토 아게하


<작가의 말>

첫 책을 낸 게 2003년이니 꽤 오래 전입니다. 어느 새 세월이 이렇게 흘렀고, 책을 꽤 여러 권 냈으며, 예전 책들은 절판이 되기까지 했습니다. 이제는 작가 이름만 보고 기꺼이 산다고 해주시는 독자분들도 계시고,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재미있어서 예전 책도 찾아보고 싶다고 하시는 독자분도 계십니다. 어떤 경우든 작가로서 정말 감사 드릴 일입니다.
하지만 불행히 요즈음엔 나온 지 몇 개월만에 책이 절판되곤 해서 독자분들이 나중에야 보고 싶어 찾으셔도 구하실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이 보고 싶은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하는 메일도 가끔 받습니다. 저에게 남는 증정본이 있으면 보내드리는데, 이제는 저에게도 책이 남아 있지 않아서 안타깝습니다. 독자분들께는 출판사 측에 연락을 해보십사 말씀드립니다만, 출판사에서 그런 독자분들께 단권을 판매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보니 거의 못 구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되어 마침내 전자책으로나마 예전 책들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글들을 다시 보니(사실 저는 출간된 이후로는 제 글을 다시 보지 않는 편입니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내가 이런 걸 썼었나 싶기도 합니다. 제 머릿속에 있던 것과 전혀 다르기도 하고, 조금도 생각나지 않는 부분조차 있더군요. 읽으며 혼자 많이 웃었습니다. 자신이 쓴 건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은데, 이렇게 잊어버리는 걸 보면 사람의 기억력이란 역시 믿을 게 못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예전에 보셨던 독자분들이라도 어쩌면 이만큼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읽어보시면 새로운 구석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을 계속 찾고 계셨던 독자분들이라면 비록 종이는 아니라 해도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문명의 고마운 혜택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책을 찾는 독자분들의 메일에 안타깝기만 했을 텐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대단히 기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돈과 시간을 들이신 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책을 읽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09년, 정지원

작가

정지원
국적
대한민국
수상
2005년 북박스 장르 문학상 로맨스 부문 가작
2004년 신영 사이버 문학상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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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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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책은 전부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복잡한 내용들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는 사실이 일단 놀랍네요... 얽히고 섥힌 관계들을 연속적으로 풀어가는 작가님의 필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중반부 넘어가면서 하나씩 비밀이 드러나다가 모든 사실이 훅 밝혀지는 속시원한 전개가 일품이구요, 그러면서 후반에 접어들어서도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이 팽팽히 유지되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맥없이 주저앉는 소설이 많은 요즘, 눈과 감성이 골고루 호강한달까요. 이정도 복잡하면 쓰다가 제풀에 헷갈리는 작가님들도 꽤 되지 싶어서요. 19금 장면들 좀 없애고 폭력 수준을 좀 낮추면 드라마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중에 쓸모없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다 비중있는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건필하십시오. 다음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cll***
    2018.04.27
  • 중간에 좀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 드라마한편 본 기분이다 쥔공들의 학창시절부터 다시 재회하기까지 파란만장 스토리가 좋았다

    pmy***
    2015.09.14
  • 아~ 길군요. 끝은 또 엄청 짧고.^^;;

    fru***
    2015.02.20
  • 초반에 애틋하고 감미로운 첫사랑은 아련한 느낌이 들었고 그 후 복수의 화신이 되어서 돌아온 남자와 남자의 복수에 이용당하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그를 사랑하는 순애보적인 여자의 이야기가 좋았어요. 복수와 음모 그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진실한 사랑... 마치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입니다. 주인공 커플이외에 조연커플들의 사랑이야기도 따로 책을 내어도 될 만큼 캐릭터가 확실하고 내용이 알차서 무척 잘 봤습니다.

    rom***
    201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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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대여 세트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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