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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흔적 상세페이지

밤의 흔적

  • 관심 0
피우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200원
전자책 정가
2,200원
판매가
2,200원
출간 정보
  • 2014.07.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2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60122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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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소유욕 원나잇 재회물 다정남 까칠남 우연한만남
* 남자주인공: 김도진- SJ출판사 편집장. 수려하고 완벽한 스펙의 엄친아.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여자를 기억하지 못한다.
* 여자주인공: 한서은- 출판사 직원. 첫눈에 반해버린 도진과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고 그에게 빠져버린 순진하고 순수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저에게 무슨 하실말씀이라도……."
"우리……어디서 만난적 있습니까?"
"네? 왜 그런 말씀을"
"나 본적 없어요?"
"없는데요. 저는 편집장님을 금요일에 처음 뵈었어요."
밤의 흔적

작품 소개

첫눈에 반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한서은.
그날 밤의 흔적을 찾아 나선, 김도진.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 불꽃처럼 뜨거운 사랑이 시작된다.

“똑똑히 알아 둬.”
“뭘, 요?”
“남자의 질투는 무섭다는 걸.”
그의 눈동자가 이글이글 타올랐다. 그녀는 마치 불길에 휩싸여있는 기분이었다. 김도진이라는 거대한 불길에.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더.”
그가 손끝으로 그녀의 턱을 잡아 올렸다. 그의 손에 잡힌 턱이 불에 덴 것처럼 화끈거렸다.
“두 번 다시는 그런 장면, 내 눈에 띄지 마.”
마지막으로 경고하듯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힘차게 내리눌렀다. 그의 혀가 단번에 작은 입술을 뚫고 안으로 들어갔다. 휘어감은 그녀의 혀를 입술과 함께 강하게 빨아들였다. 혀와 혀가 뒤엉키고 타액이 섞였다. 하나가 된 호흡이 무섭게 거칠어졌다.
그의 입술이 가느다란 목덜미를 지나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그는 봉긋한 가슴 위에 열린 열매를 단숨에 삼켰다. 달콤새콤한 열매를 입 안에 넣고 음미하듯 혀로 살살 굴리며 맛보다가 잘근잘근 깨물었다.
“아앗!”
전신을 휘감는 짜릿함에 비명을 내지르며 그녀가 그의 어깨를 잡은 손에 잔뜩 힘을 주었다. 본격적으로 그가 초대한 열락의 세계로 빠져드는 순간이었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만의 은밀한 숲속으로 파고들었다.

작가

화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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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2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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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in***
    2018.05.22
  • 글을 쓰다 만 느낌.. 짐승의 유혹은 아쉬움이 남는 분량이였다면.. 이 글은 쓰다 멈춘 듯 도입만 있네요!!

    pjs***
    2016.01.02
  • 솔직히... 평이왤케높은지모르겠어요.... 소재는좋은데약간글의흐름이...ㅎ.ㅎ

    zlz***
    2015.12.26
  • 짧아요~ㅠ 아쉽지만~설레이면서 재미나게 읽었네요~ 다음엔 더멋진 남주에 긴 스토리로 작품 부탁드릴게요~작가님 기억해 두겠습니다~^^

    kyb***
    2014.11.23
  • 여주 인기 좋네요~ 처음 본 남주도 여주를 좋아하게 되고,, 소개 받은 남조도 그렇고... 정말 이쁜가봐요^^ㅋㅋ 잘 읽었습니다~

    hyk***
    2014.08.04
  • 읽을만하니까 끝나네요 그래도 재밋어요

    skg***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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