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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메이트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3,500원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2.09.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1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69747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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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입양 다정남
* 남자주인공: 반도그룹 전략마케팅 팀장 / 착한 남자
* 여자주인공: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슬프고 잔잔한 이야기에 가슴을 묻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이제 선택은 네 손에 달렸어. 만약 내가 당장 이곳을 떠나길 원하면 그냥 체크를 불러. 하지만 그러길 원치 않는다면.....네가 직접 내게로 와. 우리 게임, 다시 시작하자.
체크메이트

작품 소개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우연한 만남, 그리고 의도된 거래.
하지만 그와의 거래에 사랑이라는 감정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본문 중에서-


“왜 제 거래를 수락하신 거죠? 거절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가연 씨의 당당한 태도가 마음에 들었으니까.
충분히 비굴해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오만하다 여겨질 정도로 당당한 모습이
내가 만들어 내고 싶었던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정확히 맞아떨어졌어요.
그래서 수락한 겁니다.”

자괴감에 속은 썩어 문드러질지언정 겉으로나마 당당해보였다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하려나.

“질문 한 가지 더. 만약 내가 모델 일 대신 원 나잇 스탠드를 제안했다면 어떻게 할 생각이었어요?”

난감한 질문을 태서는 퍽이나 태연자약하게 물었다.
아마도 그녀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심술궂은 마음이 있나 본데,
유감스럽게도 가연은 그의 장난에 장단 맞춰 놀아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이미 결정이 난 일에 쓸데없는 가정을 끼워 맞추는 건 무의미한 일 아닌가요? 한 번 시위를 떠난 화살은 되돌아오는 법이 없죠.”

“퍼펙트, 우문현답이로군요.”

작가

안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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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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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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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시절 부모님의 사망과 입양, 파양 그리고 동생과의 이별로 상처 입은 여주를 감싸주는 남주 태서는 참 든든한 사람이네요. 가족을 위해 야망도 잊고 조금은 느물거리는 남주이지만 사랑하는 가연을 위해서만은 멋진 남자입니다 행복한 에필로그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끝이 좀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워요

    pru***
    201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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