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간 정보
- 2012.07.0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8MB
- 약 19.7만 자
- ISBN
- 9791157697069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소유욕 후회남
* 남자주인공: 무진그룹 사장 / 소유욕이 강한 남자, 나쁜남자, 오만한, 잘난, 잘생긴, 여주에게 잘하는남주인공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당찬 여주인공, 어린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그를 사랑한다. 그를 사랑해. 나는 그를 너무나 사랑해. 그를 사랑하고 있어."
그녀는 여태껏 하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말을 한꺼번에 토해내는 사람처럼 연거푸 중얼거렸다.
바보, 사랑이 뭔지도 몰랐던 바보. 사랑이란 이런거로구나. 한꺼번에 쏟아지는 폭우가 아니라, 조금씩 젖어 들어 어느새 온통 그를 바라보게 하는 것이었구나. 그녀는 그렇게 한동안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금낭화 앞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타인의 여자>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하태신.
세상일은 전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 남자.
그래서 사는 것이 무척이나 무료하던 남자.
어느 날, 그의 앞에 소녀의 얼굴을 한 여자가 나타났다.
윤희수.
세상일은 결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믿는 여자.
그래서 사는 것이 무척이나 치열하던 여자.
어느 날, 그녀 앞에 사내의 얼굴을 한 그가 나타났다.
“난 줄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요. 이 썩어 버릴 몸뚱이 밖에는요.”
“하지만 썩어 버릴 그 몸뚱이가 당신에게는 최고의 무기라는 걸 모르지는 않을 테지?
나 또한 그 몸뚱이에 아예 관심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그런데 지금 하는 말이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나?”
“의미도 모르고 지껄일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아요.”
“조금 전 그 입술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도 지금 다른 남자에게 자신을 던지겠다는 건가?”
“그 사람을 지킬 수 있다면 상관없어요. 물론 지금의 이 일을 죽도록 후회하겠지만 말이에요.”
다른 남자를 사랑한다고 소리치는 여자를 향해 그의 정복욕이 뜨겁게 질주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를 품고 있는……타인의 여자였다.
- 김 영
1975년 서울 출생.
군인인 남편과 함께 포항에 거주.
[라마단], [까칠한 재벌남의 결혼 성공기] 출간
그 외 전자책 [갈증]이 있음.
현재는 [프로방스에 부는 바람] 이라는 작품을 느릿하게 구상 중임.
3.8 점
22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타인의 여자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매월 1~3일 최대 10% 리디포인트 2배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