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2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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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계약연애/결혼, 첫사랑, 동거, 전생/환생, 재회물, 이혼후연애, 운명적사랑, 상처남, 다정남, 능력남, 직진남, 후회남, 능력녀, 당당녀, 직진녀, 애교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 남자주인공: 에르헨 로젠하임
로하딘 제일의 마법사이자 공학에 빠진 뇌섹남. 그리고 샤를로테의 전남편.
이혼 후 일에만 몰두하며 살았으나 어느 날 알 수 없는 무리에게 기습당하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다. 쓰러지기 전 마지막으로 샤를로테를 보며 하나의 사실을 깨닫는다. 제 숨은 그녀의 옆에서만 쉬어진다는 걸.
* 여자주인공: 샤를로테 린츠
평민이지만 왕국의 부를 담당하는 로트실트 가의 고명딸이자 전 로젠하임 공작부인.
죽을 운명에서 살아남고 이혼 후 잘 살고 있었는데 다시 집 앞에서 피투성이의 전남편을 마주하면서 무언가 이상함을 직감한다.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자신의 마음이다. 왜 전남편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심장이 뛰는 건지 모르겠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 앞에서 솔직한 여주와 이혼 후 다정으로 무장한 남주의 달달한 역주행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진짜로 연애하는 계약 연애가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대로만 있어.이젠 내가 남자로 다가갈 테니까.
작품 소개
살아남으려고 계약 결혼했고 무사히 이혼까지 마쳤다.
그 후, 카페 사장님으로 꿀 빨며 잘 먹고 잘살고 있었는데….
“샤를로테.”
“…에르헨?”
집 앞에서 피투성이가 된 전남편을 마주했고,
“앞으로 잘 부탁해, 샤를로테.”
그는 그대로 우리 집에 눌러앉았다.
전남편과 한집에 사는 것도 어색해 죽겠는데.
“당신 예뻐. 그것도 맨얼굴이 제일 예뻐.”
손발이 오그라드는 말을 곧잘 하지 않나,
“어쩌나. 당신 닭튀김 못 먹어서.”
세상 다정하게 나의 끼니를 걱정한다.
***
“…우리 이혼했어요, 공작님.”
“…….”
“여기엔 왜 오신 건데요.”
잠시 그녀의 눈을 마주하던 그는 한숨과 함께 나직한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 하릴없는 질문이 어딨냐는 뜻 같기도 했다.
짧은 웃음이 끊어지고 그의 푸른 눈동자가 반짝였다.
“당신이 없으니까 죽을 것 같아서.”
죽을 운명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고 이혼한 지 1년.
전남편이 찾아와 다시 사랑을 말한다.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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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렌더에서 작가님의 이름을 확인 한 뒤로 외전만 손꼽아라 기다렸어요 작가님!!! 이야기가 진짜 끝난게 아쉽긴 하면서도... 단행본으로도 어서 외전까지 모으고 있어서 단행본도 두근두근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재밌고 좋은 이야기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day***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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