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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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서양풍,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로맨틱코미디, 빙의, 왕족/귀족,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철벽남, 첫사랑, 능력녀, 계략녀, 뇌섹녀, 전문직, 법조계,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이야기중심
* 남자주인공: 베네딕트 리하르트 - 원작의 흑막 대공. 흑막의 최후답게 소설의 결말 이후 차가운 감옥에 갇혀 사형 선고를 앞두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이 사람을 벤다고 하여 별명은 ‘전장의 살인귀’. 마음속에 사랑 따윈 키우지 않는 고독한 남자다. 사형을 앞두고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은 강철 심장의 소유자.
그런데... 그런 그에게 진짜 큰일이 닥친다.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가 아무래도 자신을 진짜 좋아하는 것 같아 큰일이다.
* 여자주인공: 엘레나 크리스티 – 가난한 평민 아가씨. 진짜 정체는 전생에 돈밖에 모르다가 빙의해 버린 악덕 변호사, 특기는 나쁜 놈들 변호해서 돈 벌기다.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제국에서 가장 나쁜 놈이라는 흑막을 변호해서 한몫 단단히 챙기는 게 목표. 언제나 ‘고객님, 아니 의뢰인 First’를 모토로 외치는 그녀일 뿐인데 이번 의뢰는 어쩐지 이상하다. 의뢰인이 자꾸만… 철벽을 친다?
* 이럴 때 보세요: 악덕 변호사 여주의 재판쇼와 순진한 철벽남의 착각쇼 사이에서 아슬아슬 이어지는 줄타기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무래도… 엘레나 크리스티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
작품 소개
로판 속 가난뱅이 엑스트라, 엘레나 크리스티에 빙의했다.
“어디 보자, 누구 목에 제일 큰돈이 걸려있나.”
불지옥보다 무서운 가난지옥을 벗어나기 위해
살인 혐의로 사형이 선고되기 직전인 세계관 최고 악당, 베네딕트 리하르트 대공을 변호하기로 했다. 성공 보수는 몰수된 그의 재산 절반.
“지금 이곳에 피고인이 죽였다는 증거, 있습니까?”
완벽한 변론으로 재판정을 찢었다고 생각했는데….
뭐? 진범을 잡아야 재산을 돌려준다고?
잡는다, 진범.
받는다, 재산.
그렇게 살인범을 잡으러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고,
재산을 몰수당해 파산 직전인 대공저의 재정 상황도 해결하고.
무죄 선고에 도움이 될까, 살인귀로 낙인찍힌 대공 이미지 관리도 해줬다.
내가 받을 성공보수를 지키느라 바빠죽겠는데.
“우리는 계약 관계, 딱 그만큼이다. 다른 기대는 품지 마.”
대공은 약속된 보수 외에 특별 인센티브는 없다는 말을 쓸데없이 참 비장하게도 했다.
난 커다란 덩치에 안 맞게 제법 인색한 그를 두고 고개를 저었다.
* * *
“하….”
베네딕트 리하르트는 고뇌의 한숨을 쉬었다. 이건 정말 큰일이었다.
그는 잔뜩 심각한 얼굴로 이마를 짚으며 중얼거렸다.
“아무래도 엘레나 크리스티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게 분명했다.
작가 프로필
-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챠무, 용고기)
- 흑막님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호미)
- 흑막님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호미)
-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호미)
- 첫눈에 반했어요, 흑막님! (호미)
- 최애작의 외전이 좀 이상합니다 (마루코믹스, 호미)
- 이용 계약 (호미)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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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ps***2025.04.10
남주가 살인귀라고 하지만 혼자 오해를 하며 허당미가 있어 반전매력이네요 이야기 전개 속도도 빨라서 마음에 들어요
hyb***2025.03.11뒷 부분-외전 포함 마지막 20화 정도가 더 유쾌하고 재밌었어요
dlt***2025.03.02초반은 여주도 똑똑하고 재미있었는데...후반부 삽질 진짜 답닺해요. 삽질도 좀 개연성 있게 하지 그 똑똑하던 여주는 지성 어디로 버렸나요? 원래도 똑똑하지 않던 남주는 걍 노답. 둘이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이유가 없어요. 걍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이라 좋아하게 된 것 뿐이에요. 초반 보다가 삽질 시작할 때 즈음 다 넘기고 100화부터 봐도 될 듯.
val***2025.01.31103화까지 읽었는데 완결까지는 글쎄요.. 완결에 가까워질수록 갑자기? 같은 전개가 저는 개연성이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여주면 들이대야지 꽃을 산다면서 에스코트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여심을 공략해야하는데 여주를 향한 진심보단 다른곳에 신경쓰다 오해만 만들고.. 어설프고 무능력해보여서 남주가 엄청 매력있게 다가오지않았습니다.. 초반엔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sho***2025.01.08아.. 50화에서 갑자기 너무 이상해져서 이만ㅠㅠ
jan***2025.01.07작가님의 작품은 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리소설과 로맨스소설 조합 너무 좋습니다~~
umb***2025.01.04캐릭터는 진짜 맘에 드는데 그 외의 부분들은 좀 허술해요.
bru***2024.12.23재밌어요~ 술술 .. 좀 어수선하고 어설프긴 한데 남주도 귀엽고 여주도 똑디하고~
sol***2024.12.17재밌게 달렸습니다!!! 외전도 꼭 나오면 좋겠네요ㅎㅎ
wkw***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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