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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선행을 베풀지 말 것 상세페이지

함부로 선행을 베풀지 말 것

  • 관심 8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4.11.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24049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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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작품 키워드 : 서양풍, 역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집착남, 절륜남, 애교남, 다정남, 순정남, 대형견남, 평범녀, 동정녀, 순진녀, 더티토크, 유사근친,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강압적관계, 자보드립, 원홀투스틱, 마법사덮밥, 능욕, 수치플, 모럴리스, 기떡물, 모유플, 뽕빨물, 모브플

*남자주인공 : 라즈엘(카헤디)
마탑에 현존하는 마법사 중 마탑주 다음으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마탑의 수석 마법사. 그런데 차기 마탑주로 주목을 받고 있던 그가 어느 날 실험을 진행하던 중에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다. 갖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는 편이다. 비록 그 방법이 사랑하는 사람을 엉망진창으로 망가뜨리는 것이더라도.

*여자주인공 : 라즈네
어느날 갑자기 찾아든 대인기피증만 아니었더라도 평범한 삶을 살아갔을 여자. 대인기피증에 걸린 이후 아주 깊은 숲속에 외딴집을 짓고 살아간다. 하지만 사람과 어울리며 살았던 기억이 있는 탓일까. 지독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하늘의 신께 소원을 빌게 된다. 그리고 신은 그런 라즈네의 소원을 흔쾌히 들어주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벌’과 함께.

*이럴 때 보세요 : 제가 반드시 지켜 주겠다고 다짐했던 아이에게 역으로 잡아먹히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엄마는 다 커서 엄마 젖이나 찾는 내가 조금도 불쌍하지 않나 봐.”
함부로 선행을 베풀지 말 것

작품 정보

인적이 드문 깊은 숲속에 집을 짓고 홀로 살아가던 라즈네.
그녀에게 작은 소원이랄 것이 있다면 자신을 닮은 아이를 낳아 둘이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이었다.
그런 라즈네의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기라도 한 건지 신께서 그녀에게 아이를 선물로 주었다.
비로소 제 소원이 이뤄졌다는 생각에 감격한 라즈네는 이 아이를 누구보다 잘 키워 내겠노라고 다짐한다.
분명 그랬는데….

***

“…하아, 하.”
“와… 엄마. 엄마 가슴 진짜 왜 이렇게 예뻐요? 너무 예쁘게 생겼다. 대체 어떻게 하면 색이 이렇게 하얗고 뽀얄 수 있지?”
“…흐.”

라즈엘의 노골적인 언사에 거친 숨을 몰아쉬던 라즈네가 몸을 움찔 떨었다.

“아무래도 젖이 나와서 그런가.”
“라…즈엘!”

양쪽을 모두 고르게 예뻐해 준 것이 아니라 유난히 한쪽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탓일까. 눈에 띄게 퉁퉁 부어오른 유두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양쪽 다 골고루 예뻐해 줄걸 그랬다. 그랬으면 원래도 예쁜 젖꼭지, 둘 다 더 예뻐졌을 텐데.”

라즈엘은 백탁색의 액체가 흘러내리는 궤적을 따라 눈을 미끄러뜨렸다가 앙증맞은 속옷을 착용한 음부를 발견하고 그곳에 시선을 고정했다.
낮게 목을 울려 웃은 라즈엘이 대놓고 라즈네의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갔다.

“젖었네?”
“……!”

누가 알았을까.
미친 듯한 성장 속도를 자랑하며 5년 만에 성년이 된 아이에게 제가 반대로 잡아먹히게 될 줄은.
아마 그날부터였을 것이다. 아이도 밴 적 없던 제 몸에서 젖이라는 것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던 바로 그 순간부터.

작가 프로필

금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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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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