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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없이 원하다 상세페이지

허락 없이 원하다

  • 관심 7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7,500원
판매가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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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3.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2423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허락 없이 원하다 3권 (완결)
    허락 없이 원하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7.7만 자
    • 2,500

  • 허락 없이 원하다 2권
    허락 없이 원하다 2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7.9만 자
    • 2,500

  • 허락 없이 원하다 1권
    허락 없이 원하다 1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7.9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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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없이 원하다

작품 정보

<갑과 을은 서로에게 어떤 사적인 감정도 갖지 않는다.>

연극에 불과한 결혼 계약이라는 걸 안다.
그저 결혼이 급해서 저와 결혼했다고 하는 남자, 은중현에게 사랑에 빠졌다.

“이쯤에서 계약 결혼은 그만두기로 해요.”

그렇게 3년을 버틴 유주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졌기에, 이혼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

***

“시간을 줄게. 어차피 당신도 내가 필요하잖아. 성유주가 원하는 걸 나는 전부 줄 수 있-.”

그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유주가 고개를 저었다.

“아뇨. 당신은 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없어, 절대로. 결코.”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 같은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데도?”

그녀의 마음을 떠보는 듯 중현이 물었다. 빈정거리는 말투였다.
그녀를 이해할 수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는 듯한 태도였다.
유주는 뒤로 몸을 물리며 그의 조소 어린 질문을 받아쳤다.

“난 가족을 원해요.”

그러자 중현의 한쪽 눈썹이 올라갔다. 정말이지 의아하다는 얼굴이었다.

“내가 당신 가족이잖아. 잊었어? 서류상으로도 우린 완벽한….”
“전부 연극이잖아.”

작가 프로필

빵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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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급한 사내연애 (빵곰탕)
  • 갖기 위해선 무엇이든 (빵곰탕)
  • 지나치게 부적절한 (빵곰탕)
  • 아찔하게 갖고 싶은 (빵곰탕)

리뷰

3.0

구매자 별점
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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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도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바보처럼 휘둘리고 애메한 행동이 읽는 내내 고구마엄청 멕아네. 인생좀먹는 부모 싫어서 계약했으면 그냥 살던지 거지같은 부모연은 왜 못끊고 질질 끌려다니고 결혼계약서에대해 부모가알면 부모한테 약점 잡히는건데 그걸 제대로 간수도 못하는ㅂㅅ같음에 짜증나고 이래저래 생각도없고 계획도없어서 마냥 당하고사는 ㅂㅅ같은 여주. 내가 이런걸 돈주고 샀다는게 제일 짜증남

    ato***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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