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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온 사과 상세페이지

바다에서 온 사과

  • 관심 7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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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08.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24429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바다에서 온 사과 4권 (완결)
    바다에서 온 사과 4권 (완결)
    • 등록일 2025.08.01.
    • 글자수 약 10.6만 자
    • 3,300

  • 바다에서 온 사과 3권
    바다에서 온 사과 3권
    • 등록일 2025.08.01.
    • 글자수 약 10.4만 자
    • 3,300

  • 바다에서 온 사과 2권
    바다에서 온 사과 2권
    • 등록일 2025.08.01.
    • 글자수 약 9.8만 자
    • 3,300

  • 바다에서 온 사과 1권
    바다에서 온 사과 1권
    • 등록일 2025.08.01.
    • 글자수 약 11.2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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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인외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벌공, #무자각공, #계약집착공, #후회공, #인어수, #똑부러지수, #짝사랑수, #임신가능수, #산책수

* 공: 윤한서(31)
세계적인 기업 ‘청명’의 회장 윤길중의 둘째 아들이자 전무. 손을 대는 사업마다 잭 팟을 터트리니 배다른 형 윤진서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낙하산이라 입에 담지조차 못한다.
명석한 만큼 야심 차고, 잘난 만큼 자신만만하다. 회장 자리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으며 오로지 그것만을 위해 살아왔다.
그런 무채색이나 다름없었던 윤한서의 삶에 오색찬란한 인어가 풍덩 들어와 버렸다.

* 수: 애플
태평양을 근거지로 둔 인어이자,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은 말괄량이.
일전에 한국을 다녀온 할머니의 영향으로 인간 세계에 대해 동경을 품고 있다. 평소처럼 혹등고래와 바다를 누비고 있었는데, 우연히 어선에서 떨어진 인간을 구해 주게 되면서 삶이 뒤바뀐다.

* 이럴 때 보세요: 낭만을 믿지 않는 공이 동화에나 존재하는 줄 알았던 인어수를 만나 사랑에 풍덩 빠지고, 후회란 망망대해에서 피눈물 나게 헤엄치고, 끝내 해피 엔딩을 맞는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 공감 글귀:
“연애는 사람들끼리 하는 거고. 사과야, 넌 인어잖아.”
바다에서 온 사과

작품 정보

사사건건 제 앞길을 방해하는 배다른 형 윤진서에게 똑같이 되갚아 줄 목적으로 참여한 경매. 윤한서는 마카오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 경매에 비서실장을 보낸다.

경매가 1,500억.

어릴 적부터 귀하고 예쁜 것에는 사족을 못 쓰던 인간이니, 그래 봤자 희귀 동물일 거라 짐작했다. 그렇게 긴 출장을 마친 뒤 귀가한 한서는 수족관이 되어 버린 수영장을 보고 얼어붙을 수밖에 없었다.

“정 실장, 저게… 내가 아는 그게 맞습니까.”
“네, 전무님.”

물에 젖은 산하엽처럼 투명한 피부, 찰랑이는 산홋빛 머리카락, 바다를 품은 듯한 푸른 눈동자, 알록달록한 비늘로 이루어진 꼬리.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인어가 눈앞에 있었다.

***

“자기야. 주인님이 무슨 뜻인 줄 아니.”

애플의 동그란 눈이 두 배로 커졌다.

“안 그래도 궁금하던 차였어요! 사전이란 거에서 그 단어를 찾아보려고 했는데요. 책이 무척 많아서 그 안에서 사전을 못 찾겠더라고요.”
“대상이나 물건을 소유한 이를 ‘주인’이라고 해. 주인님은 그것의 높임말이고.”

시선을 내리깐 애플이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았다.

“전 누구의 것도 아니거든요. 굳이 꼽으라면 전 내 거예요. 마-인.”
“너 내가 돈 주고 샀어.”

무미건조한 말에 애플의 손이 우뚝 멈췄다.

“돈으로 무언가를 거래했다는 건, 그것의 권리가 상대방 측에서 값을 지불한 쪽으로 이동했다는 거야. 여기까지 알아듣겠니.”
“…나를. 누구한테서요…?”

한서가 서서히 파리해지는 애플을 향해 다정한 미소를 걸쳤다.

“네가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하는 그 사람들한테서.”
“…….”
“그러니까 자기는, 내 거 맞아.”

작가 프로필

카나리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canari_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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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6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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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무료로 전권 구매로 읽었습니다.. 동화같네요..재밌습니다..추천 합니다.★

    ang***
    2025.08.10
  • 넘좋아요!!!!!!!

    fic***
    2025.08.07
  • 수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스토리도 재밌었어요

    cie***
    2025.08.07
  • 소개글에선 짐작할 수 업던 내용들이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tth***
    2025.08.07
  • 인어수 넘넘 귀여워요 외전 주세요! 전권 결제 후회하지 않습니다 작가님 꾸준히 글 써주세요!!!!!!!!

    jee***
    2025.08.07
  • 아직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재밌게 읽고 있어요.

    jun***
    2025.08.07
  • 사과가 너무 귀여워요... 아방한데 나름 똑똑하고 주관도 있어서 좋네요! 1권 마지막 부분이 정말 다음권 안보고 멈출 수 없게 하네요 ㅎㅎ 남은 권들도 기대됩니다!!

    mei***
    2025.08.07
  • 인어수 최고 외전주세여!!!!!

    sol***
    2025.08.05
  • 잘봤어요 수가 귀엽네요

    dla***
    2025.08.05
  • 누구보다 똘망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애플이.. 우리 사과 ㅠㅠ 한서랑 오래오래 행복하면 좋겠어요.. 외전 기다려봅니다

    bbb***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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