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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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요원공X해커수, 능력공,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연하수, 능력수, 스토커수, 집착수
* 공: 강신우(34살) 보안정보국 소속 특수작전 요원(국가 소속 스파이)
냉철한 성격과 수려한 외모로 작전 성공률 100％를 기록하는 소위 잘나가는 엘리트 요원. 하지만 그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그것은 작고 약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 덕분에 n년 차 길고양이 집사에다가 현재는 옆집에 혼자 사는 어린 청년을 이것저것 챙겨 주며 갱생시키려 노력 중.
* 수: 유재하=워커(23살) 국제 해커 조직 ‘어비스’ 조직원
할 줄 아는 건 컴퓨터 다루는 기술뿐. 사람을 대하는 건 서툴고 감정은 숨기기에 급급하다.
전형적인 츤데레 성격에 외모는 고양이를 닮았다. 최근 관심사는 옆집에 이사 온 잘생긴 남자. 그를 상대로 첫사랑을 지독하게 앓는 중이다. 급기야 참지 못하고 스토킹까지 해 버리고 마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투른 은둔형 외톨이 해커와 어쩌다 보니 그의 첫사랑이 돼 버린 마음 약한 정보국 요원의 로맨스 사건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형, 나 말단 조직원 아니야.”
작품 정보
단순한 임무라 생각하며 권태로운 나날을 이어 가던 중 옆집에 새로 이사 온 남자, 강신우가 날벼락처럼 눈에 들어왔다.
첫눈에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긴 유재하는 임무고 뭐고, 이제 이 남자를 하루 종일 스토킹하는 것만이 인생 최대 관심사가 되어 버렸다.
어딘가 수상할 정도로 잘생긴 데다,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
그는 자신을 흥신소 사장이라 소개한다.
“아, 집에 있었구나. 저 기억 나죠? 옆집 사람.”
“네, 그런데요?”
“혹시 저녁 먹었어요?”
멀리서 지켜보고 싶은 재하의 바람과는 달리 옆집 남자는 계속해서 거리를 좁혀 온다.
급기야 일자리 제안까지 하며 의형제 사이가 되자고 꼬셔 대는데….
“재하야, 너 나랑 같이 일하자.”
“그게 무슨 말이에요? 저보고 흥신소 일을 하라고요?”
재하는 과연 정체를 숨기고 임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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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좋아서 잘 읽혀요. 재밌게 읽었어요
sam***2025.09.11공과 수가 운명처럼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것도 귀엽고 ㅋㅋ 서로 정체를 숨기고 있는 상태로 기묘한 탐색전을 벌이는 것도 긴장감 넘쳐서 즐거웠습니다.
gvd***2025.09.11주인공 조합이 좋고 스토리도 재미있어요
cie***2025.09.11잼나보여요!!!!!!
fic***2025.09.11요원공x해커수 조합 보자 마자 샀어요 ㅋㅋㅋㅋ 공수 캐디 매력적이에요
sty***2025.09.11수가 작품 속 명성에 비해 실력 없는 캐릭터처럼 그려지는 부분이 아쉽고 수의 성질머리는 개인적으로 좀 짜증났습니다. 쟤는 지금 저렇게 무례하게 행동할 계제가 아니지 않나..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같은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수의 과거와 성장환경을 고려한다고 해도, 수가 이미 23살이나 먹은 성인이라면 행동에 문제가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작품 내내 공이 수를 어리게만 보는데는 이유가 있죠. (네가 애처럼 행동을 하니까…) 그리고 수의 동료였던 해커, 그리고 그의 연인이 약간.. 전전두엽이없는 느낌이라 해야 하나.. 현재의 즐거움을 1순위로 놓는 모습도 저의 속을 터지게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을지 모르나, 아쉬운 부분이 많음.
viv***2025.09.11가볍게 읽기 좋아요 공이 어른스럽고 다정한데 음습한 면이 있기까지 해... 합격
sss***2025.09.11읽다보니까 재밌네요 다읽음
ish***2025.09.11요원에 해커지만 전체적으로 분위기 무겁지않고 고구마없이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daw***2025.09.09사건물인데 무거워 보이지 않아서 구매했습니다
piz***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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