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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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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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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
UCI
G720:N+A216-20260528044.M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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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BL, 서양풍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회귀물, 역키잡, 재회물, 미남공, 말더듬이었공, 우성알파공, 후회공, 연하공, 무심수, 단정수, 연상수, 도망수, 금손수, 오메가수, 기억상실수, 업보수, 상처수
* 공: 길
기억을 잃기 전의 야렌에게 학대를 당하던 말더듬이 고아. 알파로 형질 변화를 하며 자신을 괴롭힌 그의 곁을 떠나야 하는데 무슨 연유인지 야렌과의 이별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한다.
* 수: 야렌
난파 사고를 당해 모든 기억을 잃은 하층민.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거두었다는 말더듬이 고아를 키우며 빈궁한 삶을 꾸려 나간다.
평생 가난한 시골 마을을 벗어 난 적도 없는데 불현듯 떠오르는 고매한 귀족의 말투와 법률 지식, 아름다운 것을 평가하는 미학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마을 귀퉁이에서 의상실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두 남자가, 세 번의 인생과 두 번의 회귀를 겪으며 결국에는 업보 청산을 하고 용서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괜찮아. 내가 다 안고 갈게.”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회귀물, 역키잡, 재회물, 미남공, 말더듬이었공, 우성알파공, 후회공, 연하공, 무심수, 단정수, 연상수, 도망수, 금손수, 오메가수, 기억상실수, 업보수, 상처수
* 공: 길
기억을 잃기 전의 야렌에게 학대를 당하던 말더듬이 고아. 알파로 형질 변화를 하며 자신을 괴롭힌 그의 곁을 떠나야 하는데 무슨 연유인지 야렌과의 이별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한다.
* 수: 야렌
난파 사고를 당해 모든 기억을 잃은 하층민.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거두었다는 말더듬이 고아를 키우며 빈궁한 삶을 꾸려 나간다.
평생 가난한 시골 마을을 벗어 난 적도 없는데 불현듯 떠오르는 고매한 귀족의 말투와 법률 지식, 아름다운 것을 평가하는 미학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마을 귀퉁이에서 의상실을 운영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두 남자가, 세 번의 인생과 두 번의 회귀를 겪으며 결국에는 업보 청산을 하고 용서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괜찮아. 내가 다 안고 갈게.”
용서를 위한 제2막
작품 정보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야렌.
낡은 오두막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말더듬이 고아, 길을 마주한다.
“히익. 자, 자, 잘못했어요. 용더하세요. 용더하세요.”
이제껏 자신에게 학대당한 게 분명한 상처투성이 모습.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저 꼬질꼬질한 아이가 이 곤궁한 삶에서 유일무이한 자신의 편이라는 사실이다.
결국 기억도, 팔자에도 없는 육아를 하게 된 야렌은 돈을 벌기 위해 시골 마을 귀퉁이에 작은 의상실을 운영하게 되는데….
“죽여. 가장 비참하게.”
무언가 이상하다. 자꾸만 낯선 귀족의 기억이 불쑥불쑥 떠오른다.
* * *
“눈이 와요, 야렌.”
하늘을 바라보니 먼지 같기도 하고 작디작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을 수조차 없는 눈송이가 소록소록 내리고 있었다.
“저는 남들보다 빠르게 알아차려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그리고 여름 끝자락에서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바람도….”
“그러면 봄이 오는 훈풍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차리겠구나.”
어디선가 들어 본 대사였다. 정확히 생각해 내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제 안에 기거하는 다른 이의 기억 혹은 추억에 기인한 것일 테지.
야렌은 두 눈으로 새삼스럽게 길의 얼굴을 담았다.
“이제 말을 더듬지 않네.”
“네, 네? 네.”
당황한 듯 얼굴이 새빨개진 아이가 제 눈을 피했다.
“뭐,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야렌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제 앞에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낡은 오두막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말더듬이 고아, 길을 마주한다.
“히익. 자, 자, 잘못했어요. 용더하세요. 용더하세요.”
이제껏 자신에게 학대당한 게 분명한 상처투성이 모습.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저 꼬질꼬질한 아이가 이 곤궁한 삶에서 유일무이한 자신의 편이라는 사실이다.
결국 기억도, 팔자에도 없는 육아를 하게 된 야렌은 돈을 벌기 위해 시골 마을 귀퉁이에 작은 의상실을 운영하게 되는데….
“죽여. 가장 비참하게.”
무언가 이상하다. 자꾸만 낯선 귀족의 기억이 불쑥불쑥 떠오른다.
* * *
“눈이 와요, 야렌.”
하늘을 바라보니 먼지 같기도 하고 작디작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을 수조차 없는 눈송이가 소록소록 내리고 있었다.
“저는 남들보다 빠르게 알아차려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그리고 여름 끝자락에서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바람도….”
“그러면 봄이 오는 훈풍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차리겠구나.”
어디선가 들어 본 대사였다. 정확히 생각해 내기 어렵지만 아무래도 제 안에 기거하는 다른 이의 기억 혹은 추억에 기인한 것일 테지.
야렌은 두 눈으로 새삼스럽게 길의 얼굴을 담았다.
“이제 말을 더듬지 않네.”
“네, 네? 네.”
당황한 듯 얼굴이 새빨개진 아이가 제 눈을 피했다.
“뭐,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야렌은 깊이 생각하지 않았다.
제 앞에 충격적인 진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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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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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d***2026.10.26와 ㅇ ㅌ ㄷ ㄹㅈ가든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후회공수 회귀물이었습니당! 밤새서 봤네ㅠ
msy***2026.10.25재밌어보여서 구매완
hel***2026.10.23흡입력 장난아니고 글을 정말 잘쓰시는 작가님이네요 여운이 남는 이야기 입니다
sar***2026.09.19역시 회귀물이 재밌네요
sky***2026.08.18진짜 용서를 위한 2막이네요
qua***2026.07.301권과 2권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별개의 두 소설을 읽은 느낌이예요. 1권은 동화같고 공을 업어 키우는 수의 애절한 분위기가 잘 느껴지고 수를 좋아하는 공의 감정이 잘 살아있는데 2권은 수가 '누구를' 가르치는데에만 초점이 맞춰져있고 L은 아예 없어요. 누구를 가르치려는 건지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적지 못하지만 이것 때문에 결말이 아예 쌩뚱맞은 느낌이예요.
woo***2026.07.27일단 검수엉망이고 급전개 너무많고 공이 이해가 안감 아침드라마 쪽대본 보는 것 같은..
kan***2026.07.10수가 무슨 세상의 모든 진리를 통달한 도인인거마냥 다 안다는 듯이 굴어서 어이가없고 웃기고 와중에 다 죽어가는데도 끊임없이 말하는게 너무웃겼음... 그렇다고 공이 매력있은것도아니고 초반에는 흥미로웠으나 그냥 클리셰대로 공수 스토리 위주로 흘렀으면 재밌었을거같은데 자꾸 인생을 가르치려 드니까 이게 뭔가 싶음 비엘이 쓰고싶었던건 맞아요...?
zil***2026.06.26결말이 너무 좋음 올만에 시간 때웠다가 아니라 소설읽었다는 느낌이 듦
dhs***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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