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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뚱이의 시골생활 1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짱뚱이의 시골생활 1

나의 고향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짱뚱이의 시골생활 1 표지 이미지

짱뚱이의 시골생활 1작품 소개

<짱뚱이의 시골생활 1>

게임기도 핸드폰도 없었는데, 왜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새콤한 침이 가득 고이는 알사탕 시절
이 세상 모든 짱뚱이들에게 보내는
고향의 흙냄새와 시냇물 소리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짱뚱이의 시골생활!

『짱뚱이의 시골생활』은 흙냄새 물씬 풍기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지금은 어른이 된 짱뚱이의 어릴 적 일화들을 생생하게 그려낸 만화입니다. 이 작품은 가족과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고,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도록 돕습니다. 작고 소박한 것이 진정으로 아름답다는 진리를 담은 짱뚱이 시리즈는 1998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뒤 계속해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23년 가을,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리커버된 『짱뚱이의 시골생활』 시리즈가 찾아옵니다. 이 소중한 이야기들은 바쁘고 지친 생활 속에 찌든 어른들에게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는 시골 마을의 푸른 산과 들, 언덕과 나무와 시냇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모두 짱뚱이파!
짱뚱이 신화는 이어집니다.
2023년 11월 짱뚱이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 확정!

문화체육관광부, YWCA, 소년조선일보 우수도서 선정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선정
중앙일보선정 좋은책 100선
부천국제만화축제 어린이만화상 수상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선정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우리만화연대 추천도서
조선일보 BOOK팀 추천 좋은만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SICAF 코믹어워드 만화시나리오상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 시대를 뛰어넘는 영원한 클래식
MZ세대? 90년 대생은 짱뚱이를 읽고 자란 짱뚱세대이기도 해요!

『짱뚱이의 시골생활』 속에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향수가 있습니다. 먼저, 흙냄새 물씬 풍기는 풍경과 개구쟁이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유년기를 돌아볼 원조세대가 있습니다. 그들 한 명 한 명이 모두 짱뚱이, 봉식이로 되돌아가 옛 시절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됩니다. 또 하나의 세대는 요즈음 ‘MZ’라고도 불리는 90년 대생입니다. 짱뚱이 만화와 함께 자라난 그들은 가히 짱뚱세대라고 할 수 있지요. 도시마다 빼곡한 아파트 재개발 붐이 일고 갖가지 사교육 홍수가 범람하던 시대, 그러나 한편으로는 외환위기의 그늘에서 부모님 얼굴에 깃든 알 수 없는 그림자를 느끼던 짱뚱세대들은 어린이 도서관마다 비치된 짱뚱이 시리즈에 열광했습니다. 환경운동가 부부가 쓰고 그린 이 작품은 만화 특유의 재미는 물론, 자연환경의 소중함 그리고 오랜 세대를 거쳐 이어져 내려온 고유 놀이문화의 우수성 등을 담아냈습니다. 짱뚱세대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YMCA 등의 권위 있는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한 이 ‘만화책’을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이자 보물로 기억합니다.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온 짱뚱이의 시골생활
200만 부 돌파 기념 리커버 에디션

그 무엇보다 ‘환경’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급부상한 2023년 가을, 파랑새에서는 독자들의 오랜 요청과 기다림에 부응하고자 누적 발매부수 20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짱뚱이의 시골생활(전6권)』을 출간합니다.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앙증맞은 표지 디자인으로 리커버된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 보세요. 겉모습이 바뀌었어도 그 시절의 향수는 그대로 보존하려 초판 당시의 가치를 살려 출간했습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은 핸드폰과 컴퓨터가 없으면 뭘 하고 놀 수 있을지 상상하지 못합니다. 진짜 흙냄새나는 시골에 가보지 못한 친구들도 많고요. 농사나 농장 체험은 유료 행사에서만 해보는 게 부지기수이지요. 짱뚱이가 들려주는 그 시절의 진짜 시골생활!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그 즐거운 세계를 선물해 주세요. 흙과 돌과 나뭇가지만으로도 해 질 녘까지 놀 수 있다는 이야기, 가난과 고생이 아무리 무거워도 가족이 함께라면 웃으며 이겨낼 수 있다는 가치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달라질 것입니다.

짱뚱이 오진희, 작가의 말

“여러분, 신음하는 초록별을 지켜주세요.
짱뚱이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꼭 다시 놀러 오세요!“

1998년,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볼때기 통통 개구쟁이 짱뚱이가 처음 친구들에게 인사를 했지요. 짱뚱이가 살던 작은 동네 이야기를 시작할 때는 아주 소박한 마음이었요.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고향의 산과 들과 맑은 냇물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친구 삼아 마음껏 뛰어노는 즐거움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짱뚱이가 들려주는 고향마을의 이야기가 어린 친구들의 마음에 지구를 사랑하는 작은 씨앗이 되어 자라나기를 바랐답니다. 많은 어른들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어린 씨앗들이 점점 자라서 나무가 되고 병든 지구에게 숨 쉬는 숲을 만들어 줄 거라는 꿈도 꾸었지요.

25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사람들은 여전히 숲을 베어내고 바닷속, 땅속 가리지 않고 파헤치며 그 안에 사는 수많은 생명 들을 외면한 채, 오직 몇몇 인간만의 이득을 위한 개발을 멈추지 않았어요. 야생동물의 서식처 파괴로 인해 판타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 지구적인 재앙도 겪었지요.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거대도시가 주는 편리하고 빠른 속도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그 거대한 괴물에 희생당하는 다른 생명의 신음 소리를 외면하고 있지요. 막힌 갯벌과 강물은 썩어들어 가고, 올해도 역시 지구는 더욱 뜨겁게 불타고 있어요. 북극의 빙하는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태평양 한가운데 낮은 섬들은 물에 잠기고, 이제는 모든 원인이 지구 온난화 때문이라는 걸 누구나 알게 되었는데도 말이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산으로 들로 몰려다니며 조잘조잘 떠들어 대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랫소리는 지금 어디에서 들을 수 있을까요? 5월이면 찔레꽃이 하얗게 피던 산골짜기 작은 마을에 작은 학교, 그 앞으로 펼쳐진 논과 밭 사이로 작은 냇물이 흐르는 곳에, 여름 해가 떠 있는 내내 물장구를 치며 놀던 개구쟁이 짱뚱이는 추억 속의 친구로만 남아있어야 할까요?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지구를 살려야 한다!”라고 외치는 것이 헛된 꿈은 아닐까요?
오랜 시간이 흘러 짱뚱이를 다시 만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간곡히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짱뚱이가 뛰어놀았던 작은 마을에서는 왕따도 학교 폭력도 없었답니다. 자연은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지요. 복사꽃이 피고 ‘퐁퐁’ 샘물이 솟아나는 언덕 아래 하루 종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짱뚱이네 고향, 작은 동네로 꼭 다시 놀러 오세요. 여러분의 오랜 친구가 옛이야기의 요정 같은 존재로 남지 않기를……. 여러분이 짱뚱이와 더불어, 신음하는 지구에 다시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어주세요. 더 늦기 전에 꼭 생명의 초록별을 지키는 수호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 교과과정 연계

·3-1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4-2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6-1 국어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4-3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5-2 사회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5-2 과학 2. 생물과 환경 · 3학년 도덕 6.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4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저자 소개

글 오진희
공부보다는 자연에서 신나고 재밌게 노는 것이 훨씬 더 즐겁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 짱뚱이. 전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첫 교사 발령지인 지리산 자락에서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 살았어요. 짧지만 강렬했던 그 시절의 추억으로 짱뚱이 시리즈가 태어났어요.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연필을 잡을 수 없을 때까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줄 생각이에요.

그림 신영식
개구쟁이들의 모습을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게 그려주는 어른 짱뚱이. 1980년부터 20년간 소년동아일보에 개구쟁이들의 일상을 담은 만화 〈돌배군〉을 그렸고, 〈하나뿐인 지구〉 〈초록이네〉 〈깡통박사 찌노〉와 같은 환경 만화를 남겼어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연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가득 담긴 작품 〈짱뚱이〉를 세상에 남겨 놓고 2006년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목차

아빠를 기다리며
장마가 준 선물
추석
할머니, 우리 할머니
겨울 준비
겨울밤
짱뚱이의 겨울
까치 까치 설날은
짱뚱이의 봄
가난한 봄
오월의 이야기
노천 극장
여름날의 추억
가을 운동회
칠월 칠석
각설이 아저씨
우리 조남이
시골 장날 ①
시골 장날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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