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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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6화
2권: 37화 ~ 72화
3권: 72화 ~ 106화
4권: 107화 ~ 135화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소유욕/독점욕/질투, 첫사랑, 집착남, 까칠남, 츤데레남, 절륜남, 나쁜남자,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다정녀, 동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털털녀, 쾌활발랄녀
*남자 주인공 : 이학빈 - 7살, ‘그 사고’로 엄마를 잃은 남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모든 일에 여유로운 태도로 두려움이 없지만, 극도의 불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별다른 목표 없이 살아가다가 우연히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며, 단시간에 톱배우가 된다.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그는 여전히 소라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여자 주인공 : 고소라- 7살, ‘그 사고’로 학빈의 보호자가 된 여자. 어린 시절, 물에 빠진 기억으로 극심한 물 공포증을 앓고 있다. 예쁜 얼굴과 큰 키, 다정하고 씩씩한 태도로 모두의 호감을 사는 모범생이지만, 학빈 앞에만 서면 죄인이 된다. 학빈을 누구보다 아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라는 죄악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이럴 때 보세요 : 애증이라는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지독한 사랑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 “고소라, 생일 축하해.”
작품 소개
7살 소라의 생일. 작은 실수가 커다란 불이 되어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좋은 친구였던 두 사람의 관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학빈아…. 내가 계속 옆에 있을게. 너 외롭지 않게 할게. 네 옆에서 엄마도 되고, 누나도 되고, 친구도 되어 줄게…. 네가 원하는 건 다 할게. 약속할게.’
어린 날의 약속처럼 소라는 묵묵히 그를 챙기고, 그의 어리광을 받아 주며 마음속의 ‘빚’을 갚아 갔다.
숨 막히는 죄의 굴레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성인이 되면 학빈과 멀어질 수 있다는 희망 덕분이었다. 어른이 되면, 그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네가 정신 못 차리는 것 같아서.”
“…….”
“그래도 이제 알겠지? 너한테 중요한 사람이 누군지.”
“…….”
“앞으로도 이렇게 해. 네가 구해야 할 사람은 나야. 내가 잘못되지 않게 너는 늘 나만 보고 있어야 해.”
그를 담은 눈가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시야가 흐려지고, 숨이 목구멍에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 학빈은 말을 잃은 그녀에게 이마를 맞댄 채로 말했다.
“넌 그럴 책임 있잖아.”
학빈의 말은 날카로운 비수처럼 그녀의 심장을 찔렀다. 마음속에선 차가운 피가 흘러나왔고, 숨에선 어느새 탄내가 났다.
“넌 내 거잖아. 그렇지?”
작가 프로필
- 에프 마이 엑스 [완전판] (tickle, 그일도)
- 에프 마이 엑스 (그일도)
- 에프 마이 엑스 (그일도)
- 에프 마이 엑스 [개정판] (tickle, 그일도)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 전소 (그일도)
- 도마 위 오빠친구 (그일도)
- 신이 죽은 낙원 (그일도)
-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그일도)
- 전소 (그일도)
-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그일도)
- 등잔 밑 남사친 (그일도)
- 에프 마이 엑스(15세 개정판) (그일도)
- SSS급 집착남에게서 도망치는 방법 (그일도)
-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15세 개정판) (그일도)
- 등잔 밑 남사친 (다롱, 소효)
- 플리즈 슛 미(Please shoot me) (15세 개정판) (그일도)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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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 그냥 다 좋음
sun***2025.05.01그일도 작가님 책 거의 소장하고 있고 이 책도 기대하면서 봤는데 음 묘하게 유치+인소 느낌ㅠㅠ4권까지는 너무 길고 딱 2권 분량이 적당했을듯
yoo***2025.04.27연재부터 따라왔습니다. 그일도 작가님의 필력에다 매략적인 캐릭터의 조합 때문에 처음부터 끝끼지 긴장감이며 흥미가 대단했어요. 님주가 여주의 죄책감을 자극해 매달리는 관계성이 정말 맛있습니다. 서로에게 갑이며 을인 이 관계를 어떻게 생각해내섰을까요? 절절한 양쪽 입장이 모두 이해가 됩니다. 텐션 또한 말해 뭐해요. 그일도 작가님이잖아요. 남주의 심리가 세세히 살아 있는 씬이 예술입니다.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ㅠㅠb 다음 작품 기다리고 있어요.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son***2025.04.21외전도 궁금하네요 재밌어요
coo***2025.04.21남주가 미친 집착을 한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초반인데 남주 말투가…ㅋㅋㅋ
hj6***2025.04.21유후 잘 읽었네요~
ziz***2025.04.21내스타일...잼이씀 추천
ros***2025.04.20존잼쓰....집착정병남 최고
hsy***2025.04.2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ee***2025.04.20
따지다가 과호흡까지 오는 그..어휴 집착집착
sce***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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