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올랑올랑 상세페이지

올랑올랑

  • 관심 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8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9.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3511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올랑올랑 3권 (완결)
    올랑올랑 3권 (완결)
    • 등록일 2022.09.26.
    • 글자수 약 8.5만 자
    • 2,800

  • 올랑올랑 2권
    올랑올랑 2권
    • 등록일 2022.09.26.
    • 글자수 약 9.4만 자
    • 2,800

  • 올랑올랑 1권
    올랑올랑 1권
    • 등록일 2022.09.27.
    • 글자수 약 9.2만 자
    • 2,8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시대물
* 작품 키워드: 미인공, 미남공, 연상공, 능글공, 직진공, 허접공, 다정공, 짝사랑공, 순정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신분차이, 첫사랑, 서브공있음, 삼각관계
* 공: 서휼
유서 깊은 명문가인 서씨 집안의 장남. 평소처럼 한량 같은 하루를 보내던 중 휼의 행동을 참다못한 아버지로 인해 순식간에 타지로 쫓겨나게 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홍을 만나게 된다.
* 수: 유홍
유명한 기방 춘옥각의 잡일꾼. 몸이 편치 않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고 있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일터로 찾아온 휼과 맞닥뜨리게 된다.
* 서브공: 이진윤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홍에게 도움을 주는 정체 모를 은인. 이후 시도 때도 없이 홍의 앞에 출몰해 휼의 경계 대상 1호가 되어 그의 미움을 산다.
* 이럴 때 보세요: 귀여운 순진수와 질투심에 몸부림치는 능글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왜 안아 주지 않는 것이야.”
올랑올랑

작품 정보

#동양풍 #신분차이 #능글공 #허접공 #가끔찌질공 #일편단심공 #순진수 #가족이내목숨수 #동생바보수


“내 너를 따라가련다. 따라가서 도와주마.”

홍은 근래 아주 곤란했다.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이 제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방해만 일삼는 이 양반 때문에.

한낱 기방 잡일꾼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상한 양반. 하물며 눈치도 없다.

“…저를 따라오셔도 보람찬 하루를 보내실 만한 일은 없을 겁니다.”
“그것을 네가 어찌 아느냐?”

대관절 제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이러는 건지 하늘도 무심하다. 그런데….
시도 때도 없이 저를 귀찮게 하던 이가 걸음 하지 않으니 반가워해야 마땅하건만, 왜 계속 신경이 쓰이는 걸까?

“다음부터는 어디를 가시거든 언질이라도 해 주십시오.”
“꼭 네가 내 정인이라도 된 듯 말하는구나.”


[미리보기]

“…이것이 무엇입니까?”

휼이 손에 든 약과를 조금 더 가까이 들이밀었다. 먹음직스러운 윤기와 단 냄새에 침이 꼴깍 삼켜졌다.

“그 귀하다는 약과다. 뭐 하느냐. 입 벌리지 아니하고.”

뻔뻔하고 당당한 요구에 무어라 생각을 하기도 전에 입술이 저도 모르게 슬쩍 벌어졌다.

“더 크게. 아.”

작게 입을 벌린 채로 그의 눈치를 보던 홍의 입술이 조금 더 크게 벌어졌다. 여전히 작게 벌어진 입을 불만족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던 휼은 약과를 세 등분으로 쪼개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중 하나를 홍의 입술 사이로 쏙 넣어 주고는 남은 두 조각 중 한 조각은 제 입 속으로 넣었다.

입이 왜 그렇게 작냐며 핀잔 어린 말을 뱉어낼 뻔하였으나 약과를 입에 넣은 채 오물거리는 홍의 기분이 좋아 보여 그 말은 조용히 속으로 삼킨 휼이었다. 제 말 하나하나에 시시각각 변하는 홍의 표정이 제법 볼만했지만, 괜히 말을 꺼내 좋은 분위기를 망치긴 싫었다. 홍이 약과를 삼키는 때에 맞춰 남은 한 조각을 더 넣어 준 휼이 방긋 웃으며 물었다.

“맛있느냐? 내 친히 너를 위해 챙겨 온 것이다.”

작가 프로필

드강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또, 또! (드강)
  • 곰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드강)
  • 질량 보존의 법칙 (드강)
  • 올랑올랑 (드강)

리뷰

4.1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츤데레 공 귀엽고 하찮고 좋아요~~수도 신분을 떠나너 공도 휘두를 줄 알고ㅎ 엄마미소로 술술 읽혀요

    ace***
    2023.03.04
  • 대체 얼마나 하신겁니까? 인간이 어찌 이부분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생각지도 못했는데 휼이 홍이한테 은가락지 끼워줄때 멋있어요!올랑올랑 행복하길♡

    ral***
    2022.10.10
  • 동양풍이라 취함저격 잘 읽혔어요 출간축하드리구요 응원합니다.

    02h***
    2022.10.05
  • 지속적인 신고 접수로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bar***
    2022.09.27
  • 표지부터 맛있을거 같아 들어왔는데 재밌게 호로록 잘 읽었습니다. 달달해서 이가 썪는줄 알았다는...

    len***
    2022.09.27
  • 어째 서브공이 더 도움을 많이 주네요ㅠㅠ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you***
    2022.09.27
  • 동양풍 능글짝사랑공 단정외유내강수 없어서 못 먹는 키워드 맛집!! 재밌게 읽겠습니다~

    swb***
    2022.09.26
  • 취향저격~ 아묻따 구매부터하고~ 읽고 다시오겠습니당~^^ 꺄웅~~넘넘 재미나게 보았어용!!! 원래 동양풍 넘나 좋아하는데~ 키워드도 짝사랑에 능글공에 신분차이 첫사랑!! 좋아하는 키워드 총집합~~~ 넘나 귀여운 홍이 반했어요!! 책장 술술 잘 넘어가요~ 재밌게 잘보았습니당~♡

    mj0***
    2022.09.26
  • 키워드가 넘나리 제 취향이라 일단 구매하고 봅니다! 다읽고 수정할게용

    bar***
    2022.09.26
  • 홍이 똑부러지게 말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공도 주접부리는거 웃기네옄ㅋㅋㅋㅋ

    thd***
    2022.09.2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악역의 병약한 동생으로 살아남기 (아인트)
  • 악작 (소조금)
  • 카타바시스 (쇼베)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명연(名緣) (헤카테)
  • 추운 나라에서 오지 않은 (자바헛헛)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크라켄의 어린 신부 (장어덮밥)
  • 소꿉친구의 비밀 구멍 (칵테로니)
  • 여왕벌의 산란 둥지 (활자보양식품)
  • 후회하는 황제 폐하 (시나혜)
  • 찰떡쿵떡?! (핑크모드)
  • 향연 (우물쥐)
  • 역군의 간택 (이븨이)
  • 악의 꽃 (Leefail)
  • 불 위를 걷는 기린 (라쉬)
  • 백작가에 메이드로 위장취업했습니다 (탕쥐)
  • 오만한 아우를 위한 교습 (btlz)
  • 설한지가(雪寒之歌) (빈야드)
  • 꽃은 밤을 걷는다 (비원)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