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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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조직/암흑가, 경찰/형사, 애증, 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미남수, 단정수, 까칠수, 능력수, 사건물을빙자한로맨틱코미디
*공: 최원준(34)
세화건설 대표이사. 세화 그룹 3형제 중 막내로 형제 중 제일 똑똑하고 사업수완이 좋아 다음 그룹 총수로 거론된다고 알려져 있다. 대외적으로는….
실상은 제멋대로에 원하는 걸 얻어 낼 때까지 사람 피를 말리고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는 망종.
어릴 적 겪은 큰 사고가 트라우마로 남아 극심한 불면증을 겪고 있는데, ‘영식’으로 김이음과 함께 지내면서는 거짓말처럼 꿀잠을 잤다.
기억이 돌아와 제자리를 찾은 후에도 그때의 경험만큼은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는데…. 아무래도 이번엔 김이음의 피를 말려야 할 듯하다.
*수: 김이음(28)
서부서 강력팀 소속 2년차 형사. 아버지부터 형제들까지 모두 전현직 경찰인 경찰 가족의 막내.
최원준이 ‘영식’으로 함께 지내면서는 덩치에 맞지 않게 순순하다고까지 느꼈는데, 본 모습을 알면 알수록 한 대 패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더는 엮이고 싶지 않은데 가족도 모르는 저의 비밀을 들먹이며 협박하고, 한편으로는 달콤한 거래를 제안해 오는 최원준은 제가 원하는 걸 얻을 때까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여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편 조사 중인 토막 살인 사건을 파헤칠수록 점점 최원준과의 연관이 있는 듯해 의심은 점점 깊어만 지는데….
*이럴 때 보세요: 이게 될까 싶은 관계의 끝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미치셨어요?”
작품 소개
범인 추적 중 산길에서 쓰러져 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어떻게 지문도 DNA도 하나도 없을 수가 있지?”
기억상실에 자신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는 신원 조회조차 되지 않는다.
마땅히 오갈 데 없는 그를 제집으로 데려온 이음.
남자에게 '영식'이란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지내기로 한다.
“아저씨, 영식이 싫어요?”
“싫지 않아요. 영식 씨 얼마나 착한데.”
차갑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온순한 남자.
이음의 눈에는 그런 영식이 순순하게만 비쳤는데….
그러던 어느 날,
홀로 남은 집에서 이음의 가족사진을 보며 재미있다는 표정을 짓는 영식.
“X발, 내가 호랑이 아가리에 들어왔네?”
기억이, 돌아왔다.
작가 프로필
- 망종(亡種) (HKMI, 계자)
- 망종(亡種) (계자)
- 망종(亡種) (계자)
- 낙하 (계자)
- 낙하 (계자)
- 죽어 마땅한 것들 (계자)
- 오메가 동식이 (계자)
- 죽어 마땅한 것들 (계자)
- 오메가 동식이 (계자)
- 나쁜 놈 위에 나쁜 놈 (계자)
- 나쁜 놈 위에 나쁜 놈 (계자)
- 방울전 (계자)
- 방울전 (계자)
- 결혼이 장난이다 (계자)
- 미친놈 종합세트 (지팡, 계자)
- 순정 곰탱이 (계자)
- 결혼이 장난이다 (외전) (계자)
- 결혼이 장난이다 (계자)
- 순정 곰탱이 (계자)
- 열애기 (개정판) (레드피치스튜디오, 계자)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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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안 쉬고 완독한 소설입니다. 재밌었어요!
sgs***2025.11.25읽는내내 재밌었고 후루룩 읽혀서 5점 드립니다. 오랜만에 개그물 읽으면서 육성으로 웃었어요ㅋㅋ 혹시나 완결때문에 망종을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완결이 좀… 내용이 연결이 되다 말긴 했는데; 어쨌든 본편 내용이 워낙 재밌어서 안 보는 것보다 보는 게 이득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뭐 이미 완결 화수 알고 진입하는 입장이니까 딱히 배신감이 들지도 않아요. 그냥 아쉽다 정도? 내용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아무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jud***2025.11.23결말에 대해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떨리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외전 읽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두 사람의 서사가 결론을 맺었다고 생각해요. 마치 잘 만들어진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스토리였어요. 어쩌면 이것이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결합지점이지 않았나? 싶고요. 꽉 닫힌 엔딩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깍지 낀 손처럼 빈틈없는 엔딩이었다고 생각해요🥹👏 P.S. 왜 제목이 망종인지 마지막까지 자신의 자아를 잃지 않는 최원준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qlc***2025.11.09진짜 재이있네요 마지막 외전까지 한번도 지겹지 않고 고구마 없고 캐붕 없이 몰입도 짱입니다 유쾌하고 달달하고 정말 잼있게 봤어요
sin***2025.11.05웹툰보다가 원작 넘 궁금래서봤는데 최고에요 최고
yjy***2025.10.31I really like this story! The tension was built bit by bit and I just can’t stop reading it!
sab***2025.10.25재밌어요 술술 읽혀요♡
end***2025.10.20너무 재밌네요 쭉 달려요~~~
ang***2025.10.20계속 밀어내고 별루임
isi***2025.10.10최원준의 만점 연애 공략
gas***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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