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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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차원이동, 조직/암흑가,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 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미인수, 헌신수, 강수, 순정수, 사건물, 3인칭시점, 평행세계물, 마피아후계자공, 보디가드수
*공: 정이든(알파)
이탈리아계 미국 마피아 루치아노의 후계자 ‘이든 드 루치아노’.
‘각인은 내 것이라는 확실한 도장’이라고 말할 정도로 ‘내 것’에 대한 강한 독점욕과 소유욕을 보여 준다.
고등학생 때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마피아의 후계자로 자라며 숱한 목숨의 위협을 받아왔고,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연인이자 보디가드였던 하서원이 자신 대신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길고 긴 분노와 후회의 시간을 지나 이제 복수를 다짐하던 중 다른 세계에서 온 하서원을 발견한다. 그게 귀신이든 뭐든 이든에겐 상관없었다. 그저 이번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노라 다짐하지만, 죽은 ‘하서원’처럼 목숨을 바칠 듯 자신을 지키려 드는 하서원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다.
*수: 하서원(오메가)
중학생 때 성폭행당할 뻔한 사건을 겪은 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몸을 단련해 왔다.
대학에서 자신을 구해 줬던 이든을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 후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이든을 졸라 각인을 했다.
하루하루 행복한 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이든의 아버지가 그를 후계자로 삼기 위해 미국으로 부르자 서원은 보디가드를 자청하며 그와 함께했고, 그곳에서 이든이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저의 첫사랑이자 전부를 잃은 상실감을 견디지 못한 서원은 결국 홀린 듯 호수에 몸을 맡기는데….
알 수 없는 세계에서 눈을 뜬 서원의 앞에 그토록 그리워하던 이든이 있었다.
모든 게 같은 듯하나 알면 알수록 다른 이곳의 이든에게 서원은 더 이상 혼란스럽고 싶지 않아 선을 그으려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목숨의 위협이 일상인 그를 보며 자신이 사랑했던 이든과 다르다고 해도 그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또다시 보디가드를 자청한다.
*이럴 때 보세요: 다른 세계에서 만난 죽은 연인과 똑 닮은 존재가 진짜 사랑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지금 내 앞에 있는 건 너야.”
작품 소개
서로 다른 세계가 이어진다.
한 달 전, 각자의 세계, 정반대의 연인을 잃은 둘.
장례까지 마친 잃어버린 연인을 바라보는 ‘서원’.
“당신 누구야. 어떻게 ‘그’와 같은 얼굴인 거냐고.”
역시나 혼란스러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이든’.
“너야말로 신분증은 어디서 난 거지? 설마 그걸 보고 성형수술이라도 했어?”
얼굴부터 페로몬, 심지어 히트사이클의 반응까지
모든 게 죽은 연인과 똑같은 서로의 등장.
서원과 이든은 두 번 다시는 연인이 제 앞에서
죽는 모습은 보지 않겠노라 다짐하는데….
“감시가 아니라 보호야. 눈앞에서 한 번 ‘너’를 잃었으니까.”
“난 당신이 알던 그 ‘하서원’이 아니야.”
마치 정말 잃어버린 연인을 찾은 듯 구는 이든.
헷갈리는 감정조차 죄책감으로 다가온 서원은
그와 분명히 선을 그으려 했다. 하지만,
“명심해. 네가 하서원인 이상, 넌 내 거야.”
집착하는 이든과 흔들리는 서원.
같은 듯 다른 연인을 이번엔 지켜 낼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분리불안 (시아)
- 몽(夢) (시아)
- 더 라이트 (시아)
- 더 라이트 (시아)
- 알파 따위 필요 없어 (시아)
- 녹스(NOX) (노아, 시아)
- 러브 스캔들 (Love Scandal) (시아)
- 분리불안 (시아)
- 몽(夢) (시아)
- 탐하지 말라 (시아)
- 러브 스캔들 (Love Scandal) (시아)
- 온앤온 (On & On) (시아)
- 연 (緣) (시아)
- 온리 유 (Only You) (시아)
- 컨트롤 (CTRL) (시아)
- 커버 유어 아이즈 (Cover Your Eyes) (시아)
- 물에 비친 달 (시아)
- 허니 트랩 (Honey Trap) (시아)
- <분리불안> 세트 (시아)
- 하고 싶어 (시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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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ar***2025.04.29
투명하게.......
gom***2025.02.20하필 읽을 시점이 슬럼프여서 완독하는데 꽤 오래 걸렸어요 60화정도까지는 겨우 읽다가 그후론 술술 읽었네요ㅋ 서원이 심정 너무 이해가 감
rud***2025.02.04알 것 같음서도, 아닌 것이.. 재밌다:-)
xld***2025.01.21외전 주세요 서원아~~
neu***2024.11.26판타지적인 면이 있지만 좋았어요
mat***2024.10.31외전을...외전을 주소서~~~~~~~~~
ilk***2024.10.30작품 분위기도 좋고 재밌습니다
eoe***2024.10.27재미있게 읽었습니다.
bla***2024.10.27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hye***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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