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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擒獸):사로잡힌 짐승 상세페이지

금수(擒獸):사로잡힌 짐승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4.10.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8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53770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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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인외존재, 재회물, 미인공, 울보공, 광공, 집착공, 동정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남수, 강수, 연상수, 떡대수, 상처수, 도망수, 우월수
* 공: 세화(동이)
어릴 적 기루에 팔려 와 ‘동이’라 불리며 온갖 허드렛일을 해 온 아이. 어느 날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해 준 붉은 눈의 사내에게 반해 버린다.
금덩이 세 개에 저를 사 준 사내와 함께할 생각에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홀로 남아 그를 기다리는 처지가 되어 버린다.
자신을 구해 주었던 사내가 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그를 직접 사냥하기 위해 사냥꾼이 되기로 결심한다.
* 수: 범 수인
보통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절반은 짐승인 수인. 새빨간 눈동자와 진홍빛의 머리칼 때문에 불길한 존재로 여겨진 그는 부모에게조차 버림받고 정처 없는 떠돌이 생활을 해 왔다.
어느 날 그저 하룻밤 묵으러 들른 기루에서 위기에 처한 아이를 구해 주고 몸값까지 치러 줬는데, 그것이 그에게는 하지 말았어야 할 커다란 실수였다.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이 흐른 뒤, 생각지도 못하게 다시 아이를 만난 그날, 그는 이미 사냥감이 되어 있었다.
* 이럴 때 보세요: 곱게 미친 집착공의 비뚤어진 순애보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어쩌면 저는 그때부터 이미 나리의 반려였나 봅니다.”
금수(擒獸):사로잡힌 짐승

작품 소개

#<짐승의 주인님>의 연작 소설입니다.

“나 기억하는 것 맞죠? 기뻐라. 열심히 총질한 보람이 있네요.”

쓸데없는 변덕으로 기루에서 구해줬던 아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도리어 그 아이에게 사냥당해 묶여 있었다.
어릴 적의 생김새가 옅게나마 남아 있는 얼굴은 여전히 고왔지만, 작고 야위었던 체구는 어느새 자신과 맞먹을 정도로 자란 아이의 눈이 형형했다.

“생각해 보니까 그쪽 이름도 모르더라고요. 그러니 알려 줘요.”

알려 주지 않은 게 아니라 알려 줄 수 없는 거였다.
진홍빛 머리칼과 붉은 눈동자를 가진 그에게는 이름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단지 붉은 빛깔이 불길하다는 이유로.

“수인들은 각인이라는 걸 한다면서요?”
“그래서, 네가 나와 각인을 하겠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하는 말에 그는 그저 콧방귀를 뀌었다.
그러자 아이가 귀에 대고 속삭였다.

“한 번 만으로 각인하기는 힘들다면서요. 각인이 될 때까지는 정신을 놓으면 안 돼요.”

짐승을 가지려면, 본디 짐승처럼 굴어야 하는 법이었다.

작가 프로필

예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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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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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보다 집착. 광기. 그런거 없어요 … 공이 초반부만 보고 생각한것보다 9999배 더 순진하고 말랑한 느낌임 ㅠ 약간 속은 기분

    han***
    2024.11.02
  • 내기준 너무너무 잔잔물임 잔인한것도없고 딱히 트러블도 공이 자꾸 처울어서 좀 때려주고싶을뿐..

    vvv***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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