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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도시정연

대여단권 1일 100
전권권당 1일 100

(대여 불가 제외)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혜택 기간: 05.23.(목)~05.31.(금)

도시정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 0 0원

  • 도시정연 3권 (완결)
    도시정연 3권 (완결)
    • 등록일 2018.10.25.
    • 글자수 약 13.8만 자
    • 대여 불가
  • 도시정연 2권
    도시정연 2권
    • 등록일 2018.10.25.
    • 글자수 약 12.8만 자
    • 대여 불가
  • 도시정연 1권
    도시정연 1권
    • 등록일 2018.10.25.
    • 글자수 약 13.9만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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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오해,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후회녀, 상처녀, 외유내강, 힐링물
*남자주인공: 강지석 - 명성그룹의 후계자. 첫사랑을 10년째 잊지 못한 채 살고 있던 어느 날, 홍콩 출장에서 만나게 된 신우로 인해 그의 마음에 변화가 찾아온다.
*여자주인공: 이신우 – 홍콩 드래곤사의 사원. 고등학생 때부터 홍콩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던 어느 날, 서울에서 출장 온 지석으로 인해 그녀의 일상이 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두 주인공이 과거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서로를 위로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쉽게 포기될 마음이었으면 시작부터 안 했어.”


도시정연작품 소개

<도시정연> 그 女子, 이신우.

홍콩에서 이방인으로 살아온 지 7년.
생경한 자극 없이 지내던 어느 날
악연으로 얽힌 한 남자가 그녀의 가슴에 균열을 일으킨다.

“나한테 그 어떤 감정도 갖지 마세요. 후회할 거예요.”

그 男子, 강지석.

첫사랑을 그리워하고 증오하기를 10년째.
살면서 이제 다시는 사랑 따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우연히 만난 여자의 향기가, 그녀의 눈물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이렇게 쉽게 놓을 거였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어!”

홍콩의 밤,
차갑게 얼어 있던 두 사람의 심장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출판사 서평

“……죄송합니다.”
“좀 괜찮은 겁니까?”
신우는 민망한 얼굴을 차마 들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도 입은 또 주책없이 나불거렸다. 뇌는 어느 정도 깨어났는데 혀는 여전히 알코올에 푹 잠겨 있는 모양이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고 생각했어요.”
“누구를 말입니까.”
본인을 지칭한다는 걸 뻔히 알면서 그가 얄밉게 묻는다. 신우는 들키지 않게 입술을 삐죽이고는 슬쩍 눈을 들어 그를 흘겨보았다.
“……누구겠어요? 당연히 그쪽이죠.”
솔직하게 털어놓는 그녀의 말에 지석은 피식 웃어 버렸다.
“그렇군요.”
“…….”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 그렇다면 이신우 씨 눈엔 내가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송장쯤으로 보였겠군요. 아니, 멀쩡히 걸어 다니긴 했으니 좀비로 보였으려나?”
뭐야? 저 웃기지도 않는 오싹한 말장난은? 냉혈 인간의 가슴이 따뜻한 걸로도 모자라 저렇듯 무표정한 얼굴로 농담까지 하자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신우는 조심스럽게 그를 살펴보았다.
“왜 그렇게 봅니까?”
“화 안 나세요?”
“화를 내야 하나?”
“화 잘 내시잖아요. 성질도 좀 더럽고.”
“그렇군요.”
헐, 이 남자가 뭘 잘못 먹었나? 오늘은 왜 이리 고분고분해? 순순히 인정도 잘 하고.
“기분…… 안 나쁘세요?”
“기분이 나빠야 합니까, 내가?”
성질이 더럽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도 기분이 안 나쁘다고? 이 남자, 내가 홍콩에서 상대했던 그 냉혈한 바이어가 맞아?
신우가 놀라서 얼빠진 얼굴로 쳐다보고 있자 그가 진지한 눈으로 그녀를 마주 쳐다보았다. 지척에서 남자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스러웠지만 굳이 시선을 피하지는 않았다.
눈물에 씻긴 여자의 투명한 동공이 티 없이 맑게 개어 있었다. 조금 전 취기를 감당 못 해 주사를 부리던 여자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라서 가슴도 차가울 줄 알았는데, 당신 가슴이 따뜻해서 의외였어요.”


저자 프로필

배정숙

2017.0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도시정연> 세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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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아오먼연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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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배정숙
leonqingren_@naver.com

<출간작>
가인아(可人兒)
지금, 사랑할 시간
아오먼연가

목차

1권
1. 이방인(異邦人)
2. 수심화열(水深火熱)
3. 이국(異國)의 말리향(茉莉香)
4. 빙우(氷雨)
5. 전하지 못한 마음
6. 유성심원(流星心願)
7. 취정인(醉情人)
8. 청원(請願)
9. 고백(告白)

2권
10. 향항연가(香港戀歌)
11. 빈자리에 든 표설(飄雪)
12. 미풍(微風)
13. 그해 불꽃놀이는 화려했네!
14. 너를 위해 하루를 산다면
15. 워아이니, 단(我爱你,但)
16. 애별지소곡(哀別之小曲)
17. 겨울(冬天)
18. 가시나무 새
19. 심애(心涯)

3권
20. 귀향(歸鄕)
21. 상흔(傷痕)
22. 상신(相信)
23. 몽경(夢境)의 낙원
24. 파(破)
25. 취생몽사(醉生夢死)
26. 지사미타(至死靡他)
27. 화향(花香)
28. 결(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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