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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첫사랑, 능력남, 순정남, 다정남, 능력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잔잔물
* 남자주인공: 현림우- 연림왕부의 세자이자 휘연의 정혼자. 조여국과의 전쟁을 끝내고 3년 만에 휘연을 마주하는데, 그새 다 커 버린 그녀를 보자 어쩐지 쑥스럽다.
* 여자주인공: 장문휘연- 현호국에서 가장 유명한 장문가의 딸.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여장부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일편단심 림우만을 바라보았다.
* 이럴 때 보세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너는 3년 전보다 더 어여뻐졌구나.”


연작 가이드

「갈애」: 아픈 상처를 가진 ‘제언’과 그를 보듬어 주는 ‘여희’의 애틋한 로맨스.
「익애」: 「갈애」 커플의 금지옥엽 ‘휘연’과 연림왕부의 세자 ‘림우’의 귀엽고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익애작품 소개

<익애> 3년간의 전쟁이 끝나고
군사령관으로 출정했던 정혼자, 림우가 귀환했다.
미뤄졌던 혼례에 대한 기대로 설레는 휘연은
혼인을 하고 싶다는 의미로 그에게 넌지시 이야기를 꺼내 보지만,

“그…… 혼례복은 아직 좀 이르지 않느냐?”
“이른…… 건가요?”

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는 림우의 모습이 그녀는 야속하기만 하다.
자신만 조급한 것 같아 침울해하던 와중
휘연은 도성에서 유명한 기루, 선음각에 림우가 출입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

“난 조신한 성격의 여인은 좋아하지 않는데.”
“……진심이십니까?”
“그래. 내가 조신한 여인을 좋아했으면 너와 혼약을 했을까.”
정말 그러냐는 듯, 휘연이 힐끗 림우를 쳐다보았다.
“요만한 게 겁도 없이 덩치 큰 사내들 앞에 나서는데, 혹시라도 다치는 건 아닐까 내 간이 졸아들 지경이었잖아.”
“요만한 거라니. 대체 언제 적 얘길 하시는 거예요? 벌써 이만큼이나 컸는데.”
성큼 다가온 그가 휘연의 앞에 서자 백단향이 훅 끼쳐 왔다.
“봐라, 아직도 작지 않나.”
림우의 말에 휘연이 슬쩍 발끝을 들어 올렸다. 그러자 림우의 손이 그녀의 정수리를 꾹 눌렀다.
“예에, 작네요. 저하는 3년 전보다 더 키가 크신 거 같습니다.”
“너는 3년 전보다 더 어여뻐졌구나.”
“예. 제가 좀 어여뻐졌……. 네?”
무심코 그의 말을 따라 하던 휘연이 고개를 들었다. 림우가 그녀의 머리 위에서 입술을 늘여 웃고 있었다.


출판사 서평

“어, 그게…… 제가 방금 선음각으로 들어가는 림우 저하를 봤거든요.”
“뭐? 림우 저하가 어디를 가?”
“선음각요.”
휘연의 미간이 와락 구겨졌다. 선음각이라는 곳이 무얼 하는 곳인지 모르는 바가 아니었다.
꾸욱 다문 입술에 지그시 힘이 들어갔다. 림우가 어여쁜 여인에게 쉬이 휘둘리진 않을 거라 믿고 있지만, 전에 봤던 그 여인이 림우의 곁에 찰싹 붙어 있을 거란 생각에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서유야.”
“네, 누님.”
휘연이 문 쪽을 힐끗거리고 동생에게 몸을 기울였다. 그리고 서유만 들을 수 있게 목소리를 낮추었다.
“한번 가 볼래?”
“어딜 말입니까?”
“어디긴 어디야.”
곱게 휘어진 입가에 장난기 어린 미소가 걸렸다.


저자 프로필

딜리안

2022.0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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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딜리안
취항따라 씁니다.

<출간작>
붉은 꽃. 꺾어 버린 순결(TL). 어둠에 안긴 새(TL). 염애(炎愛). 월애(月愛). 갈애(渴愛). 사요의 밤. 버드 트랩(Bird Trap), 악의 낙인. 사랑에 취해버린, 봄. 사랑에 안기다. 끌어안다. 상냥하고 달콤한. 거짓말. 그녀를 가지다. 원하다. 배덕의 매리지.

목차


01~05
終章
後日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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