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를 안아 주세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나를 안아 주세요

소장단권판매가800 ~ 3,500
전권정가7,800
판매가7,800
나를 안아 주세요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나를 안아 주세요 (외전)
    나를 안아 주세요 (외전)
    • 등록일 2021.04.23.
    • 글자수 약 2.8만 자
    • 800

  • 나를 안아 주세요 2권 (완결)
    나를 안아 주세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1.04.23.
    • 글자수 약 11만 자
    • 3,500

  • 나를 안아 주세요 1권
    나를 안아 주세요 1권
    • 등록일 2021.04.23.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갑을관계, 동거, 몸정>맘정, 속도위반, 원나잇, 재회,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능력남, 상처남, 집착남, 평범녀, 상처녀, 애잔물
*남자주인공: 서태준 – 과거 유능한 브로커이자 현재는 잘나가는 증권 법인의 본부장. 어느 날 자신의 손을 놓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여자를 찾기 위해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저택을 짓고, 몇 년 동안 그녀를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이화를 집으로 들였다.
*여자주인공: 송이화 – 전원주택 전문 관리사로서 자신을 지정한 대저택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집, 신상을 알 수 없는 주인. 그런데 누군가 이 저택에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마주하게 된 그, 태준은 지워 버렸던 과거의 상처였다.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멀어진 두 사람의 차갑지만 뜨거운 재회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벌써 울지 마. 앞으로 울 날이 많을 테니까.”


나를 안아 주세요작품 소개

<나를 안아 주세요> 얼굴을 궁금해하거나, 신상을 알려 하지 말 것.
머물렀다는 흔적을 남기지 말 것.

고객의 요구 사항은 조금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화는 주택 관리사로서 자신의 의무를 다했다.

그런데 이 대저택에 만나선 안 될 사람이 있었다.

“서태준……. 당신이 왜 여기 있어요?”

하룻밤의 뜨거웠던 기억과,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동시에 안겨 줬던 사람.
이화가 처음으로 사랑했던 남자가 그녀의 앞에 홀연히 나타났다.
지독히도 건조해진 눈빛을 하고…….

* * *

“다시 만나서 반가워. 엿 같은 기분이지만.”

이화의 눈시울에 눈물이 빠르게 들어찼다.
태준은 입술 끝을 들어 올려 느른하게 미소 지었다.
단단한 엄지가 부풀어 오른 눈 밑을 거칠게 쓸었다. 그녀도 모르게 맺힌 물기가 그의 손에 스며든다.

“벌써 울지 마. 앞으로 울 날이 많을 테니까.”

내리깐 눈꺼풀 속 눈동자가 형형하게 일렁였다.

“내가 흘린 눈물만큼 너도 울어야지.”


출판사 서평

어둠에 잠긴 태준의 얼굴이 드러난 순간 그가 입을 열었다.
“송이화.”
이화의 입술이 파르르 경련했다. 사랑했고, 사랑했기에 깊이 상처받았던 남자에게 이름이 불리는 기분은 무어라 말로 형용하기 어려웠다.
“만나는 남자야?”
“무슨 상관이죠?”
되묻는 그녀의 음성이 날카로웠다.
“그리고 함부로 이름 부르지 마세요. 관리사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남은 인생에서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만나서도 안 될 인연이라고 여겼는데.
“거리를 벌리자는 뜻인가?”
“당신과 감정이 섞이는 건 질색이니까요.”
“감정이 섞이는 건 질색이다…….”
태준은 그녀가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 중얼거리더니 곧 표정을 지웠다. 순간 화가 났다는 것이 느껴졌다.
“잘됐네.”
묵직한 음성은 그녀의 고막을 파고들어 심장까지 관통했다. 대답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이화의 눈동자가 빠르게 흔들릴 때였다.
“감정 없이.”
태준이 한 걸음 가까이 다가왔다. 그가 허리를 숙여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다.
“키스하고 싶은데.”


저자 프로필

랑새

2019.01.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아내 사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완벽한 사내결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동생이 아니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욕망할 것처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아내의 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랑새

목차

<1권>
01~03

<2권>
04~06

<외전>
외전 1~2


리뷰

구매자 별점

2.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