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21 출간
- EPUB
- 약 7.9만 자
- 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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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궁정물, 다공일수, 감금, 왕족/귀족, 피폐물, 하드코어, 황제공, 냉혈공, 능욕공, 광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굴림수, 서브공 있음, *양성구유, *임신수
*공: 류신-일황자, 예친왕. 왕의 장자이지만 왕위에는 관심 없는 친왕. 그를 무시하던 소민유를 내내 눈독 들이다가, 결국 역모를 꾀한다는 누명의 씌워 그의 노예로 삼는다.
*수: 소민유-힘없는 삼황자를 선택했다가 가문이 망하고 일황자 류신의 침소 노예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뿐인 동생을 위해 굴욕을 견디려 하지만, 몸은 그의 정신을 배신한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한도 끝도 없이 굴려지는 수를 보고 싶을 때, 정말 센 동양풍 궁정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침소 노예의 바지를 벗기고 다리를 벌려라.”
작품 정보
단정한 외모에 곧은 성품을 가진 소씨 일가의 장남, 소민유는 예친왕 류신을 혐오한다.
겉보기로는 아름다울지언정 속은 끔찍하게 곯아 있는 류신을 알기 때문이다.
민유는 자신과는 모든 면에서 정반대인 류신을 피해 다니지만,
혐오감을 숨기지 못하는 민유에게 류신은 오히려 깊은 관심을 가진다.
결국 류신은 민유를 자신의 것으로 취하기 위하여 소씨 가문을 음해하고
역모죄를 뒤집어쓴 민유는 친왕부의 침소 노예가 된다.
그렇게 친왕부에 발을 들인 첫날.
민유는 가족에게조차 숨겨 왔던 평생의 비밀을 모두의 앞에 드러내게 되는데.......
*
“내 침소 노예의 바지를 벗기고 다리를 벌려라.”
류신의 말에 민유가 버둥거렸다. 하지만 이젠 병장 둘이 아닌 넷이 달려들어 민유의 몸을 단단히 붙들자 도리가 없었다.
바지가 벗겨지고, 두 다리가 벌려지면, 그곳에 있는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민유는 그걸 류신에게 보인다는 것도, 이렇게 쓰이게 된다는 것도 치욕스러워 죽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러나 아우를 두고 어찌 혼자 자결할 수 있겠나. 민유는 이도 저도 하지 못한 채 고개만 숙인 상태였다.
두려움에 벌벌 떠는 민유의 모습에 류신이 번득거리는 시선으로 민유를 살폈다.
“무언가 있구나.”
류신이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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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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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못써요. 내용과 형식 양쪽에서 모두. 키워드 취향이라 샀는데, 일단 피폐이긴 한데 너무 뽕빨이에요. 피폐도 좀 납득 갈만한 심리묘사나 갈등구조, 예상밖의 요소나 상황의 진전이 있어야 재밌는데 그냥 맥락없이 가학행위, 수는 처음부터 엄청 느끼고 암캐타령, 모두에게 돌려지기를 반복하고, 딱히 바뀌는거 없이 끝꺼지 갑니다. 1챕터 보고 에필로그로 넘어가도 이해에 지장 없어요. 너무 얄팍하고 전반적으로 묘사가 필요이상으로 더럽고 자극적인 말을 일관적으로 써대서 오히려 보는 제가 식는느낌...있어보이는 소제목에 배신당한 느낌.... 그리고 내용을 떠나서 글 자체가 비문도 없는데 신기할정도로 안읽히네요. 문장이 너무 두서없이 이어지고 바로 앞에서 말한 내용을 단어만 다른식으로 반복하거나, 아예 반대로 말을 바꾸거나, 내용을 헷갈리게 이해하게 설명하기도 해서 간단한 배경설명 보는데도 집중해서 이해하지 않으면 금방 헷갈림. 예를 들면 초반에 황제가 황태자를 신임해서 이르게 책봉했다, 그리고 얼마나 예친왕을 총애하는지가 줄줄 나와서 이러면 당연히 그쪽이 태자가 됐나? 하잖아요. 근데 좀 지나서 3황자 얘기하다가 2황자가 황태자라고 나와요. 그밖에도 같은 인물이 3황자가 똑똑하다고 했다가 또 바로뒤에 멍청하다고 했다가 똑똑하지만 멍청하다고 했다가 어쩌자는건지... (책 열고 1분안에 나오는 배경설명이라 스포는 안답니다..) 내용 전개 되면서 나아질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고요 다만 새로운 내용이 소개되는게 뒤로 가면 거의 없어서 뭐라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워서 짜증나는건 좀 덜해졌네요
mar***2024.09.14모브한테 돌리는 공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왜 좋지
hee***2024.08.28씬만 추구한다면 볼만합니다~!
aqu***2024.07.03진짜 죽기전에 유언대신 리디부터 지워야함
ofk***2024.05.11후회안해요 너무너무 좋아요
ryj***2024.04.03맛을모르는리뷰어들이불쌍하다
qkr***2024.01.18개꼴 도랏슴bb 씬 맛집임
sop***2023.11.12오로지 씬을위한 작품입니다ㅋㅋ 전 재밌게 읽었어요 소소님 취향이랑 맞나봐여
zoo***2023.05.22상황만 있고 묘사는 없어서 씬이 전부 겉핥기로 끝나고 꼴릴래야 꼴릴 수가 없는 글... 이 소재를 이렇게 엉성하게 쓴다고요...?
sup***2023.01.16ㅋㅋㅋㅋㅋ뽕빨물요소 가득한 백치가 되어버린 꽈츄만 아는 수가 보고 싶을때 최고임♡
mer***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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