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08 출간
- EPUB
- 약 16.2만 자
- 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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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능력수 #전문직물 #달달물 #힐링물 #성장물 #수시점 #스포츠 #야구선수_공 #야구선_수 #쌍방짝사랑 #청춘 #미남수 #미남공 #마이웨이공 #수한정다정공 #햇살수 #열혈수
*공: 김유헌- 가원고 3학년 투수. 딱 기대치만큼만 공을 던지는 전천후 투수. 독특하고 단체생활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겉돌았지만 이강의 도움으로 야구부에 잘 적응했다. 주자를 쌓아 놓고 기막히게 삼진을 잡는 유형의 투수라 ‘잔루만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수: 손이강- 가원고 3학년 내야수, 주 포지션은 1루수. 몸 사리지 않고 공만 보고 수비하는 허슬 플레이어로 유명하다. 열정이 넘치고 승부욕이 대단하지만 그 정도가 과하다. 유헌을 2년째 짝사랑하고 있다. 프로 지명이 유력했지만 부상으로 꿈을 포기했다.
*이럴 때 보세요: 엉뚱하면서도 속 깊은 공과 야구장에서는 악바리지만 야구장 밖에서는 말랑한 수의 야구 열정 가득한 연애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해. 그래서 네가 좋아.”
작품 정보
바라던 프로 지명은 순식간에 불투명해졌고, 어쩌면 야구를 관둬야 할지도 모른다.
손이강의 열아홉 살 여름은 그렇게 끔찍하고 비참하게 끝나 버릴 예정이었다.
짝사랑 상대이자 야구부의 유명한 괴짜, 김유헌이 다가오지 않았더라면.
“도와줄게. 너만 괜찮으면.”
세상 혼자 사는 줄 알았던 괴짜가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질 않나,
“이렇게 얘기하니까 마음이 놓이네. 빨리 나아.”
자꾸만 옆에 붙어서는 수발을 자처하질 않나.
“네 옆에 사람 없으니까 허전해 보여서. 그래서 왔어.”
눈앞에서 닫힌 프로 선수로서의 길에 좌절할 틈도 주지 않고 다가오는 유헌.
설렘과 두려움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이강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 때문에 이렇게나 심장 떨리게 설레는 걸 짐작이나 하는지.
“네가 나를 계속 봐 줬으면 좋겠어.”
아니, 어쩌면 알고서 이러는 건지.
“너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해. 그래서 네가 좋아.”
유헌은 숨 쉴 틈 없이 이강에게 몰아닥치기 시작하는데…….
작가
- 피치 클락 (자맥)
- 한낮의 발자취 (자맥)
- 여기서 안타 치면 나랑 사귀는 거다? (자맥)
- 여기서 안타 치면 나랑 사귀는 거다? (자맥)
- 여기서 안타 치면 나랑 사귀는 거다? 2부 (자맥)
- 남재엽을 먹지 마시오 (자맥)
-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자맥)
- 깃 없는 파랑새의 주인 (자맥)
- 잔루만루 (자맥)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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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이 귀여워요 ㅋㅋ
tor***2024.07.23저는 이 글이 여기서 끝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어요... 주구장창 뒷얘기 더더 읽고 싶다구요..ㅜㅜ 이대로 이강이랑 유헌이 보낼 수 없어요... 외전 존버합니다... ㅜㅜ
bot***2024.01.25전형적인 훈훈한 청게물 조아 풋풋해따
nni***2023.04.28드라마틱한 스토리라던지 찌르르짜르르라던지 한 건 아닌데 잔잔하니 괜찮아요.
ezg***2023.02.16서사가아름다워요 하ㅜㅜㅜ
zzi***2023.01.16짧지만 재밌었어요 ㅎㅎ
let***2023.01.03작가님 지금 연재작보고 너무 재밌어서 찾아봤더니 잔루만루가 있더라구요 너무 재밌습니다ㅜㅠㅠ 더더 보고싶어요...
sai***2022.12.07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ㅠㅠ 단권이라 아쉬워요
lem***2022.09.24제목에 홀려 결제했는데 이런 명작이 왜 1권으로 끝나는 건가요 ㅠㅠ 얘네 같이 3년 후에 집구하는 거, 같이 1군 경기해서 대승하는 거, 국가대표되는 거, 대형 FA 계약하는 거 다 보고 싶은데요 ㅠㅠㅠㅠ 힝 글이 정말 섬세하고 예뻐요. 예민한 고등학교 야구선수들 심리도 잘 녹아있구... 정말 소소하고 사랑스러워요 ㅠㅠㅠ
bea***2022.05.02야구팬이기도 하고 야구벨도 즐겨보는 편이라 제목만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다 읽고 검색해보니 제목에 어그로 끌려서 제목 가지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있어서 리뷰 남겨용! 중간중간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근래 본 청게물 중에 손에 꼽게 재밌는 작품이기도 했고 오히려 단권인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잘 읽었어요 글도 쭉 잔잔하게 흘러가고 숨 막히는 고구마도 없었고 진짜 건강하고 풋풋한 청게물이어서 처음부터 안 쉬고 쭉 읽었어요????
394***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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