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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때려 주세요, 공작님!

소장단권판매가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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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때려 주세요, 공작님! 2권 (완결)
    더 때려 주세요, 공작님! 2권 (완결)
    • 등록일 2021.11.17.
    • 글자수 약 11.2만 자
    • 3,300

  • 더 때려 주세요, 공작님! 1권
    더 때려 주세요, 공작님! 1권
    • 등록일 2021.11.17.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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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왕족/귀족, 맞선, 신데렐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사이다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냉정남, 존댓말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씬중심,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데릭 마이어 ― 공작이자 마법사. 아름다운 외모와 젠틀한 성격으로 황녀를 비롯해 수많은 여인의 환심을 사고 있는 남자. 하지만 그에게는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취향이 있다.
*여자주인공: 리시아 홀튼 ― 망해 가는 홀튼 백작가의 영애로 검을 다루는 기사. 성실하고 용감하지만, 가족들의 사랑을 받지 못해 외로움을 많이 느끼고 타인의 다정한 손길에 약하다.
*이럴 때 보세요: 낮에는 단정하고 젠틀한 동등한 관계의 부부가 밤에는 주인님과 노예로 배덕하게 바뀌는 고수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방에 들어오면 다 벗어야 해. 그리고 이걸 하면 그 순간부터 당신은 공작 부인이 아닌 내 노예인 리시아가 되는 거지.”


더 때려 주세요, 공작님!작품 소개

<더 때려 주세요, 공작님!> 반복되는 사업 실패로 늘 빚에 시달리던 홀튼 백작가.
리시아는 가문의 빚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험한 북부에서 기사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를 떠안게 된 홀튼 백작은
지참금을 노리고 리시아를 선 자리에 내보낸다.

기대하지 않았던 자리에 나타난 사람은 제국 유일한 공작, 데릭 마이어.
부족한 것이 없는 마이어 공작을 의심하던 리시아는 마침내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전 누군가를 지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독특한 성적 취향을 고백한 그는 리시아에게 도망갈 기회를 준다.
하지만, 리시아는 가문을 벗어날 탈출구가 필요했다.
성적 취향 외에는 제국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임이 분명한 마이어 공작.

“해요, 결혼.”

그녀는 기꺼이 이 남자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제 취향을 맞추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리시아 경.”

그의 말마따나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될 거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경험해 보니…… 이 저급하고 배덕한 행위가 어쩐지 싫지만은 않다.



출판사 서평

꿈틀거리며 아래로 향하던 슬라임은 음부와 애널까지 몸을 확장시켰다. 그 모습이 꼭 얇은 젤리를 발라 놓은 것처럼 보였다.
곧 무언가를 빨아들이듯 압박하기 시작했다.
“으, 으읏. 데, 데릭. 이…… 이거 무, 무서워요.”
“호칭이 잘못되었는데.”
“히익!”
리시아는 데릭의 지적을 들을 겨를이 없었다. 물컹물컹한 슬라임이 힘을 주어 음핵을 조이고, 음부의 사이사이를 파고들어서 아랫구멍을 활짝 열어젖혔다. 심지어 뒤쪽으로도 조금씩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다. 울먹거리며 데릭을 올려다보자 그의 두 눈이 정욕으로 반짝거리는 것이 보였다.
“호칭.”
“아, 아윽. 주…… 주인님. 제발, 이…… 이거.”
“잘했어. 리시아, 그런데 이건 아주 기초적인 거라서 피할 수 없어. 그때 말했잖아. 내가 주는 것만 걸칠 수 있을 거라고.”
데릭은 연인을 달래듯 살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었다. 리시아는 자유로운 손으로 그의 팔을 붙잡고 이물감을 버티기 위해 애를 썼다.
데릭은 리시아가 몸을 떨 때마다 위로하듯 등을 토닥였다.
“으응. 읏.”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그녀는 다리 사이에서 이상한 감각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단순히 풀어 주는 용도인 줄 알았는데.
리시아의 두려움을 알아차렸는지 데릭은 친절하게 설명을 이어 갔다.
“성감을 개발시키는 것뿐이야. 일시적이고, 중독성도 없지. 게다가 음모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기능도 있어서 귀족 여성들도 많이들 사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당연히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흐읏. 몰…… 몰랐어요.”
“그편도 나쁘지 않아.”
데릭은 아무것도 모르는 리시아가 퍽 마음에 들었다. 하나하나 전부 제가 가르치고 개발시켜서 푹 빠진다면 그것만큼 완벽한 파트너 관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매일 아침 내 앞에서 슬라임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줘. 그게 당신의 첫 임무야.”


저자 프로필

레몬맛별사탕

2019.11.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레몬맛별사탕

목차

1권
프롤로그
1. 빚 청산
2. 선언
3. 파티의 꽃
4. 지배

2권
5. 자리의 주인
6. 일방적인 희생
7. 관계의 종말
8. 그들의 비밀
9. 가면
10. 사랑의 완성
11.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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