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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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서양풍, 궁정물, 신분차이, 할리킹,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순진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공: 발렌틴 폰 크라우제-탄드레아 제국의 대공작. 과거 연인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로 사람을 잘 믿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럴 게 분명했다. 공작 저택 앞에 나타나 자신을 사 달라 요청하는 맹랑한 노예를 그저 단순한 변덕으로 들이지만 않았더라면.
*수: 여서원-가문이 몰락해 고국을 도망쳐 나오며 은국의 지체 높은 도련님에서 탄드레아의 노예로 전락했다. 팔려 가기 직전 마지막으로 도망쳐 나올 때만 해도 몰랐다. 겨우겨우 만난 새 주인이 하필이면 고자라는 소문이 자자한 크라우제 공작일 줄은.
*이럴 때 보세요: 우연한 만남이 운명이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날 마음껏 사용해. 네 말이라면 죽음도 불사할 멍청이라고.”
작품 정보
은국의 지체 높은 도련님, 여서원은 고향에서 도망치던 과정에서 풍랑에 휩쓸리고
겨우 목숨을 부지한 채 도착한 탄드레아 제국에서 바로 노예로 팔려 나간다.
아버님께서 남기셨다는 ‘희망’을 찾기 위해 살롱에서 도망치기를 세 번,
다시 잡힌다면 이제는 죽음만이 그를 기다리는 상황.
아무나 상관없다는 심정으로 눈앞에 보이는 귀족가의 대문 앞에 엎드렸지만
그렇다 해도 하필이면 왜 이 사람이었을까.
비싼 밤 노예를 살 정도로 허영심이 높든 색욕을 즐기든 해야 사 달라고 빌 텐데
하필 고른 사람이 담백한 성정과 고자라는 소문으로 유명한 ‘그’ 크라우제 공작이라니.
“증명해 봐. 온전히 내 소유가 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
그러나 비참해할 새도 잠시, 어째서인지 크라우제 공작은 서원을 자신의 저택에 들이고
서원은 온전한 ‘공작만의 노예’가 되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되는데….
작가
- 폭군 황제의 형으로 살아남기 (라비니안느)
- 능소화 (라비니안느)
- 당신의 뜻대로 (라비니안느)
- 공작님의 주인 (라비니안느)
- 산다화 (라비니안느)
- 아주 사적인 사이 (라비니안느)
- 소원처리부에서 왔습니다 (라비니안느)
- 달콤한 구원 (라비니안느)
- 너를 삼키다 (외전증보판) (라비니안느)
- 나를 채워줘 (라비니안느)
- 메노 모쏘 (meno mosso) (라비니안느)
- 서하국 스캔들 (라비니안느)
- 그대를 탐하다 (라비니안느)
- 욕망하다 (라비니안느)
-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외전증보판) (라비니안느)
- 사내연애주의보 (라비니안느)
- 천기화사우나 (라비니안느)
- 제야의 연 (라비니안느)
- 이연국 환담 (라비니안느)
- 송곳 (라비니안느)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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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데 마무리가 좀.... 뒤에 아직 안끝난거 같은데
wdh***2024.06.16긴장감 없이 물 흐르듯 진행됩니다.
men***2023.12.28어... 어... 어... 이리 끝을 내면... 더 주세요!!! 더 주세요!!!
fle***2023.09.10재미는 있었는데 끝마무리가 아쉽네요 너무 급작스럽게 마무리된 느낌이에요
kcg***2022.03.28권수가 좀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아요. 2권 안에 담기에는 이야기의 복잡도(?)가 좀 있어서, 주인공들의 이야기의 비중이 적어졌어요. 누군가 긴 이야기를 2권으로 축약한 느낌이에요. 주요인물에 대한 묘사나 설정으로 봐서는 중요도는 있는것 같은데, 사건도 설명해야 하고 주인공 수의 대한 이야기도 해야 하니, 주변 인물들에 대한 비중은 있어보이나 스토리상 잘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공은 좀 심하게 얼빠 같은데... 이것도 권수가 늘어난다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gha***2022.03.27서로 공수가 첫눈에 반하고 사랑하는데 서브커플 사랑고백도 나오네요·ᴗ· 솔직히 씬은 너무 담백했어요 질척거린게 좋은데 넘나 담백ㅠㅠ
mus***2022.03.27달달과 다정과 심심의 사이?
akf***2022.03.26미보 분량 보고 몸 파는 수인가 해서 살말 고민했는데 다행히 주인하고만 하네요 ㅋㅋ
wal***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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