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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꽃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울지 않는 꽃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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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지 않는 꽃 3권 (완결)
    울지 않는 꽃 3권 (완결)
    • 등록일 2022.05.30.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 울지 않는 꽃 2권
    울지 않는 꽃 2권
    • 등록일 2022.05.30.
    • 글자수 약 12.3만 자
    • 3,000

  • 울지 않는 꽃 1권
    울지 않는 꽃 1권
    • 등록일 2022.05.30.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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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 로맨스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복수, 신분차이,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능력녀, 사이다녀, 유혹녀, 상처녀, 냉정녀,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이흔 - 청은국의 태자. 태자라는 위치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피비린내 나는 삶을 살아왔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임은령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부용이라는 이름을 준다.
*여자주인공: 안홍연 - 엄마와 가족 같았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살해당한 후 그 배후에 이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게 처절한 복수를 다짐한다. 임은령이라는 신분을 얻어 흔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이럴 때 보세요: 오해와 복수 속에 피어나는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그를 연모한다. 불행히도 그렇다.


울지 않는 꽃작품 소개

<울지 않는 꽃> 역모죄를 뒤집어쓴 가문은 멸문하였고 이젠 어미마저 목숨을 잃었다.
홍연은 참극을 일으킨 장본인의 목을 쥐고 지옥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했다.
바로, 이 나라의 다음 지존인 태자 이흔의 목을.

새로운 신분을 얻고 소양을 닦으며 칼을 갈았다.
그리고 무수한 우연을 쌓아 필연으로 받아들이듯,
비파 열매 같은 여인으로 태자의 눈에 들었다.

“넌 날 취하게 해.”

고통 속에서 말라 죽어 버릴 수 있도록
애가 닳고,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감정을
그로 하여금 깨닫게 할 생각이었다.

한데.
백성들 사이에서 무람없이 섞인 모습이,
스치듯 머물다 간 그의 입술이 홍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어미의 한과 함께 나약하게 만드는 감정은 묻었다 생각했는데.

불행히도.

“그대가 날 살렸어. 그대가.”

그를 연모하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오송이 미인지계를 혐오한다는 부분도 읽으셨습니까?”
“예…….”
“나도 그와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빈번하고 너무 나태하며 너무 뻔한 방법이니까. 한데 낭자를 보고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만약 내 적이 낭자를 보냈다면 나는 두 눈 똑바로 뜨고 웃으며 그대의 칼에 찔려 죽을 수도 있을 것 같거든.”
그러면서 흔이 그녀의 목덜미를 성큼 깨물었다.
순간 홍연은 소름이 끼치면서도 온몸을 꿰뚫는 것 같은 짜릿한 감각에 저도 모르게 흔의 팔을 힘껏 쥐었다.
혹시나 그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것은 아닐까 등이 쭈뼛 서는데도 목덜미를 무는 그의 포악함에 몸이 떨렸다.
“공자…… 그만 노, 놓아주세요.”
그의 눈을 봐야 했다.
그의 눈에 담긴 것이 불신인지 욕망인지 알아야 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그녀를 더 꽉 끌어안으며 다시 입술을 그녀의 목에 눌렀다.
“넌 날 취하게 해, 부용.”
“공자…….”
점점이 사그라드는 목소리가 애타는 듯 들끓었다.
흔의 입술은 어느새 그녀의 목덜미를 지나 귀를 핥고 있었고 태어나 처음 느껴 보는 희락에 홍연은 애꿎은 그의 팔만 쥐어뜯고 있었다.
알 수 없는 통증이 밀려들었다.
귓가에 질척이는 흔의 숨소리가 지금 상황도, 자신의 처지도 몽땅 잊게 만들었다.
“말해 봐. 정말 나를 죽이러 온 첩자인지. 아니면 그저 나를 무릎 꿇게 만들 여인인지.”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아일라
<밀어낼 틈도 없이>, <황제, 달을 탐하다> 외 다수

목차

1권
1~5

2권
6~10

3권
11~14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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