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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작품 키워드: 초월적 존재, 왕족/귀족, 오해, 신분차이,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계략남, 존댓말남, 능글남, 동정남, 동정녀, 엉뚱녀, 유혹녀, 순진녀
*남자주인공: 묵유호 – 마계를 다스리는 마존이자, 극음(極陰)의 사내. 상성을 핑계로 천지의 경계가 생긴 후로 단 한 번도 여인을 품지 않았다. 한데 그런 그의 앞에 심신을 동하게 하는 여인, 연린이 나타난다.
*여자주인공: 위연린 – 마존을 모시는 하급 궁녀이자, 극양(極陽)의 여인. 마존을 직접 마주한 날부터 기묘하고도 음란한 꿈을 꾸어 괴롭다. 한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존재도 마존뿐. 상부상조하자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럴 때 보세요: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순간을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그만두라뇨. 이렇게나 좋아하고 있는데.”


석류알 신부작품 소개

<석류알 신부>

보통 사내는 양(陽), 여인은 음(陰)의 기운을 품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마계를 다스리는 마존, 묵유호는 음기 속에서 태어났다.
그것도 평범한 음기가 아닌 극음(極陰).

함부로 누군가를 안았다간 죽을 수도 있기에
여인과의 동침을 피해 오던 어느 날.
부끄러운 줄 모르는 어린 요마가 나타났다.

“흐읏, 어디 있지. 내 몸을 달래 줄 사내는…….”
‘상성이 맞기만 하면 이렇듯 처음 보는 여인에게도 발정하게 되나?’

아주 잠깐의 시간 동안 제 몸을 들끓게 만든 요마.
양기를 가진 여인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땐.

“저 진짜 궁녀예요……!”

남근과 마물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순진한 위연린만이 그의 앞에 있었다.


출판사 서평

“벌을 받으면서 이렇게 좋아하면 어떡해요?”
어둠처럼 나직이 감아 드는 속삭임에 연린이 흠칫 떨었다.
“그댄 지금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모르죠? 특히 엉덩이가, 하얀 엉덩이에 남은 손바닥 자국이…….”
유호는 연린의 붉어진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며 말을 이었다.
“정말 예쁜데.”
“으읏…….”
“보여 줄 수 없다니 아쉬워요.”
유호는 그대로 체중을 실어 연린을 내리눌렀다. 세우고 있던 무릎이 꺾이며 연린은 침상 위로 엎어졌다. 침상에 완전히 엎드린 자세는 아까보다 편했지만, 유호가 결합한 상태로 슬쩍 짓누를 때마다 음핵도 같이 눌렸다.
“아……. 흐윽……!”
그가 몸을 빼면 쾌감이 살며시 덜해졌다가, 깊이 쑤시면 연린의 뾰족한 끝점이 짓눌리며 새로운 성감이 물결쳤다. 그야말로 앞뒤로 정신없이 자극당하고 있었다. 연린은 흐느끼듯이 신음하며 허리를 비틀었다.
유호가 연린의 귀에 대고 물었다. 그녀의 몸에 바른 향유는 민감도를 높여 주는 용도라고 쌍희루주에게 들었는데 과연 그게 사실이냐고.
“민감도라니. 왜 그런 걸…….”
“왜냐니요.”
유호가 연린의 뒷목에 코를 묻고 향기를 깊이 들이마셨다. 열 오른 피부 위로 느껴지는 그의 숨결에 연린은 작게 떨었다. 설명을 들어서일까. 정말 지나칠 정도로 생생하게 다 느껴진다.
“궁금하니까요.”
유호가 연린의 팔에 입을 맞췄다. 그다음엔 팔꿈치에, 거기서부터는 점을 잇듯이 계속 입을 맞추며 손목까지.
“향유 없이도 어여삐 울면서 내 것을 끊어 먹을 듯이 조이는 그대가…….”


저자 프로필

밀밭

2022.08.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밀밭

전업 이후 첫 안식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방바닥에 늘어져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적독 청산에 힘쓸 예정입니다.
블로그 blog.naver.com/maru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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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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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밀밭

전업 이후 첫 안식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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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一章
二章
三章
四章
五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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