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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했던 결혼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내가 원했던 결혼

내가 원했던 결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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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11화 (完)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10화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9화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8화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7화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6화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5화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내가 원했던 결혼 특별 외전 4화
    • 등록일 2023.09.0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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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오해, 재회물, 첫사랑, 선결혼후연애,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동정남, 능력녀, 동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달달물
*남자주인공: 한승혁
스타트업 회사 T&C의 공동 대표.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파고드는 성향을 자양분 삼아, 집안의 도움 없이 성공한 남자.
잘생긴 외모, 명석한 두뇌, 부족함 없는 배경까지 모두 다 갖춘 완벽남이지만, 사람과 접촉하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그런 그에게 자꾸만 만지고 싶은 여자가 생겼다.
*여자주인공: 김채이
보석 디자이너.
환한 웃음 뒤에 눈물을 숨기고 사는 여자.
마음은 온통 상처투성이지만 내재 된 어둠을 들키고 싶지 않아 보란 듯이 꿋꿋하게 살아왔다.
그런 그녀에게 자꾸만 제 아픔을 드러내 보이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이 끝사랑이 되어 가는 달콤한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말로 너만 괜찮아.”


내가 원했던 결혼작품 소개

<내가 원했던 결혼>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이 뭔지는 모르지만
첫사랑이 누구인지는 알고 있는 한 남자.

그런 그가
집안이 주선한 선 자리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맞선 상대는 12년 전 고백조차 못 해보고 헤어진
첫사랑 김채이.

운명 같은 재회에 설레하기도 전,
그는 이 맞선이 거짓 된 자리임을 알게 되어 분노하지만.

“선배, 불쌍한 애한테 적선 좀 해 볼래요?”

깊은 슬픔을 담고 있는
채이의 두 눈을 도무지 외면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나랑 결혼하자.”

그가 손을 내민다.

지켜 주고 싶어서.
사랑하고 싶어서.


출판사 서평

채이의 왼쪽에 앉아 있던 승혁이 소파 위를 짚고 있던 그녀의 왼손 위에 손을 얹었다.
심장이 손등에서 뛰는 것 같았다.

“선배는 손잡는 걸 참 좋아하나 봐요.”

채이가 힘겹게 어색함을 무마시키려 하는데 승혁이 허탈한 숨을 쉬며 말했다.

“그러게. 나, 손잡는 거 좋아하네.”
“아…….”
“몰랐어.”

더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뜸을 들이던 승혁은 몇 번이나 망설이다 진실을 고백했다.

“내가 이렇게 제대로 손잡아 본 여자, 네가 거의 처음이라서.”
“…….”

첫사랑이라는 건 믿을 수 있지만 서른한 살 된 남자가 여자 손을 잡는 게 처음이라는 건 믿기 어려웠다.
채이는 얼떨떨해진 와중에 용기를 내어 승혁의 눈을 보았다. 아까 당돌하게 할 말을 하던 사람은 온데간데없었다. 지금은 더없이 진지한 한 남자가 그녀의 곁에 있을 뿐이었다.


저자 프로필

킴쓰컴퍼니

2023.0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착한 사람'들의 '착한 사랑'을 쓰고 싶은 이상주의자.

kimscompany14@naver.com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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