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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거짓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불온한 거짓말

소장단권판매가300 ~ 3,700
전권정가7,700
판매가7,700
불온한 거짓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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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불온한 거짓말 (특별 외전)
    불온한 거짓말 (특별 외전)
    • 등록일 2023.05.23.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

  • 불온한 거짓말 2권 (완결)
    불온한 거짓말 2권 (완결)
    • 등록일 2023.05.22.
    • 글자수 약 12.9만 자
    • 3,700

  • 불온한 거짓말 1권
    불온한 거짓말 1권
    • 등록일 2023.05.22.
    • 글자수 약 13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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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베이비메신저,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문태하 ― 법무법인 태강의 대표. 동생 문태현이 유언으로 남긴 아이를 찾고자 한다. 그러나 아이의 친모라는 해승에게서 의문스러운 구석을 발견하고, 그 비밀을 드러내고자 한다.
*여자주인공: 이해승 ― 고아로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에서 자란 여자. 아픈 동생이 자신을 희생하며 낳은 아이, 지운을 지키는 것이 삶의 목표다.
*이럴 때 보세요: 비밀이 가득한 여자와 그 비밀을 무색하게 만드는 남자의 직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만 보면 늘 숨을 못 쉬네. 나한테 숨기는 게 많은가 봐요. 이해승 씨는.”


불온한 거짓말작품 소개

<불온한 거짓말> “이해승 씨. 나랑 자고 싶은 것도, 거짓말한 것도 아니라면 내 앞에서 긴장하지 말아요. 괜히 오해하지 않게.”

동생의 유언을 따라, 아이의 친모라는 여자, 이해승을 찾았다.

그러나,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로 친생자 관계 판정 불가, 동일 모계 혈통>

“발칙한 짓을 벌였네.”

하얗게 부서지는 오후 햇살 속에서 창백하다 못해 투명해 보이는 여자.
그 속에 있는 진실을 알아야겠으니.

*

“제 아이에 대해서 뭘 알고 싶으신 거죠?”

동생이 남기고 간 이 아이를 지키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를 찾는 남자, 문태하가 나타났다.

‘이 남자는 지운의 친부가 아니야.’

그렇다면, 어쩌면 이 아이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그는 자신을 친모라고 믿을 수밖에 없으니.


출판사 서평

“나는 아이를 위해 어떤 포지션도 감수하겠다는 이해승 씨의 다짐과 각오에 기대어 결혼을 할까 하는데. 전적으로 아이를 위해서 말이죠.”

해승의 놀라 벌어진 입술 사이에서 아 하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기껏해야 보육 교사나 가사 도우미로만 생각했던 범위에서 한참 벗어나서…… 그런데 이게 가당키나 한 관계인가?
저 남자는 자신을 동생의 여자로 알고 있을 텐데. 그런데도 결혼을 하겠다고?

상상도 못 한 그 제안에 미쳤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았다. 너무 놀라 심장이 갈비뼈 사이를 뚫고 나올 것처럼 박동했다.

“……말도, 안 돼요. 왜, 그렇게까지.”
“이해승 씨는 비밀 없어요?”

비밀이라는 단어에 새카맣던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졌다.

“……네?”
“남들이 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 같은 거 없냐고 물었습니다.”

뭘 알고 묻는 걸까.
전혀 가늠할 수 없어서 해승은 그저 굳어 있을 수밖에 없었다.

“…….”
“비밀 하나 없는 사람은 없거든요. 있어도 말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남들은 모르는 혹은 몰라야 하는. 그게 약점이 돼서 나를 찌르게 되는 치명적인 것일수록 숨기게 돼요. 나도 그래요. 아이가 아무 흠결 없는 내 아들이어야만 하는 말 못 하는 사정이 있다고 이해해 주면 고마울 것 같은데.”

이상할 정도로 고요하고 차분한 남자의 목소리가 말에 무게를 더 싣는다. 그래서 더 무서웠다.

그냥 하는 말이야. 지레 겁을 먹을 필욘 없어.
숨을 고르며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애썼지만, 무릎 위에 놓인 손이 파르르 떨리는 것까진 어쩔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결혼을?
이건 일반적인 사고의 수준을 넘는 제안이라, 해승은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패닉, 그 자체였다.

“어차피 진짜 결혼도 아닌데 그렇게 긴장할 거 없어요.”
“…….”
“기간은 내가 정할 거고.”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거라는 남자의 말은 잘 들리지도 않았다.
계약, 결혼.
제 인생엔 없을 거라 여겼던 단어가 삶을 휘젓고 있었다.

“제가, 못 하겠다고 하면요?”
“아이는 평생 못 보겠죠.”

남자의 말에 사고가 일시에 사라졌다. 심장 박동마저 멈추고 모든 게 마비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런 자신을 남자는 그저 무심한 얼굴로 볼 뿐이었다.


저자 프로필

윤재인

2021.09.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윤재인
byjane0000@naver.com
www.instagram.com/romance_jane

▶출간작
<월연가, 달을 그리는 노래>
<Someone like you>
<Can you let me in?>
<이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
<화이트_스며들다>
<블루_그대에게>
<에로틱한 연애>
<늑대의 연애>
<비낭만적 일상의 연애>
<윤재인의 연애 시리즈_특별외전>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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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 다시 할 수 있을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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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윤재인

목차

1권 : #01 - #03
2권 : #01 -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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