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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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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10화 (완결)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9화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8화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7화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6화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5화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4화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외전 3화
    • 등록일 2023.09.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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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후회남, 상처녀, 순진녀, 철벽녀, 외유내강, 짝사랑녀
*남자주인공: 박해조 – 해밀 엔터테인먼트의 전무이자 해밀 그룹 비운의 황태자. 돈은 그저 태어날 때부터 쥐어진 것이었다. 권력 또한 다를 게 없었다. 그러나 자신의 자리는 온전하지 못했다. 그렇게 불안한 그에게 더 불안한 유서진이 나타났다. 쥐고 흔들 것이다. 놓아주지 않겠다.
*여자주인공: 유서진 – 해밀 그룹 막내딸의 과외 선생님. 하나뿐인 동생이 자살을 시도했다. 도대체 왜? 이유를 알았을 땐 이미 박해조의 덫에 걸려 있었다. 제 발로 찾아간 것이었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 그의 손에 제 몸을, 마음을, 모든 것을 걸었다. 이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었다.
*이럴 때 보세요: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늪처럼 진득해져 버린 타락의 농도를 맛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관계는 끝이, 있는 건가요?”
“나랑 끝내고 싶어요?”
“…….”
“난 그럴 생각 없는데.”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타락의 농도 (15세 개정판)>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한테 부탁할 일 생기면 언제라도 찾아와요.”

시작은 구원받기 위해서였다.
유서진을 구해 줄 단 하나의 빛이라고 생각했기에 그가 내민 손을 붙잡았다.
그러나 박해조는, 그저 악몽일 뿐이었다.

“내가 단정하게 생겼다고 여자 다루는 것도 신사적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거부할 수 없었다. 모두 자신이 선택한 일이었기에.
일말의 기대도, 마지막 발악 같은 것도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유서진 씨.”
“…….”
“머리 쓰지 말고 똑바로 해요.”

모멸감, 수치심, 두려움이 섞인 얼굴로 서진이 해조에게 애원했다.
제발, 제발 여기서 멈추어 달라고.

“내가 강요했습니까?”

이를 악물며 서진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나는.
당신이 싫어.


출판사 서평

“유서진 씨.”
“네.”
“내가 함부로 굴어서 싫어요?”

서진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렇다고도, 그렇지 않다고도 대답하는 게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다.
어떤 대답을 해도 불리할 것 같았다. 해조가 그녀를 흘깃 보았다.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고 내 앞에서 납작 엎드려 빌었던 건 유서진 씨예요.”
“……알아요.”
“혹시 후회했어요? 그날 날 찾아와서 손발이 닳도록 빌었던 거.”
“아뇨, 후회 안 해요.”
“왜 안 합니까.”

그의 말에 목덜미를 덮친 소름이 먹물처럼 짙어졌다.
그건 마치 경고처럼 들렸다.
내가 널 지금보다 더 망가트릴 수도 있다는 의미 같아서 서진은 저도 모르게 양팔로 어깨를 감쌌다.
떨려 오는 입술을 질끈 깨물면서 못다 한 대답을 마쳤다.

“지효만, 행복하면 돼요.”
“그럼 유서진 씨 행복은?”
“…….”
“내가 가져가도 되겠어요?”
“…….”
“내가 돌려주지 않으면 평생 불행하게 살아야 할 텐데. 그래도 괜찮은 건지 묻는 겁니다.”

서진은 이해할 수 없었다. 해조가 제게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무얼 기대하고 묻는 건지 도무지 헤아릴 수 없어 답답했다.
그를 사이에 두고 길게 내려온 앞머리를 쓸어 넘겼다.

“전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전무님이 저한테 원하는 게 뭔지 정말 모르겠다고요.”

해조가 신호를 받아 오른쪽으로 급히 핸들을 꺾었다. 유려하게 휘어진 자동차 바퀴가 평평한 아스팔트를 굳게 누르고 달려 나갔다.

“말했잖아요. 내가 원하는 건 유서진 씨라고.”


저자 프로필

반지영

2023.08.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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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반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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