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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Another)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어나더(Another)

소장단권판매가10%2,700
전권정가15,000
판매가10%13,500

혜택 기간: 05.05.(일)~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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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나더(Another) 5권 (완결)
    성인도서
    어나더(Another) 5권 (완결)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0.7만 자
    • 2,700(10%)3,000

  • 어나더(Another) 4권
    어나더(Another) 4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0.8만 자
    • 2,700(10%)3,000

  • 어나더(Another) 3권
    어나더(Another) 3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0.8만 자
    • 2,700(10%)3,000

  • 어나더(Another) 2권
    어나더(Another) 2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0.8만 자
    • 2,700(10%)3,000

  • 어나더(Another) 1권
    어나더(Another) 1권
    • 등록일 2023.11.05.
    • 글자수 약 10.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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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현실게임 #SF/미래 #힐링성장물

*공1: #잘생쁨공 #능글공 #구원공 #사랑꾼공
백호진 - 30세. 어나더 게임명 곤. 고등학생 때 국가대표로 선출되기까지 한 수영 유망주였으나, 막 성인이 되었을 무렵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은퇴. 도피로 시작한 가상현실게임에서 전설을 써 내려갔다.

*공2: #소꿉친구공 #짝사랑공 #헌신공
임도혁 - 26세. 어나더 게임명 킬리안. 유복한 집안, 머리 좋은 백수. 어릴 때 취미는 게임 속 이스터에그나 버그 찾기. 프로게이머에 도전했으나 원하던 팀에 들어가지 못하자 과감히 접고 스트리머를 준비 중. 이온의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

*공3: #존댓말공 #과묵공 #다정공
신도하 - 26세. 어나더 게임명 아녹. 유명한 게임 스트리머 노바. 모든 게임에 재능이 있으나 본인이 경쟁을 즐기지 않아 프로게이머가 아닌 스트리머의 길을 택했다.

*공4: #첫사랑공 #병약공 #집착공
한성찬 - 26세. 이온의 첫사랑. 난치병을 앓고 있어 어릴 때부터 병치레가 잦았다. 고등학생 때 트라우마로 사람을 꺼리는 이온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고, 이온의 잊지 못할 첫사랑이 되었다.

*수: #상처수 #미남수 #무심수
라이온 - 26세. 어나더 게임명 이온. 트라우마로 인해 어릴 때부터 사교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 마음이 다치기 쉬운 외강내유 타입이라 타인에게 경계심이 높고 철저히 선을 긋는다. 본업에 있어서는 뛰어난 평가를 받는 일중독 게임 개발자.

*이럴 때 보세요: 흥미진진한 게임과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어우러진 작품을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남의 온기를 느낄 기회조차 없다는 거, 슬프지 않아?”


어나더(Another)작품 소개

<어나더(Another)>

*1권~4권은 15세 이상 이용가, 5권은 19세 이상 이용가 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범한 게임 개발자인 라이온.
가상현실 게임 <어나더>에 접속해 테스트를 하려던 것뿐이었는데, 예기치 못한 사고로 개발 구현 중인 뱀파이어가 되어 버렸다.
다음 패치 전까지 어떻게든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데.
하필 <어나더> 내 1위, 전설적인 유저 곤과 마주쳐 버렸다.

“뭐 해?”
“지, 지금, 피를…… 마셔야…….”

[폭주 : 피의 갈증]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는 눈앞에 보이는 살아 있는 것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합니다.
갈증이 해소될 때까지 캐릭터를 조작할 수 없습니다.
-제어 불가

쓸데없이 디테일한 구현에 라이온은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곤에게 달려드는데…….


출판사 서평

그는 뻗은 내 손목을 다시 붙잡아 강하게 끌어당겼다. 앞으로 체중이 기울며 나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의 품속으로 쓰러진 꼴이 되었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백호진의 팔 한쪽이 그대로 내 허리를 꽉 끌어안았다. 숨이 턱 막힐 정도로 강한 힘이었다.
“자, 잠깐만요!”
예상을 훨씬 웃도는 접촉에 온몸이 뻣뻣하게 굳었다. 그는 그 상태로 소리 내어 웃으며 내 뒤통수를 커다란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목 뒤에 소름이 돋고 어깨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불쾌한 건지, 이상한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생소한 기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붙들려 있으니 그가 내 어깨를 천천히 토닥였다.
“너도 이제 사람 온기에 익숙해질 때가 됐어.”
낮게 이어지는 목소리에 꽉 깨물던 입술을 멍하니 벌렸다. 미약한 몸의 떨림이 멈췄다. 백호진은 나를 품에서 떼어 놓고 덤덤하게 말했다.
“앞으로는, 만나고 헤어질 때 인사처럼 이렇게 하자.”
“……네?”
“그러면 점점 익숙해지겠지. 안 그래?”
깊고 서늘한 눈매와 단정한 입가가 보기 좋은 모양으로 싱긋 휘어졌다. 바보 같은 제안이라 생각했으나 나는 어쩐지 아무 대꾸도 할 수 없었다. 심장이 가파른 속도로 마구 뛰었다. 누군가의 웃는 얼굴에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는 경험은, 한성찬을 처음 만난 그때의 경험으로 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자 소개

나프

목차

1~7막
Epilogue 1~3


리뷰

구매자 별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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