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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마킹(Body Marking)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보디 마킹(Body Marking)

보디 마킹(Body Marking)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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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 마킹(Body Marking) 100화 (完)
    • 등록일 2024.02.21.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보디 마킹(Body Marking) 99화
    • 등록일 2024.02.20.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보디 마킹(Body Marking) 98화
    • 등록일 2024.02.1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보디 마킹(Body Marking) 97화
    • 등록일 2024.02.16.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보디 마킹(Body Marking) 96화
    • 등록일 2024.02.1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보디 마킹(Body Marking) 95화
    • 등록일 2024.02.14.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보디 마킹(Body Marking) 94화
    • 등록일 2024.02.13.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보디 마킹(Body Marking) 93화
    • 등록일 2024.02.1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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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법조계, 경찰/형사/수사관, 오해, 복수, 권선징악,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동정녀, 까칠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고수위
*남자 주인공: 권해건 ― 민간 군사 조직 클러스터의 숨겨진 보스. 희대의 미친놈이라고 불리는 남자. 한번 눈에 들어온 먹잇감을 놓친 적이 없다. 어느 날, 제 눈에 띄는 것도 모자라 영역에 들어온 여자 서재연에게 온 신경을 빼앗긴다.
*여자 주인공: 서재연 ― 중앙 지검 반부패 수사부 검사. 별안간 실종된 오빠의 행적을 찾기 위해, 오빠의 마지막 발자취가 남아 있는 러시아로 왔다. 오빠와 긴밀하게 엮인 해건을 경계하면서도 몸과 마음이 이끌려 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적군인 듯 아군인 듯한 두 남녀의 고수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쩌다 이런 미친놈하고 엮인 걸까. 권해건은 굳이 따지자면 미친놈의 정점에 선 자였다.


보디 마킹(Body Marking)작품 소개

<보디 마킹(Body Marking)>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별안간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러시아로 향하게 된 여자, 서재연.
그녀가 무모한 모험에서 만나게 된 남자는 아주 위험했다.

민간 군사 조직 클러스터의 보스이자 희대의 미친놈이라고 불리는 권해건.
오빠의 마지막 행적을 아는 유일한 남자를 이용하려고 했건만.

“후회해? 나랑 얽힌 거?”

어쩌지, 이미 늦었는데.
권해건은 처음부터 서재연이 감당할 수 있을 만한 남자가 아니었다.

“뭐 해? 안 물고. 물려 줘?”
“침대 매너, 정말 개같네.”

파르르 떠는 재연을 향해 남자가 나긋하게 웃었다.

“아, 빨리는 쪽이 취향이야?”

자꾸만 주도권을 빼앗아 가는 남자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게 문제였다.

어쨌거나 결론은 명료했다.
끝을 봐야겠다. 저 미친놈과.


출판사 서평

“먹여 줘?”

비스듬히 입꼬리를 올린 남자가 허리를 꽉 붙잡고 끌어당겼다. 삽시간에 두 사람 사이의 간격이 좁아졌다.

이렇게 되길 바라며 어설픈 유혹을 했음에도, 진득하게 얽히는 시선이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 없었다.

당장이라도 뭐든 배불리 먹여 줄 수 있다는 듯 구는 남자의 기세는 퍽 사나웠다. 까딱 잘못했다간 침대에서 밤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았다.

“뒷수습할 자신 없으면 섣불리 기어오르지 마. 내 인내심은 얕으니까.”

좋은 말로 할 때.

남자가 스산하게 내뱉는 음성은 위력적이었다. 말로 하는 경고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듯이.

“얼마나 대단한 걸 먹여 주려고 이렇게 살벌하게 굴어?”

일부러 지지 않고 대꾸하자 그가 눈썹을 치켜세웠다. 확실히 흥미를 느끼는 얼굴이었다. 아마도 그것이 지금 자신을 살려 주는 유일한 이유일 터였다. 재미가 없다면 언제든 자신을 내치고도 남을 남자였다.

“검사님 입맛에 맞춰서.”
“…….”
“제법 천박하실 것 같은데.”


저자 프로필

서지완

2021.10.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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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서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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