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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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키워드: #가이드버스 #SF #페이크아포칼립스 #세계관피폐
#가이드공 #에스퍼수 #정신계힘숨찐공 #물리계최강수
#여우공 #계략공 #집착공 #싸패공 #초딩공 #울보공 #세상에수밖에없공 #미남수 #올곧수 #능력수 #강수 #철벽순진군인수 #바보수
공: 리안 - L급 가이드. 인간만이 아니라 괴수도 자유자재로 정신 조종할 수 있다. 타인을 벌레로도 안 보지만, 세상에서 유일하게 제 능력이 통하지 않는 윤건에게만은 집착한다. 오직 그를 갖기 위해 C급 에스퍼로 위장해 팀에 숨어들었다.
수: 윤건 - SS급 염력계 에스퍼. 명실상부 지구군 최강자. 요즘 자신의 최정예 팀에 약해빠진 C급이 들어와 짜증스럽다. 게다가 이놈, 왜 자꾸 명령도 안 듣고 군기 빠진 짓만 골라서 할까. 눈앞에서 자꾸 귀엽……. 아니, 버릇없게 살랑대면서.
*이럴 때 보세요: 믿던 세상이 무너져 내려도 오직 둘만은 서로에게 진실인 이야기를 찾을 때.
*공감 글귀: "당신만이 세상에서 유일한 타인이었어. 단 한 명, 진짜 타인. 발현했던 날부터 계속, 계속."
작품 정보
서기 2XXX년, 외계 괴수의 침략으로 무참하게 황폐화된 지구.
괴수들을 물리치고 지구를 되찾기 위해 오늘도 에스퍼 특수부대원들은 최전선에서 분투한다. 급료 한 푼 못 받고, 매일 곤충빵만 먹으면서도.
개중에서도 명실상부 최강자인 SS급 염력계 윤건.
그의 A급 최정예 팀에 어느 날 C급이 들어온다. 리안이라는 놈. 약해 빠진 데다가 울기도 잘 울어서 골치 아파 죽겠다.
그런데 이놈, 알고 보니 가이드란다. 그것도 최상급 가이드.
센터의 가이드 대우가 지독하게 나쁘다 보니 그동안 정체를 숨겨 온 것.
“외부에는 비밀로 해 주세요. 팀장님만 몰래 가이딩 해 드릴게요…….”
놈이 하도 졸라 대는 바람에 윤건은 어찌어찌 가이딩을 받게 된다. 평생 거부해 온 가이딩을, 리안한테서만은.
그러던 와중에 리안이 이상한 질문을 던져 오기 시작한다.
“만약에 평화시대가 아직도 어딘가에서는 펼쳐지고 있다면요. 그곳으로 안 가고 싶으십니까?”
지금 이 황폐한 ‘괴수 침략시대’가 아닌, 멸망 이전의 찬란한 ‘평화시대’ 지구로 도망갈 수 있다면 같이 가겠느냐는 둥.
가긴 어딜 가나.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이 지옥밖에 없는데.
이놈은 왜 이렇게 꿈꾸는 것 같은 소리를 하는 거지……?
작가
- 콜드 샌드위치에 포트 와인을! (모모ritta)
- 플래닛 포 히든 러버 (모모ritta)
- 메타렙시스(METALEPSIS) (모모ritta)
- 검은 숲의 흰 새 (모모ritta)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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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버스 좋아하는 1인입니다.. 이 작품의 가이드 세계관이 특이해서 흥미롭긴 했으나 가독성이 떨어져요 거진 일주일정도 잡고 있었던 것 같네요.. 작가님 다른 작품에도 수가 로봇 같다고 리뷰 남겼던걸 이번에 확인했는데 이 작품의 수도 뭐랄까.. 말투가 좀 힘겨웠어요 다들 멍청수라고 했는데 멍청수는 절대 아닌 것 같아요~ 외전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마무리가 완벽하진 않은 것 같아요 5권까지 견디고 봤는데 보상받지 못한기분입니다.. 아시겠죠?
seh***2025.05.26진짜너무재밌네요.... 새벽 3시까지 막권읽으면서 처울다가 댓글남깁니다 모모리타님 당신은 나의 신입니다
sue***2025.03.09가이드버스 소재에서 한번도 매력을 느낀 적이 없었는데 역시나 작가님의 가이드버스는 특별하네요ㅋㅋㅋ 메타렙시스에서 알오 소재도 그렇고 매번 뻔한 소재를 뻔하지 않게 풀어나가는데에 탁월한 능력이 있으심 콜샌포를 보고는 이렇게 건강한 사랑 이야기를 쓰시다니...!! 하며 충격 먹었는데 플히러도 그에 비견되게 건강한 결말로 귀결돼서 놀랍네요ㅋㅋ 삐걱대지만서도 서로 맞춰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좋아요~ 세계관이랑 설정이 넘 매력적이라 더 길게보고 싶네요
bay***2025.02.14믿고보는 모모릿타...역시나였다..
kim***2025.02.11너무나 아름답잖냐... 제기랄!!!!!!!
ysb***2025.01.28재밌게 봤어요! 초반 1~2권이 제일 재밌었어요.
rla***2025.01.24믿고 보는 모모리타
wls***2025.01.19뭐야 개존잼인데요ㅋㅋㅋ 작가님이 전투씬도 간지나게 잘 쓰시고 배경도 세심하게 짰다는게 느껴지는 작품.. 여태 가이드물 엄청 많이 봤는데 뻔한 내용이 전혀 없고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척, 휙, 탁하는 윤건이랑 기막혀하면서도 수 귀여워하는 리안의 관계성이 너무 재밌음ㅋㅋㅋ
tmf***2025.01.05찐 러브 스터리 재미있게 봤습니다. 기승전결도 좋고 갈등들이 일어나고 풀리는 순간 완급조절이 너무 능숙하시달까요. 작가님 필력 진짜.. 입체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주입받은 도덕적 의무와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사람들. 이 글이 소위 양산형 SF판타지 러브스토리는 완전 넘어선 작품입니다.
now***2025.01.04뭔 내용을 쓰고 싶으샸던건지… 산만해요…
rid***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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