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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전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   로맨스 e북 19+

아신전

튜베로사 041
소장단권판매가4,400
전권정가8,800
판매가8,800
아신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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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아신전 2권 (완결)
    아신전 2권 (완결)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15만 자
    • 4,400

  • 아신전 1권
    아신전 1권
    • 등록일 2024.03.15.
    • 글자수 약 15.9만 자
    •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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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로맨스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남장여자, 인외존재,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오해, 나쁜남자,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계략남, 능글남, 문란남, 유혹남, 집착남, 냉정남, 능력녀, 다정녀, 동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고수위, 더티토크, 피폐물

*남자주인공: 사휘 ― 동백의 마지막 용손, 황태자.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반려를 여의고, 황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비후성’에 유배된다. 흥청망청 취해 무료한 삶을 달래는 와중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향사가 흥미를 돋운다. 저놈과 비역질이나 해 볼까.

*여자주인공: 아신 ― 황태자를 잠재우는 향사. 부모의 목숨으로 살아나 백씨 가문의 양손으로 살아가고 있다. 몰래 제가 만든 향을 팔다 입소문이 나, 황제의 명으로 황태자를 잠재우는 ‘향사’가 된다. 2년의 시간, 그의 옆을 욕심내게 되었으나 때를 알았다. 그를 떠나야 할 때임을.

*이럴 때 보세요: 집착에 돌다 못해 여주를 싹싹 발라먹는 남주의 숨 막히고 질척한 소유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신아―.”


연작 가이드

「야담」 : ‘청룡의 나라’, ‘뫼’를 포함한 동서양의 설화에서 시작된 매혹 살벌한 밤 이야기
「아신전」 : 청룡이 세운 나라, 동백국의 저주에서 이어져 온 ‘사휘’와 ‘아신’의 야릇 살벌한 사랑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신전작품 소개

<아신전>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역사적 사실 등이 실제와 다릅니다. 또한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놈은 꿈이냐 생시냐.”

여인임을 숨긴 채 살아온 아신은
황제의 명으로 조부와 함께 황태자가 유배된 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청룡의 피를 이어받은 동백국의 마지막 용손.
그리고 하늘이 내린 반려를 잃은 용손.
그것이 이 나라 황태자 사휘였다.
아신의 소명은 때때로 폭주하는 그의 잠을 부르는 몽루(夢摟)가 되는 것.

“아신아― 진정 내 꿈에 장난질하는 게 아니냐?”
“예, 저는 그저 향을 피웁니다.”
“네놈을 잡으러 다니는 꿈. 아, 한번은 잡아먹는 꿈도 꾸었긴 한데—.”


황제의 명이라 하여도, 오랜 호기심에 이끌려 한 일.

그곳에서 생과 사를 오가며 그의 옆을 지킨 지 단 두 해가 되었을 때.
아신은 꿈으로서 사휘의 하룻밤의 여인이 되고 만다.

“부디, 안녕히.”

더는 위험했다. 떠나야 했다.
그것만이 어릴 적 저를 살려 낸 모두를 위한 길이었으므로.
이제 동백의 황제가 된 그를 빠짐없이 눈에 담은 아신은 멀리 걸음을 옮겼다.

“내 너를 잡았다. 아신아.”

하지만 그가 그녀를 찾아내고,
모든 게 짓밟힌 채 운명이란 거센 굴레에 집어삼켜지고 마는데.

“그래도 네 몸은 나의 것이니 죽이지는 않으마.”


출판사 서평

거친 쓸림에 온몸이 부르르 떨리던 차, 솜털이 오소소 일어서고 불현듯 서늘한 공기가 맨가슴을 스쳤다. 눈이 번쩍 뜨였다. 불길한 기억과 예감이 엄습해 오고……. 아신은 드러난 살갗을 가리려 허리를 비틀었다.
“왜. 모를 줄 알았더냐. 네놈이 도포 속에 이런 말간 젖가슴을 숨겨 놓았는지. 정녕― 내가 모를 줄 알았더냐.”
“흐으윽―!”
뼈를 씹는 음성이었다. 황제의 손이 아슬하게 걸려 있는 의복 사이로 드러난 아신의 하얀 젖무덤을 세게 틀어쥐었다. 여인의 가슴이 강한 힘에 밀려 사내의 커다란 손바닥 밖까지 봉긋하게 솟아 넘쳤다.
강렬했다. 몽혼이 무색할 만큼 감각이 점점 뚜렷하다, 해일같이 전신을 덮쳐 왔다. 동시에 아신은 단말마의 비명처럼 신음을 내질렀다. 생전 처음 느끼는 미약의 기운에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더라. 무서운 와중에 쾌감을 느꼈고, 미칠 것 같은 감각 속에서 불수의적으로 그를 더 바라게 되었다.
거기에다 몸을 속박해 오는 황제의 무게마저 느껴지니 온몸의 신경이 시시각각 예민하게 곤두섰다. 그를 비웃듯 살기 어린 정욕이 애타 하는 그녀의 젖가슴을 쥐어짰다.
“그러니 네놈은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이리 사내의 정을 바라면서.”
“흣―!”
귓가에 더운 희롱이 부어졌다. 그러나 아신은 수치를 느낄 새도 없이 머리끝부터 치미는 전율에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저자 프로필

유민

2022.09.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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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유민

목차

[1권]
序.
一. 엄비(嚴祕)
二. 몽루(夢摟)
三. 적해(積害)
四. 령회(領會)
五. 공물(貢物)

[2권]
六. 해후(邂逅)
七. 죄인(罪人)
八. 변화(變化)
九. 진실(眞實)
十. 발화(發火)
十一. 사애(四愛)
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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