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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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빙의물, 캠퍼스물
* 공: 홍유석 – 35세->23세. 부상과 개인사로 잠적한 농구선수. 은둔하며 지내던 어느 날 195cm의 커다란 신체와 잘생긴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이야기 속 ‘홍유석’에게 빙의했다. 원작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려 하지만 감하루가 자꾸 신경 쓰인다.
* 수: 감하루 – 20세. 182cm에 단정하고 섹시한 인상의 미남. 유석은 첫 만남에 바로 그를 책 속 남자 주인공으로 인식한다. 스토킹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트라우마를 들키고 싶지 않아 곤두선 신경이 이상하게도 홍유석 앞에서만 풀어진다.
* 공감 글귀: “좋아하는 마음만 진짜면 되니까…… 그러면 영원히 거짓말쟁이라도 좋아.”
작품 정보
유석은 자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연 캐릭터에 빙의했다.
부상당하기 전, 온전한 신체로.
주변 사람들이 떠나기 전, 어린 나이로.
현실처럼 선명한 세상 속, 유석은 단번에 남주를 찾아낸다.
그런데 주인공이 먼저 도움을 요청하는 건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다.
그에게 개입하면 스토리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려 했지만……
“저 좀 도와주셨으면 해요.”
무시할 수 없었다. 간절한 목소리, 긴장으로 떨리는 눈동자와 마른 몸.
작품 속 주인공이기 때문일까? 유석은 제게 의지하는 하루에게서 도무지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니까, 유석이 그에게 시선을 두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나한테 자존심 세우지 마.”
선을 먼저 넘은 건 너니까.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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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점 소설은 정말 달군뇨... 이래서 콩깍지라고 하는구나 감하루는 진짜 유명한 아기동그라미임 (특: 주변인 눈에는 섹시하고 퇴폐미 양아치미 낭낭한 6척장신)
int***2025.03.02반존대가 너무 귀여운 연하수와 플러팅 아닌 플러팅 남발하는 연상 유죄공의 조합이 좋았어요 저는 이런 연하수를 찾아왔던 걸지도요... 예쁜 듯 잘생긴 듯한 날카로운 외모에 큰 키와 넓은 어깨를 가진 스무살 연하수 좋네요 미남수 키워드인데 공이 수를 한품 미인수처럼 대해서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팔이 단단하고 키 큰 남자애라는 걸 분명 알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작고 귀여운 뺨을 가졌고, 볼살이 말랑하고 부드럽고 뭐 이런 묘사를 해요 ㅋㅋㅋ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뭔가 미남수와 미인수의 매력을 모두 가진 그런 느낌... 전개는 살짝 느려요 천천히 깊어지는 감정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네요
pec***2025.01.3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vfr***2025.01.29
최고의 공시점 소설 작가님 외전 더주세여
cis***2025.01.29하 공시점이라니ㅠㅠ 심지어 이런 미친 다정공!!하루는 왜 이렇게 귀엽나요ㅠㅠ 외전 더 주세요 작가님!
amo***2024.11.30제발 외전 더 주세요……. bbb
who***2024.09.26공시점으로 전개되는 작품 귀한데ㅠㅠ 너무 좋네요!!!!!! 하루가 너무 귀여워요.. 안 귀여울수가 없다 하루는!!!!
sno***2024.08.16미리보기 보고살걸... 작위적이고 지루해요
unt***2024.08.14아니 스토커 작작좀;
fjf***2024.08.07달달해서 좋네요 흐뭇하게 봤습니다 스토커 부분은 저에겐 좀 아쉽지만…
nen***20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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