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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보호자 상세페이지

음란한 보호자

  • 관심 38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10%↓
3,420원
혜택 기간 : 6.25(수) 00:00 ~ 6.27(금) 23:59
출간 정보
  • 2025.0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8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4396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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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나쁜남자,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순진녀, 상처녀, 짝사랑녀, 엉뚱녀
*남자주인공: 이제하 – 대성건설 대표이사. 처음엔 그저 채무자를 잡을 미끼일 뿐이었다. 눈이 멋대로 그녀에게로 향한다. 이제 갓 스물을 지난 어린애인데. 시야에 안 보이면 거슬린다. 할 수 없지, 곁에 둘 수밖에.
*여자주인공: 강이서 – 휴학생. 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사고뭉치 오빠 때문에 등록금은커녕 달걀 한판 사기도 빠듯하다. 이 와중에 오빠 놈이 10억 빚을 졌단다. 그런데 채권자가 잘생긴 단골손님이라고?!

*이럴 때 보세요: 삭막한 인생을 살아온 남자의 애착과 집착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래, 이서는 가만히 있어. 아저씨가 알아서 따먹을게.”
음란한 보호자

작품 정보

어제는 엄마의 49재였다.
울지 말아야지 다짐했던 게 무색해질 정도로 눈물은 나오지 않았다.
엄마 명으로 대부업 사채까지 쓴 오빠 강석주는 빚쟁이들이 돈 받으러 집에 찾아오기 시작하자 짐을 싸서 집을 나갔다.
엄마 사망 보험금으로 웬만한 대출은 정리한 뒤 카페 아르바이를 하며 간간이 벌어먹고 있었는데.

“저 손님들 오늘도 왔네. 벌써 2주째야.”

요즘따라 온 신경이 2주째 카페 매출을 올려 주고 있는 잘생긴 단골손님에게 향해 있다.
무더운 여름인데 혼자만 겨울을 살고 있는 듯한 분위기의 남자.

“손님, 죄송하지만 실내는 금연이라서요.”
“직원 교육 한번 더럽게 잘 시켰네.”

정체가 뭘까?
주문한 음료를 그대로 남기는 것을 보면 커피를 좋아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하지만 그 궁금증은 얼마 지나지 않아 풀렸다.

“강석주.”

담배 연기 사이로 흘러나온 지긋지긋한 이름에 이서의 눈이 흔들렸다.

“강석주 여기 없어요. 집 나간 지 오래됐어요.”
“알아.”
“저 돈도 없고요.”
“내가 코 묻은 돈이나 받으러 왔을까.”

‘후-’ 하고 짧게 연기를 뱉어 낸 남자의 입꼬리가 비스듬히 올라갔다.

“돈 말고 다른 거 받으려고.”

<단, 연대보증인에게 이행 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연체 이자 대신 연대보증인 강이서 본인을 채권자 이제하의 소유물로 삼는다.>

강석주가 남자에게 10억 원 빌리며 담보로 건 것은, 동생 강이서.

바로, 나였다.

작가

낮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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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5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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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안 음란한 보호자임 난 쓰레기취향이라 이정도로는 만족을 못해

    cod***
    2025.02.13
  • 킬링타임~ 짧긴해요

    nav***
    2025.02.08
  • 무난한 키잡물이예요

    tue***
    2025.02.07
  • 재밌게 읽었어요

    ton***
    2025.02.07
  • 마무리가 아쉽긴한데 이대로 끝내도 남주여주가 굳건하니 해피앤딩이네요..

    dun***
    2025.02.04
  • 뭔가 어설프네 스토리가 많이 빠진느낌

    kc9***
    2025.02.02
  • 잼나요 ㅎ 여주 귀여움 남주 여주바라기ㅎ

    hsl***
    2025.02.01
  • 뭔가 다 아는 내용인데 킬링타임으로는 좋아요

    min***
    2025.02.01
  • 구매방지용 구매방지

    enc***
    2025.02.01
  • 음.. 그냥저냥 돈이 쬐끔 아까운..

    lec***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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