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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상세페이지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 관심 11
일랑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원
전권
정가
2,400원
판매가
2,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4934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2권 (완결)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2권 (완결)
    • 등록일 2025.06.20.
    • 글자수 약 2.1만 자
    • 1,200

  •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1권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1권
    • 등록일 2025.06.20.
    • 글자수 약 2만 자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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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나이차커플, 키잡물,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냉정남, 오만남, 사차원남, 평범녀, 다정녀, 애교녀, 동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남자 주인공: 도제언(36살)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미성년이던 시절 재혼한 형을 따라 해나 모녀와 함께 살게 되었다. 형 부부 대신 조카인 해나를 애지중지 길러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해나를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여자 주인공: 도해나(21살) 바쁜 부모님 탓에 삼촌에게 키워지다시피 한 대학생. 엄마의 결혼으로 생긴 삼촌을 누구보다 믿고 의지한다. 제 몸의 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아랫도리도 보여 줄 수 있을 만큼. 그런 삼촌이 제게 이럴 줄은 정말 몰랐던 걸까?
*이럴 때 보세요: 피 섞이지 않은 삼촌과 선을 넘게 되는 금단의 관계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 해나. 삼촌 따먹고 그냥 내빼는 건 아니지?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문란남 #능력남 #절륜남 #순진녀 #상처녀 #나이차 #더티토크 #자보드립 #유사근친 #금단의관계

무모증으로 남자 친구한테 차였다고 울고 있던 조카 해나를 발견한 제언.
울면서 자신의 은밀한 비밀을 밝히고 그의 위로를 바라는 소녀를 본 순간, 제언은 한 가닥 남은 양심과 최소한의 윤리마저 버렸다.

“내가 한번 봐 줄까?”
“어? 뭐, 뭐를?”
“네 몸 상태. 진짜 문제가 있는지 어떤지 직접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때?”

이 무슨 미친 소리인가 싶었지만, 상대는 유능한 의사. 제법 그럴싸하게 들린 제안이었다.
무엇보다 그는 소중한 가족이었다. 누구보다 가까웠고, 평생을 믿고 의지해 온 사람이었기에 별 의심 없이 그 제안을 덥석 받아들였는데…….

“어, 어때? 진짜 지, 징그러워?”
“피부가 참 깨끗하네. 거기다 적당히 살집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모양이 아주 예뻐. 색도 딱 예쁜 핑크에…… 솔직히 이렇게 예쁘기도 쉽지 않아 보여.”
“그, 그래?”
“안쪽은 벌려 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지는 거 괜찮지?”

* * *

“우리 해나가 삼촌을 많이 좋아했다는 거 알아.”
“흐윽…….”
“해나는 그렇게 삼촌을 믿고 좋아해 줬는데, 하…… 삼촌이라는 새끼는 조카 보지에 좆질 좀 해 보겠다고 별 개수작을 다 부리다 기어이 처넣었네. 우리 착한 조카는 그런 개새끼도 삼촌이라고 삼촌, 삼촌 불러 주는데…….”

짙은 자괴감이 묻은 말에 틀린 부분은 하나도 없었지만, 내 잘난 삼촌이 저런 말을 하니 속상했다.

이 지경이 돼도 나는 삼촌을 너무나 사랑했으니까.
그게 삼촌으로서 느끼는 감정인지, 이성으로서 느끼는 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그런…… 흑, 나는……. 아, 흐…… 이건 내, 내가 잘못해서…….”

그렁그렁 눈물 고인 눈으로 내놓은 말에 제언은 깊게 탄식하며 웃었다.

“미치겠네. 그게 왜 또 네 탓이야. 어쩌자고 이렇게 순진해 빠져서, 하…… 내가 쓰레기인 건 알겠는데, 지금 기분이 너무 좋아서 미칠 거 같아.”

작가

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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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밀락)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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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촌이 미쳤고 맛있네요

    rmv***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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