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6 출간
- EPUB
- 약 12만 자
- 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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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서양배경, 암흑/조직가,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권선징악, 능글남, 짐승남, 카리스마남, 계략남, 재벌녀, 상처녀, 무심녀, 순정녀, 계략녀, 스릴러
*남자주인공: 차이록 – 체첸 내 용병업체 소속 한국계 경호원. 돈 되는 일을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은 그보다 더 좋아한다. 최근 새로운 피보호자인 미지에게 유난히 깊은 관심을 보인다. 미지의 털끝 하나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지만, 무엇이 진심인지 알 수 없는 구석이 있다.
*여자주인공: 장미지 – 러시아 최대 에너지 산업체를 운영하는 의붓아버지의 비틀린 집착의 대상. 친모에게 버림받은 뒤 의지하는 것이라곤 본명도 모르는 한 성당의 신부뿐. 간절히 자유를 갈망하던 어느 날 차이록을 마주하게 된다. 매사 장난질이면서 제 손에 생긴 작은 생채기 하나 놓치지 않는 남자. 그를 제 편으로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이곳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이럴 때 보세요: 지옥 같은 현실 속, 여주의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고 싶은 남주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여분으로 달고 다니는 목숨줄이란 표현이 불편하면 개새끼도 괜찮고.
작품 정보
대외적으로는 러시아 부호의 외동딸.
현실은 의붓아버지의 비틀린 애정과 집착으로 별장에 갇혀 사는 신세.
탈출에 대한 열망이 도리어 절망이 되어 가던 어느 날.
“모스크바에서 아가씨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 오셨어요. 전무님께서 기대가 크십니다.”
이 층 계단 난간에서 서늘한 기척이 느껴졌다.
계단 난간에 두 팔을 얹은 남자와 두 눈이 마주쳤다.
저 사람이 그 선물일까?
아버지에게 받은 선물 중 날 위한 건 하나도 없었는데….
“내가 아가씨한테 모가지를 빚졌네.”
“…….”
“나 빚지고는 못 사는 새낀데. 이걸 어떻게 갚지?”
겨울은 끔찍하다.
하지만 어쩌면 이 지긋지긋한 계절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소슬한 겨울바람이 스치고 간 자리로 불안한 기대감이 꿈틀거렸다.
작가
- 삼킨 여름 (김화니)
- 카섹시스 (김화니)
- 변종 (김화니)
- 개는 순결하다 (김화니)
- 비도덕적 구원론 (김화니)
- 몽니 (김화니)
- 이중 구속 (김화니)
- 키스는 금물 (김화니)
- 발목에 엉킨 혀 (김화니)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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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게 읽었는데.. 제목과는 조금 괴리가 있어요 외전이 필요해요
msm***2025.08.27뭔가 독특하고 ㅎ 두주인공 모두 매력 넘치네요 에필로그에서 짧지만 강력한 ㅎ 남주 매력 아 뭔가 똘기있는게 내스타일인가 했네요 ㅎㅎ 작가님 글은 첨 인데 다른 글들도 읽어 보고싶어요 ㅎ
dod***2025.08.26어디가 꼴리는포인트고 어디가 ..흠...이작가님 평타이상은하시는분인데미번작품은 뭔가 ..많이 밍숭맹숭..
min***2025.08.23이번작품은 조금 어려웠어요~~
ywi***2025.08.15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ann***2025.08.09와~~정말 오랜만에 아깝지 않은 단권인데도 빵빵 한 스토리 첨이네요 뒷이야기 이었으면 하는데 ~~
ohs***2025.08.03작가님 이번 글도 기대됩니다 일단 구매갑니다
osy***2025.07.3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ia***2025.07.30
글이 상당히 독특해요. 산만한 것 같이 느껴지는데 계속읽게 되네요.
sim***2025.07.30댓글보고 선결제 후 감상
yj1***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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