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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에 대한 예의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미움에 대한 예의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50%6,500
판매가6,500
미움에 대한 예의 표지 이미지

미움에 대한 예의작품 소개

<미움에 대한 예의> 우리 인간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난 것이다. 그리고 그건 인간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은 참으로 슬프고 가슴 아픈 일이다. 그러니 사랑이라는 긍정의 기차를 타고 우리는 행복의 나라로 가자고 하고 싶다. 그래야 세상이 아름다워진다. 나 역시 이제는 황혼이니 그런 삶을 살고 싶다.

---

여덟 번째 책을 엮는다. 시 다섯, 소설 하나, 에세이 하나. 이번이 두 번째 에세이이다.
늙으니 참 편하다. 황혼에 이렇게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음에, 마음 삭막하지 않아도 될 만큼 대화의 상대가 있음에 두루 감사한다.
이쯤에서 주변정리를 하고 싶다. 더 늙으면 기억력이 희미해질 것이다. 그러니 지금 정신이 멀쩡할 때 해야 하리라. 결코 평탄하지 않은 삶이었지만 부끄럽지 않게 후회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잘 견디고 살아 냈다.
잘했다고 칭찬하며 상을 주고 싶다. 그 상으로 이 책을 준비한다. 내 인생에.


저자 프로필

윤경숙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울 구치소 불교 종교위원
    군부대 상임법사
    서울시 노원구 사회복지시설 운영위원

2015.09.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윤경숙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울구치소 불교종교위원. 군부대 상임법사, 대암사 주지. 서울시 자원봉사 교육전문강사 등으로 활동. KBS-1TV 출연. 서울시 모범자원봉사자 표창. 제4회 농촌문학 시 부문 최우수상.
「무상」, 「차라리 침묵하고」, 「촛불」, 「가신 님」, 「청산」 등 많은 시가 가곡으로 작곡됨.
시집 『차라리 침묵하고』, 『가슴에 있는 사람』, 『그대의 그대가 되어』, 『꽃처럼 살고 싶다』, 『머무는 자리에서』 , 장편소설 『스쳐간 바람』, 에세이 『내 가슴 가시를 빼내며』

목차

1부. 삶의 여울목에서
화석
새 아침
삶의 여울목에서
7학년이 되어 가는 즈음
육우가(六友歌)
자존심
어느 스님
세상이 조금 보인다
빈자리
남겨진 자의 고통
그 여인
눈물
딸내미 타령
깊은 그리움
인생의 양념
하루를 살고
백마
그 앞에서
홀로 살기, 이제는
평범한 진리
그 여자
나의 방황


2부. 여로(旅路)
엄마
그때 그 사연
그냥 포기가 한 것이 아니다
내 인생의 여로·1
내 인생의 여로·2
나의 시어머니
푼수 엄마
힘드니까 인생이다
깊이에의 강요
멋지게 늙자
나의 사치
이런 사람이고 싶다
인생도 보상 받을 수 있다면
맏며느리의 멍에
시골 된장
행복의 조건
여행
나는 믿는다
만약에
인생, 그 외로움
베갯머리송사
스위트 홈
대견한 동생들
이별
소명(召命)
삶의 여백


3부. 미움에 대한 예의
미움에 대한 예의
슬픈 미소
버리는 미학
우리 아버지
나도 미운 사람이 있다
울분
사각지대
불치병
수저 이야기
마음 다스리는 법
과거, 현재, 미래
믿음·1
믿음·2
노파심
인과응보(因果應報)
울화통
나의 심증, 그 사건의 진실
이쯤에서
젊은 부부
내 마음 강물이 되어
삶의 향기


4부. 아름다운 방황
흔들린다는 것
연애질
가을비
술 면허증
나는 여자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
컵라면
50번 행복하기
우리 정신 차리자
사랑
겨울 여행
등대가 되어 주신 분들
불교에 첫 발을
무당에서 시인으로
마음이 넉넉한 할머니
이유 같은 이유
억울함을 당해 봤는가
삶과 죽음
3치 이야기
때로는 모자란 듯한
스트레스
어른이 된다는 것
새벽에
드라마
사랑하는 나의 치어(稚魚)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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