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탐정 갈릴레오 상세페이지

탐정 갈릴레오

  • 관심 8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1,760원
판매가
11,760원
출간 정보
  • 2022.06.1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8만 자
  • 18.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483139
ECN
-
탐정 갈릴레오

작품 소개

천재 물리학자가 신비한 초자연 현상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1985년 데뷔작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 상을,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작가 협회 상을, 그리고 2006년에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134회 나오키 상을 수상하는 등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휩쓴 바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는 명실 공히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다.
『탐정 갈릴레오』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의 특징인 치밀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그의 소설과는 다른,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다섯 편의 연작 형식으로 구성된 소설은 매 편마다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살인인지 우연한 사고사인지조차 분간할 수 없는 이상한 죽음들. 여기에 한 명의 천재 물리학자가 등장해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마치 초자연 현상처럼 보이는 사건들의 실체를 파헤쳐 나간다.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모여 잡담을 나누는 청년들의 머리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가 하면 유체이탈을 통해 용의자의 알리바이를 증명하는 소년이 등장하는 등, 작가는 일반인의 머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난제들을 하나씩 던져 놓고 독자들과 두뇌 게임을 벌인다. 그리고 그 불가사의한 현상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천재 과학자의 입을 통해 설명해 간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상식을 뛰어 넘는 경이로운 현상에 대해 때로는 신비감을, 때로는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이와 같은 특징의 배경에는 다소 독특한 작가의 이력이 자리잡고 있다. 1958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사카 부립 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데뷔작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한 이후에야 비로소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이력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작품에 등장하는 과학 원리들은 매우 확실한 이론과 근거를 토대로 정확하게 맞물려 가며 결론을 도출해 낸다.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모든 작품이 그렇듯이 독자들이 잠시도 긴장을 늦추거나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도록 사소한 사건과 행동 하나 하나가 치밀하게 얽혀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탐정 갈릴레오』는 시리즈는 일본 TV 드라마의 대명사인 ‘후지 TV 9시 드라마’―일명 ‘게츠구(月9)’―로 만들어져 첫 회에 24.7퍼센트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에 힘입어 시리즈 2편인 『예지몽』과 3편 『용의자 X의 헌신』이 총 판매 부수 3백만 부를 돌파했다.
지적 재미를 만끽하게 해 주는 동시에 추리 소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탐정 갈릴레오』를 통해 이 여름, 독자들은 다시 한 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문학 세계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줄거리

경시청 형사인 구사나기는 수사가 미궁에 빠질 때마다 대학 동창인 데이도 대학 물리학과 교수 유가와를 찾는다. 일명 ‘탐정 갈릴레오’로 통하는 유가와는,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불가사의한 초자연 현상으로 밖에는 비치치 않는 미스터리를 과학적 추리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 1장 타오르다 조용한 주택가 골목길에 모여 잡담을 나누던 다섯 청년에게 느닷없이 불이 붙어 그 중 한 명이 사망한다. 화재 현장에서 타다 남은 석유통이 발견되는데,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은 불길이 석유통이 아닌 숨진 청년의 머리에서 먼저 치솟았다고 증언한다. 경찰이 발화 원인을 찾는 가운데 언론에서는 이른바 ‘플라즈마 설’을 제기한다. 수사에 좀처럼 진전이 없자 경시청 형사 구사나기는 데이도 대학 동창인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의 연구실을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 2장 옮겨 붙다 구사나기 형사는 중학생인 조카딸의 초대로 학교 축제에 갔다가 전시회장에 걸려 있는 알루미늄 데스마스크를 보고 가슴이 울렁거릴 정도의 불안감을 느낀다. 마스크가 실제로 죽은 사람의 얼굴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조사 결과 데스마스크는 그 학교 남학생 두 명이 공원 호수에 낚시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 호수에서는 한 남자의 타살체가 발견된다.

■ 3장 썩다 슈퍼마켓을 경영하는 중년 남자가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다. 남자의 가슴에서 10센티미터 크기의 멍 자국이 발견되고, 해부 결과 그 멍은 세포가 괴사한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사인을 추정할 만한 어떤 단서도 발견되지 않아 타살인지 아닌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 상태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구사나기 형사는 다시 한 번 유가와의 도움을 청하고, 두 사람은 숨진 남자가 긴자에 있는 술집에서 호스티스로 아르바이트 하는 한 여성과 가깝게 지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 4장 폭발하다 바닷가에서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기둥이 솟아올라 수영을 하던 데이도 대학 여직원이 숨진다. 경찰이 수사를 벌이던 중 역시 데이도 대학 출신의 회사원 한 사람이 또 자신의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구사나기 형사는 살해된 남자의 집을 조사하던 중 대학 여직원이 숨진 그 바닷가 카페의 영수증을 발견하면서 두 사건의 관련성을 의심하게 된다.

■ 5장 이탈하다 한 독신자 임대 아파트에서 젊은 여성이 목이 졸려 숨진 채로 발견된다. 구사나기 형사는 현장에서 보험 회사 영업 사원의 명함을 발견하고 그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영업 사원은 사건이 발생한 시각에 다른 곳에 있었음을 주장하지만 알리바이를 증명하지 못해 그에 대한 의심이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경찰에 편지 한 통이 날아든다. 자신이 사건 당일 용의자의 차량을 목격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유체이탈 상태에서 자동차를 보았다는 것이다. 구사나기는 고민 끝에 유가와를 찾아간다.

작가 프로필

히가시노 게이고Higashino Keigo
국적
일본
출생
1958년 2월 4일
학력
오사카부립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데뷔
1985년 소설 방과 후
수상
2012년 중앙공론문예상
2006년 제6회 본격 미스테리대상 소설부문상
2006년 제134회 나오키 산주고상
1999년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상
1985년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아름답고 위험한 이름, 비너스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독소 소설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탐정 갈릴레오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한여름의 방정식 (히가시노 게이고, 이혁재)
  •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녹나무의 여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허상의 어릿광대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예지몽 (히가시노 게이고)
  • 성녀의 구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천공의 벌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기도의 막이 내릴 때 (히가시노 게이고)
  • 갈릴레오의 고뇌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리뷰

4.3

구매자 별점
13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매일 이정도 수준의 추리소설을 읽으면 좋겠다

    sas***
    2024.11.14
  • 역시 믿고 보는 추리소설이다. 과학적인 이야기로 확실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참 흥미롭다. 또 단편을 엮어 만들어 여러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게 재미있다

    ekd***
    2024.10.14
  •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각 챕터별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추리소설인데다가 호흡이 긴 소설이 아니라 쉽게 읽히는 대신 치밀하거나 깊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킬링타임용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 범죄자의 동기자체가 엄청 진중하지는 않아서 오히려 살짝 소름돋았다. 아주 진중한 이유없이도 살인은 일어난다는게 묘하게 현실적이어서. 다만 범죄의 트릭은 현실적이지 않다. 과학적인 내용의 트릭이 많이 나오는데 작가가 전공을 살려 만든 느낌이다. 나는 과학쪽인 현상에 대해서는 깊게 알고 있는 바가 없기에 이것이 정말 적용될만한 트릭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흔한 살해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더 몰입해서 읽은 감도 있다. 다만, 짧은 호흡의 단편이라 아무래도 인물들이 많이 나오고, 죄다 일본이름이다보니 한 번에 머리에 잘 안 들어와서 조금 난감한 부분이 있었음.

    nar***
    2024.09.30
  • 이런 스토리 구상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all***
    2024.09.23
  • 술술 잘읽히네요~ 갈릴레오 유선생님 멋있어요ㅎ

    peh***
    2023.02.16
  • 단편집인데 장변만큼 치밀하지않아도 기발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ksc***
    2023.02.1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일본 소설 베스트더보기

  • 사형에 이르는 병 (구시키 리우, 현정수)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우중괴담 (미쓰다 신조, 현정수)
  •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전선영)
  • 세뇌 살인 (혼다 테쓰야, 김윤수)
  • [50년 대여] 레이코 형사 시리즈 세트 (전 7권) (혼다 테쓰야, 이로미)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고백 (미나토 가나에)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이상한 집 (우케쓰)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부러진 용골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김춘미)
  • 외딴섬 악마 (에도가와 란포, 김문운)
  • 사랑과 그것과 그리고 전부 (스미노 요루, 이소담)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3일간의 행복 (미아키 스가루, E9L)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