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파인드 미 상세페이지

파인드 미

  • 관심 4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660원
출간 정보
  • 2020.02.01 전자책 출간
  • 2020.01.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4만 자
  • 2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234047
ECN
-
파인드 미

작품 정보

사랑에 대해 더욱 깊은 통찰로 돌아온 안드레 애치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후의 이야기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사랑의 이름, 엘리오와 올리버
한 남자로 돌아온 이 시대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
고전으로 영원히 남을 그들의 목소리 《파인드 미》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굿리즈》 선정 올해의 책
《타임》 선정 올해의 책
《보그》 선정 올해의 책
《아마존》 선정 이달의 책
《ABC 뉴스 온라인》 《USA 투데이》 《NY 포스트》 《굿리즈》 《나일론》 《뉴나우넥스트》 《뉴욕 매거진》 《릿허브》 《마리끌레르》 《미국 연합통신》 《미디엄》 《밀리언》 《보그》 《버슬》 《버즈피드》 《벌처》 《복스》 《스릴리스트》 《시카고 트리뷴》 《야후》 《오프라.com》 《옵저버》 《우먼스 데이》 《워싱턴 블레이드》 《워싱턴 포스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캐나다방송협회》 《타운&컨트리》 《타임》 《타임스》(UK) 《퍼레이드》 《퍼블리셔스 위클리》 《필라델피아인콰이어러》 《하이퍼블》 《허핑턴 포스트》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열일곱 살 엘리오와 스물네 살 올리버 두 남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장편소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첫사랑의 마스터피스’로 자리매김한 안드레 애치먼. 그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미처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속편 《파인드 미》로 풀어냈다.

제임스 아이보리 각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동명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또한 속편 제작 가능성이 커지면서 출간 전부터 유명 매체들의 리뷰를 통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2019년 11월 미국 출간 직후 단숨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시간이 흘러 더욱 성숙한 사랑으로 돌아온 엘리오와 올리버 그리고 새뮤얼 펄먼. 《파인드 미》는 이미 다음 세대들의 고전이 될 준비를 마쳤다.

《파인드 미》는 감상적을 뛰어넘어 감동적이다. 여러 세대에 걸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우아한 사랑 이야기.
-《커커스 리뷰》

클래식 피아니스트가 된 엘리오를 만나기 위해 로마행 기차에 오른 엘리오의 아버지 새뮤얼 펄먼. 우연히 개 한 마리와 함께 앞자리에 앉은 미란다를 만난다. 그 만남으로 새뮤얼은 아내와 헤어진 뒤 무력했던 인생에 큰 변화를 맞는다. 시간이 흘러 엘리오는 파리 생트U성당에서 열린 실내악 연주회에서 만난 미셸을 통해 텅 빈 듯한 마음을 달래며 다시금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다. 한편 뉴잉글랜드 대학의 교수가 된 올리버는 아내 미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도 마음 한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작가

안드레 애치먼André Aciman
국적
이집트
출생
1951년 1월 2일
수상
2007년 게이 소설 부문 람다 문학상
1997년 구겐하임 펠로십 수상
1995년 화이팅 어워드 논픽션 부문 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정지현)
  • 여덟 밤 (안드레 애치먼, 백지민)
  • 엄마와 내가 이야기하지 않는 것들 (미셸 필게이트, 캐시 하나워)
  • 호모 이레알리스 (안드레 애치먼, 정미나)
  • 하버드 스퀘어 (안드레 애치먼)
  • 아웃 오브 이집트 (안드레 애치먼, 정지현)
  • 파인드 미 (안드레 애치먼, 정지현)
  • 알리바이 : 상실의 글쓰기에 대하여 (안드레 애치먼, 오현아)
  • 수수께끼 변주곡 (안드레 애치먼, 정지현)

리뷰

4.2

구매자 별점
8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이후 이야기. 피아니스트가 되어 유럽 순회 공연 중인 엘리오를 만나기 위해 로마행 기차에 오른 아버지 새뮤얼. 엘리오가 집을 떠난 이후 소원해진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과 친구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이 유일한 행복아다. 우연히 앞자리에 앉은 미란다와 말을 나누게되면서 대화는 그칠 줄 모르고 로마에서의 만남으로 이어진다. 자꾸 피하려는 그를 적극적으로 잡아끄는 미란다의 관심으로 이혼 후 황량했던 일상에 마법 같은 변화를 맞은 새뮤얼. 침잠하던 그를 알아봐준 미란다와 행복한 내일을 계획한다. 파리에 살고 있는 엘리오는 한 성당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만난다. 자꾸만 올리버를 떠올리게 하는 미셸. 미셸의 아버지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던 악보를 단서로 함께 미셸의 아버지의 과거에 대해 추적하던 중 그의 연인으로 보이는 존재에 대해 알게되고, 미셸은 엘리오에게 끌리는 마음을 고백하지만 엘리오에게는 다른 소중한 사람이 있음을 느끼고 물러난다. 한편 결혼 후 뉴욕의 대학에서 교수가 된 올리버는 다른 도시로의 전근을 앞두고 있다. 송별 파티에서 누군가 연주한 바흐의 피아노 선율에 올리버는 멍해진다. 피아노 소리를 들을 때마다 떠올렸던 한 사람. 오래 전에 그를 위해 그 곡을 연주해 준 한 사람을 생각한다. 인생의 말년에 다시 만나 함께하는 엘리오와 올리버. 지금까지 모든 시간 서로 함께하고 있었음을, 서로의 존재를 일상에서 찾고 있었음을 깨닫고 행복해한다. “ 정리라는 게 존재한다면 그건 사후세계나 남겨진 사람들의 몫일 테니까. 궁극적으로 내 삶의 장부를 마무리하는 건 내가 아니라 삶이니까. 우리는 자신의 그림자 자아, 그동안 배우고 살고 알아 온 것을 남은 자들에게 맡기지. 죽은 뒤 사랑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게 아직 그들이 아는 아버지가 되기 전의 어린 시절 사진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나는 내가 떠난 후에 남은 사람들이 단지 내 삶을 기억하는 게 아니라 연장해 주길 원해. ” “내 삶을 채우고 완성하는 게 언제나 타인에게 달려 있음을 아는 것보다 기쁜 일이 있을까? 우리가 사랑했고 우리를 충분히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말이야. 내 경우는 항상 너일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 우리가 헤어진다고 해도. 내 눈을 감겨 줄 사람이 누구인지 벌써 알고 있는 기분이야. 난 그게 너였으면 해, 엘리오.” 사랑한다는 것은 결국 누군가의 삶을 완성시켜주는 작업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애정하는 누군가에게 그 임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은 너무나 행복하겠다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각자 어떤 상황이어도 사랑하는 두 사람은 궁극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라도 서로 찾고 찾아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인가. 어쩐지 숭고한 느낌. ________ “네 얼굴과 목소리, 냄새까지도 잊어버리는 것 같아 겁났거든.” 그는 자신만의 의식을 치를 장소도 찾았다. 사무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호수가 내다보이는 그곳에서 오랜 세월 우리가 살지 않은 삶, 나와 함께 하는 삶을 잠깐 떠올렸다. 아버지가 성야라고 불렀을 그 의식은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그 무엇도 망가뜨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날 다른 곳에 있었기 때문인지 상황이 완전히 반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자신이 그날 단 하루를 제외하고 1년 내내 포세이도니아인이라는 것을. 지나간 나날의 유혹이 끝까지 떠나지 않았고 아무것도 잊지 않았으며 잊고 싶지도 않다는 것을, 나 또한 잊지 않았는지 전화나 편지를 할 수 없었지만 우리가 서로를 찾지 않는 이유는 애초에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며, 어디에 있든 누구와 있든 무엇이 가로막든 때가 되었을 때 그저 나를 찾아오면 된다는 것을. “그래서 찾았네요.” “그래서 찾았지.” 파인드 미 | 안드레 애치먼, 정지현 저 #파인드미 #안드레애치먼 #도서출판잔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럄 #콜미바이유어네임속편

    geo***
    2024.09.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ni***
    2021.03.07
  • 젊은 여자에게 가지는 늙은 남자의 환상이 극에 달하면 이런 스토리가 나오는걸까 싶음. 서양판 은교.

    csr***
    2021.01.25
  • 매우 세련된 글체, 섬세한 표현. 그저 감탄이 나왔다.

    sjl***
    2020.1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hi***
    2020.10.02
  • 올리버와 엘리오를 기대하고 봤다면 실망이에요 나름 옴니버스느낌으로 이번소설책을 구상한거같은데 그챕터가 너무길어서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져요

    inv***
    2020.09.29
  • 후속작도 이렇게 좋을 수 있구나... 안드레 애치먼 기대하는 작가

    bbl***
    2020.09.08
  • 오히려 콜미바이유어네임보다 재밌었어요. 그러나 내안의 유교걸이 날뛰어서....... 몰입이 힘들더군요 흑흑 ㅜㅜㅜㅜ

    coo***
    2020.06.05
  • 마음속에 남아있던 잔상과 여운이 사라졌습니다. 시간가는 줄 몰를만큼. . .

    luc***
    2020.03.09
  • 기다렸습니다...!

    asu***
    2020.02.0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영미소설 베스트더보기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5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머더봇 다이어리: 시스템 통제불능 (마샤 웰스, 고호관)
  • 오닉스 스톰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포스 윙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강동혁)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머더봇 다이어리: 인공 상태 (마샤 웰스, 고호관)
  • 머더봇 다이어리: 탈출 전략 (마샤 웰스, 고호관)
  • 머더봇 다이어리: 로그 프로토콜 (마샤 웰스, 고호관)
  • 피로 물든 방 (앤절라 카터, 이귀우)
  • 스토너 초판본 (존 윌리엄스, 김승욱)
  • 아이언 플레임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 개정 번역판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조앤.K.롤링, 강동혁)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김상훈)
  • 합본 |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2부 (조앤.K.롤링, 존 티파니)
  • 개정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윤지관)
  •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정영목)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