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씨베드 (Sea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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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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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씨베드(SeaBed) 4권 (완결) 선택
[GL] 씨베드(SeaBed) 4권 (완결)
등록일 2019.12.23.
글자수 약 11만 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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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씨베드(SeaBed) 3권
등록일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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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씨베드(SeaBed) 2권
등록일 2019.10.04.
글자수 약 12.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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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씨베드(SeaBed) 1권
등록일 2019.09.17.
글자수 약 9.8만 자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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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씨베드 (SeaBed)

작품 정보

DLsite 평가 4.73/5
Steam 평가 95% 긍정적
압도적 호평의 백합 미스테리 비주얼노벨 ‘SeaBed(씨베드)’를 원작으로 하는 소설입니다.

***

지나간 시간은 깊고 깊은 바다 밑바닥을 향해 가라앉고 있다.
이따금 떠오르는 그 날의 풍경과 향기는 흔들리다 거품처럼 사라진다.

작은 병원의 정신과 의사 나라사키는 사람이 무언가를 잊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사람은 왜 잊는 것인가. 소중한 것을 잊지 않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그녀는 어느 환자의 마음속을 파고들다가 간신히 깊고 깊은 그 바닥에 도착하게 된다.

도시에 사무실을 둔 디자이너 사치코는 뭔가에 홀린 것처럼 일을 한다.
동료의 걱정에도 계속 그러던 그녀는 마음의 병을 얻고, 옛 애인의 환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애인의 흔적을 좇다가 어둡고 긴 터널을 발견한다.

요양원에 살고 있는 타카코는 유치원 때부터 쭉 함께였던 동성의 애인과 어떻게 헤어졌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 애인과 닮은 여성을 만나고 서서히 기억을 되찾아간다.
기억의 문을 열어가는 그녀는, 마침내 차갑고 조용한 방으로 들어선다.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과거를 찾아 헤매는 세 사람이 다다르는 곳은 어디인가.
세 이야기는 담담한 일상 속에서 조용히 나아가며, 마침내 같은 곳으로 돌아간다.

작가 프로필

hide38

2019.09.1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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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읽었다...
kim***
2022.04.22
추천받아 읽었습니다. 초반엔 잘 읽었는데 후반부에 시점이 휙휙 바뀌어 구분이 모호한 부분에서 책으로 읽기엔 친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건 취향차이겠지만요. 비주얼노벨원작으로 알고있는데 확실히 책읽는것보다 음악이나 연출에 신경을 쓸수 있는 비주얼노벨쪽이 어울릴거같아요. 나중에 비주얼노벨로 다시 읽어봐야할거같습니다
hay***
2020.04.26
덕분에 좋은 작품을 읽을 수 있게되서 기쁩니다! 모바일로 보면 삽화 때문에 글자가 가려지는데 그 부분만 수정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발 감사합니다!
tnp***
2019.12.15
정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 12/23 완결까지 읽은 후에 남기는 후기 숭고하고 위대한 사랑의 힘을 여실히 드러내는 소설입니다. 애절하고 슬프지만 그러는 동시에 아름답기도 하고 희망을 느낄 수도 있는 그런 이야기에요.
vin***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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